8월 26일~27일 날씨도 청명한 날 덕산3지원 MT로 모였어요.
두어달 친정어머니 간병으로 참 오랜만에 지원과 분원, 본원에 방문한 거 같아요.
토요일 오전에는 늘좋은날님의 재능기부로 (차와 함께하는 명상)시간이 있었어요.
점심부터 푸짐한 밥상을 맞이했다고해요.
오후에 참석해서 함께하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는데, 다행히 저녁시간에 앵콜 찻자리를 차려주셨어요.
덕산3지원에는 재능 만수르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지원장님을 닮아가나봅니다.
오후시간에 새로 전수받은 베개운동으로 몸을 풀고 기통자들 1:1기공유 했는데... 전 탐나는빛님의 무한한 보랏빛에너지를 받고나니 뭉쳤던 어깨가 팍! 하니 풀렸답니다.
저녁은 옷닭백숙과 메기탕으로 보양하고 그립고 그립던 본원에 당도했습니다.
26일이 하명지교 수료식이라서 100여 분의 지도자들이 탄생했다고 해요.
우리 지원에도 멋진 리더분들이 수료하고 저녁에 합류하였어요.
저녁시간부터 늘감사님을 필두로 업무분장 하에 모두의 손이 모아져서 물흐르듯 리듬을 타듯 밥상이 차려지고 전 숟가락만 얹었답니다.
사랑합니다.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도반님들.
식사 중에 그 사이 기통하신 분들의 축하식이 있었고 큰선생님 함께해주셔서 궁금한점 묻고 깊이 있는 답변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해주신 음식이 너무나도 풍성하여 지치고 피곤했던 기운이 회복되었습니다.
잔디밭 돌평상에서 기공유 나누다가 모기에게 헌혈한 건 기억에서 지웠어요. 다리에 난 백여방의 물린자리는 남아있지만요.
마음만 청춘인 언니들이 사랑방에 자리잡고 눕고난 후에도 새벽까지 도담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덕산3지원의 몇 안되는 남성 도반님들께서 방을 양보하고 오두막에서 쪽잠을 잤다는건 뉴비트님 티셔츠에 묻은 덕이의 털을 보고 알았답니다.
그 아름다운 배려에 고맙고 감사할뿐입니다.
아침과 점심 메뉴도 한없이 풍성했어요.
예진님의 도토리묵, 단채님과 빛나리선생님의 나물과 반찬, 감탄님의 막걸리까지... 차려진 음식이 더 많은데 그 손길들 다 알지못하고 감사히 먹기만 했습니다.
특히나 직접 김치를 담그고 김치찌개거리까지 준비해오신 플럼바님의 김치맛에 반했답니다.
반야도님 장만해주신 기주떡을 빼먹을뻔했네요.
세상 태어나 제일 맛있는 기주떡이었어요.
먹고 마시고 나누고 웃고 행복하고 즐겁고 사랑스럽고 고맙고 감사한 시간들...
큰선생님께서 그러셨어요.
그 어디에도 없는 우리에게만 있는 수련회 문화라고요.
수련회라고 명상하고 훈련만 하는게 아니라 같이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함께 성장하는거라고요.
큰선생님 옆에서 모두의 궁금증 여쭤보던 이룸님이 MT중에 기통소식 받아서 더없이 축하하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27일 오전에 빛나리선생님과 초월님의 기공유가 있었고 빙그레선생님께서 즉문즉답을 통해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불을 붙여주셨어요.
오후에는 분원으로 이동하여 큰선생님 강의를 들었어요. 덕산땅이 울컥하는 흐름을 타고 제 마음도 따라서 울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작년 4월에 시작된 덕산3지원이 80명 이상이 함께하고 50명이 넘는 기통자가 나오기까지 있는 기력 짜내서 이끌어온 감사가득 지원장님 감사가득합니다.
지금껏 흘러온 그 리듬에 맞춰 다 함께 춤을 추어요.
모두 다 귀한 존재
모두 다 꽃
모두 다 사랑합니다.
이상으로 감사가 똥구멍에서 나오는 북씨였습니다.
P.S. 감사하는 마음 담아 업무분장 올려봅니다.
모두 다 감사합니다.
모두 다 사랑합니다.
🍅MT 업무분장
26일 저녁 다과 (수박,거봉,안주)
준비 및 설거지:
그대로인정, 원복,늘좋은날
27일 아침: (깨죽, 떡, 사과, 차)
준비 및 설거지
진선미, 아가페, 금빛햇살
점심 준비: (콩국, 소불고기, 도토리묵, 나물류..)
빛나리, 늘감사, 탐나는빛,초월,단채,일순위,라나
점심설거지: 보은, 감탄,모두사랑,시원한,참재밋다, 고요해요
청소: (방, 화장실, 주방, 쓰레기)
복음,사랑살이,감사쏭,선해요,반야도
총괄감독 : 플럼바
햇님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겁고 신나는 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북씨님
이리 멋지게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재주가 근사하십니다~💜
다시한번 그날의 어울림의 시간
행복함에 미소가 함께합니다
함께가야 지치지않고 멀리갑니다
성장하는 그길에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초월님 감사합니다.
새벽 눈뜨잣아자 보내주신 기로 연두빛들판에서 시원한 바람 기억합니다.
감사함으로 치유받았습니다.
하늘동그라미 안에서 함께라는게 감사할뿐입니다.
모두 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북씨님 MT후기 넘넘 감사합니다
덕산3 지원 가족들의 환한 웃음이 생생하게 들리네요 본원의 아름다움속에 별들의 합창소리 같았어요
MT가 우리는 하나임을 더욱 느끼게 해주네요
북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늘감사님 감사합니다.
늘감사님 정성어린 손길에 감사합니다.
연주하는 플룻소리처럼 별들이 노래합니다.
함께하기에 감사할뿐입니다.
모두 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북씨님
글속에 하늘동그라미가
다 녹아 있습니다
MT때의 따듯함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빛보라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느끼는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다 덕분입니다.
하늘동그라미 비행기 타고 함께 성장해보아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북씨님! 어둠이 내린 본원의 정원모습이 편안하니 참 좋습니다.
새싹회가 제2의 가족모임이 된듯 합니다.
식사부터 설겆이까지 담당이 있는것도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모신님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게 감사 아닌게 없습니다.
모두 다 감사할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가 똥구멍에서 나오는 북씨님
따뜻하게 써주신 글들에
다시한번 마음을 녹입니다
큰선생님 말씀처럼
막걸리, 음식을 먹고 마시면서 눈빛을 교환하고 소통하고 부족한부분을 알아가고 책임 한쪽 다하면서 한뼘 자라고 서로를 통해 배우는 정말 즐거운엠티였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북씨님
반가웠어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살이님 감사합니다.
함께한다는게 감사이고 축복입니다.
모두 다 덕분입니다.
함뼘씩 자라서 넓게 이로움을 전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mt때의 싱그러움이 다시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주차장까지 단채님과 함께 북씨님 차를 탄 호강까지 얻고 좋았습니다
북씨님의 살랑바람같은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재밌다님 감사합니다.
하늘동그라미에서 안에서 함께하기에 모두 다 감사할뿐입니다.
살랑바람같다니 우리 참재밌다님 시인이구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저절로 미소가 납니다
머지않아 그 안에서 함께 웃으며
사진을 남길 모습을 그리며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조아님 감사합니다.
하늘동그라미 비행기 안에서 함께하기에 감사할뿐입니다.
머지않아 사진보며 또 항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북씨님, 감사가 똥꼬에서 나올 정도로 성장하느라 오랜만에 나타나셨군요ㅎㅎ
함께해서 반가웠어요.
우리 덕산3 식구들과 함께 두 분 선생님을 모시고 함께 한 소중한 순간들을 멋진 글과 사진으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탄님 감사합니다.
매번 숟가락만 얹으니 미안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동안 비바람속에서 헤매면서 감사가 배꼽쯤 나오는가 했더니 빙그레선생님 똥꼬에서 나온다 그러시네요.
그래서 요즘 뱃속이 편했나봅니다.
감사를 쌓아서 널널하게 살아보아요.
감탄을 쌓아서 널리 이로운 홍익인간으로 살아보아요.
모두 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북씨님!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어머니 간병하셨군요.
궁금했었습니다.
본원 사진도 반갑습니다.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MT모습도
너무 정겹구요.
본원에 가고 싶어요.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동그라미님 감사합니다.
하늘동그라미 안에서 함께하기에 모두 다 감사할뿐입니다.
어려움 또한 모두 다 좋은 일이라는 큰선생님 말씀을 알게되는 시기입니다.
모두 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