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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특사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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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미주알 고주알 수다 요즘 뜨개질 하다가 문득
하동농장(광주) 추천 0 조회 173 24.02.13 09:0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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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3 09:23

    첫댓글 옜날에는 여성들이 직장이 없어서 여유가 많았지요 심심풀이 뜨게질도 한창 이였습니다
    벙어리장갑ㆍ모자ㆍ 스웨터ㆍ쪼끼등 요

  • 작성자 24.02.13 10:31

    맞습니다
    그땐 그랬었죠
    오늘도 행복한날 되셔요

  • 24.02.13 09:54

    와 여러모로 재주가 좋으십니다
    저는 외모로보면 아무것도못할꺼다 로보는데 처음 아파트살때 사람들이 우리집에와보면 살짝 손재주도있네
    면레이스로 덮게 티비 렌지 소품을 다 혼자서 응용해서 뜨서 해두고 겨울털실로는 목도리 귀마개 기본적인 건
    ㅎㅎ
    책보고는 못뜨고 혼자서 주먹구구식 책보고정식으로는못뜨고 응용하다기 한해 가지고다니다가 그이듬해풀어서 다른모양으로 제멋데로는 하지요
    바자마같은거 만들려고 천은 한박스준비해두었어요

  • 작성자 24.02.13 10:32

    재주랄건 없구요
    제주변분들은 제가짠 조끼 모자 장갑 목도리 안해본분들 안계실겁니다
    이것또한 즐거운일이네요

  • 24.02.13 14:37

    @하동농장(광주) 맞아요
    작년에 쑤세미 몇십개떠서 친척들 주었어요
    그런 소소한건하는데 제데로된건못해요

  • 24.02.13 09:55

    손재주 꽝인 전 상상도 못하네요
    솜씨가 너무 좋으셔요

    이젠 수세미라도 뜨자니 것도 손가락이 아파 못하네요

  • 작성자 24.02.13 10:33

    수세미도 수없이 떠서ㅈ나눔했죠
    일이 많잖유
    직장생활에 고추 양파농사까징

  • 24.02.13 10:07

    80년도 그 시대에
    저도 뜨게질 정말 많이 했어요.
    그때 이미 저렇게 연결된
    뜨게질 바늘이
    시판 되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땐 모두가
    어렵게 살던 때라
    대나무 깍아 연 만들듯이
    뜨게질 바늘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지요.
    하동농장님은
    지금까지도 끊임 없이
    남다른 솜씨를 발휘하고 계시네요.
    전 농사 시작하면서
    뜨게질은 아예 손도 못대고 살고 있어요. ㅎㅎ

  • 작성자 24.02.13 10:35

    조개 은근 재밌거든요
    하찮은 거지만
    나눔 할때의 행복은 말할수 없이 큰거라서 멈출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날 이어가세요

  • 24.02.13 10:10

    70년대 제 누나가
    면소재지에 방을 얻어놓고
    주위 젊은 여성분들께 도급 형태로
    아기옷을 뜨게해서 수출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주로
    연두색 털실로 뜬것 같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야 가능할것 깉아요.
    그 여유가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2.13 10:36

    그쵸
    그땐 정말 뜨개옷과 가발이 수출품의 한축이었을수도 있어요
    관심 감사합니다 좋은날 이어가세요

  • 24.02.13 10:24

    저는 밭일
    비닐벗기시작
    힘들어서
    밭에서
    잠시 쉬며

  • 작성자 24.02.13 10:37

    일시작이네요
    저도 홍매 옮기느라 힘을빼서 아직도 방에 있네요 쉬엄쉬엄 하세요

  • 24.02.13 10:42

    @하동농장(광주) 오늘은첫날
    조금 하려구요

  • 24.02.13 11:09

    어렸을때 4째 외숙모가 뜨게질로 엄청 큰 쉐타 한 개씩 짜서 수출품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하동농장님도 하셨었군요 ㅎ

  • 작성자 24.02.13 22:26

    네네 ㅎㅎ 편한밤 되셔요

  • 24.02.13 11:16

    부지런도 하셔요.
    필요에 의해서 발명은 되는거죠~^^
    저는 초등 때 장갑 목도리 짜고는 끝이네요.

  • 작성자 24.02.13 22:27

    아 글쿤요
    그대신 다른 멋진 취미가 있으시잖유
    편한밤 되셔요

  • 24.02.13 11:29

    뜨게질옷이 주는 정감과 포근함이 그립군요.
    좋은 솜씨 가지셨습니다.

  • 작성자 24.02.13 22:27

    감사합니다 편한밤 되셔요 ㅎㅎ

  • 24.02.13 12:44

    대바늘을 사야한다는것도 모르던 우리 어린시절엔
    망가진 우산살로 바늘도 만들고 연살도 만들고 그랬었죠.
    작은집 언니가 편물기계로 털실옷짜면 자투리실이 많이 나와
    줏어다 이어서 덧신도뜨고 장갑도 뜨고 모자도 뜨고 했어요.

  • 작성자 24.02.13 22:28

    예전엔 그랬었죠
    지금은 모든게 편리해졌어요
    편한밤 되셔요 ㅎㅎ

  • 24.02.22 09:39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저두 뜨게질 좋아해 옛날엔 엉킨 실보따리 할머니가 한푸대 사오면 그거 가려서 매듭배워 커다랗게 동글동글
    매듭투성이에
    떳다풀렀다를 반복
    주전자 꼭지에 실걸어 수증기에 곱슬이펴고 타레만들어 빨랫줄에ᆢ꽁꽁얼었다녹았다를ᆢㅎㅎ

  • 작성자 24.02.22 10:03

    어머나 같은일을 ?
    저도 그런거해봤어요
    반갑네요 ㅎ

  • 24.02.22 10:13

    @하동농장(광주) 뜨게질 쉐타뜨고 .모티브떠 수출한다는
    우리땐 그게 코스였나봐요
    ㅎㅎ울딸들 옷떠서 입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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