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허풍.
세상에서 뻥이 제일 센 사람들 중에 하나가 낚시꾼이 아닌가 합니다.
룰론 강도 없는데 다리를 놓아 주겠다는 정치인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라 하겠지만
그래도 낚시꾼들의 뻥도 결코 녹녹치가 않습니다.
대게 낚시꾼들이 노친 고기는 하나같이 크고, 물 반 고기반이라 긴가민가하고 낚시를 갔다가 밤새 찌 한번 움직이는 꼴을 못 본 경우를 여러 번 겪었을 겁니다.
뻥 시리즈
“아! 이 사람아! 어제 잡다가 떨 군 붕어눈이 황소 눈깔만 했고 한번 뒤집는데 저수지에 큰 파도가 일어 배가 뒤집혔다니까?“
“ 제가 아는 한 친구가 올해 낚시하다가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그 분이 낚은 거대한 붕어가 몸부림을 치다가 큰 비늘 하나가 떨어졌는데 그 비늘이 친구의 목을 스치는 바람에 목이 잘려 그만, 흑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묵념! “
한 낚시꾼이 아들과 함께 길을 가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어제 낚시하다가
큰 고기를 놓쳤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처음 만나 사람에게 손바닥을 보이면서 “ 어제 이따마한 붕어 놓쳤어”
다음 사람 “ 어제 월척도 더 되는 붕어 놓쳤는데 그 소용돌이가 엄청 나 더라고”
다음 사람 “ 어제 꿈의 4짜 급을 걸었는데 그만 줄이 터지는 바람에?”
다음 사람 “ 어제 팔뚝만한 붕어 놓쳤는데 사라지는 데 보니 등지느러미 가 꼭 죠스를 연상케 하더라고?
보다 못한 아들 왈 “ 아빠! 붕어는 그렇게 빨리 크는 거야?“
"여보게 자네는 왜 팔 기브스를 했나?"
"아! 이거요! 지난주에 엄청 큰 잉어를 끌어내가다 그만 팔이 부러져."
그때 한 할아버지가 다가왔다.
"담배 불 좀 빌려주게나.."
"예! 할아버지! 여기요! 근데 할아버지 저번 주까지 이가 성했잖아요? “
"응! 엊그제 큰 붕어 끌어내다가 꼬리에 맞아서 그만 이가 와장창!"
“지가 아는 분은 가물치 잡다가 가물치가 다리를 물어서 무릎 아래가 떨어져 나가 지금 목발하고 다녀요.“
“뭐? 가물치가 다리를 물어? 내 참.”
“ 고기가 많아 고기 등 헤치고 물을 떠 본 기억과 몇 백 년 묵은 50cm급 붕어는 수도 없이 잡아 봤지만 가물치가 다리를 물었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보네. ” ㅋㅋ 누가 더 뻥이 세나?
“ 우리 연변에서는 기딴 거 붕어로도 안칩니다.
연변에서는 찌가 전봇대만하고, 떡밥은 수박만하며, 붕어가 얼마나 큰지 한 마리 잡아내면 저수지 물이 반으로 줍내다.
와따입니다.“
짱꼴라 물을 먹는 놈들이라 뻥도 세다.
“ 어제 낚시를 하는데 찌가 올라 와 챘더니 손가락만한 피라미가 걸려 든 거야, 아! 그런데 큰 붕어가 피라미를 덥석, 너무 커서 잘 안 끌려 와 낑낑대고 있는데 아! 팔뚝만한 잉어가 그 붕어를, 그런데 아! 글쎄. 그 저수지 수호신 이무기가 그 잉어를 삼켰지 뭐야?
그래서 나! 어제 7호 바늘로 이무기 낚았다.“
“ 내 친구 놈은 어제 대청댐에서 릴낚시를 하다가 잉어수염에 다리가 엉켜 끌려들어가 두 시간 동안 공짜 수상스키 타다가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간신히 구조되었다고 하더라고.”
지렁이?
밤낚시 중에 밤참으로 김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마주 앉은 사람의 입가에 무엇이 매달려 꿈틀거렸다.
아뿔사! 미끼로 가져 간 지렁이가 신문지를 뚫고 나와 김밥 속으로 파고들어가 지렁이김밥이 된 것이다.
또 지렁이를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뚜껑을 잘못 닫아 지렁이가 탈출하여 밥그릇에 들어간 걸 모르고 장모님이 밥을 먹다가 놀라 기절했다.
내 친구는 밤낚시를 하고 집에 돌아와 가방을 정리하다가 가방에 손을 넣는 순간 뭔가 물컹거리는 것이 집혀 소스라치게 놀라 냅다 집어 던졌는데 뱀이 공교롭게도 아파트 창밖으로 떨어져 지나가던 아가씨 목에 걸리는 바람에 놀란 아가씨가 뒤로 자빠져 황천으로 갔다.
낚시 한번 잘못 같다 왔다가 살인죄로 감옥에 갔단다.
믿어야 하나?
낚시 광 남편에게 부인은 최후의 수단으로 더 이상 낚시를 다니면 집을 나가겠다고 협박을 했다.
낚시 못 간 남편은 그 날 밤 욕실에 물을 채우고 물고기를 넣은 다음 파리 채에 낚시 줄을 묶고 캐미라이트(야광 찌)를 꺾었다.
그런데 한 밤중 화장실 문을 연 부인이 그만 기절을 하고 말았다.
웬 시커먼 물체가 변기통에 앉아서 욕조에 떠 있는 푸른 불빛을 주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낚시 회원이 특급 정보라며 뻥을 쳤다.
자기 고향에 백제 때 지은 후로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는 비밀 방죽이 있는데 그 방죽 옆에 매운탕 집을 하는 먼 친척 개똥이네가 산다고 했다.
손님이 오면 올해 일곱 살 난 개똥이가 매운탕거리를 낚는데, 개똥이 엄마가 ‘얘, 개똥아 3인분’하면 3인분, ‘5인분’하면 5인분의 물고기를 척척 낚아냈다.
그런데 개똥이가 붕어는 맛없는 고기라고 메기와 빠가사리(동자개)만 낚고 붕어는 놓아주는 바람에 월척들이 우글거린다.
며칠 전 고향 갔을 때 그 방죽에서 월척 붕어로 다섯 관을 잡았다.
귀가 솔깃한 낚시꾼들 서울에서 원정대를 구성하여 장거리 원정 낚시를 감행했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방죽이 없다.
지나가는 동네 아저씨 왈
“그 방죽 메꾼지 몇 년 됐어요? ”
“아! 월척으로 한 망탱이 잡았다니까?”
그때 같이 낚시 가서 피라미 몇 마리 밖에 못 잡은 걸 아는 친구가 “공갈 치지” 말라고 했다.
“ 어! 니가 왜 옆에 있지”
낚시꾼은 거짓말 뻥 치려면 기억력도 좋아야 한다.
민통선 안에 그야말로 천혜의 낚시터가 있는데 탱크가 지나가면 놀랜 월척 급 붕어들이 튀어 나온다.
내가 장교로 있을 때 낚시를 해 봤는데 하루 밤에 월척을 수 십 마리 잡았다. 지금 내 후배가 그 지역 사단장인데 내가 한번 주선해 보겠다.
옆에 있던 친구 왈
“너 동 방위출신이잖아?”
이건 내가 겪은 실화
진안 용담댐이 건설되고 얼마 되지 않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되기 전.
평소 뻥이 쌘 낚시회원이 그럴싸한 정보를 흘렸다.
용담댐에 가면 댐 쌓고 의무 방류한 메기 및 쏘가리가 무진장 나온다.
자생하던 손님 고기로 올라오는 돌 붕어도 월척 급이다.
최소한 한 사람 당 지렁이 10통은 사 가지고 가야 한다.
긴가민가했지만 정보가 그럴싸해 낚시점에 있는 지렁이가 모자라 진안 시내에 들어가 하나밖에 없는 낚시점 지렁이를 싹슬이 한 후 용담댐에 들어갔다.
그러나 댐을 쌓고 담수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 수몰 나무가 썩지 않아 밑걸림이 심해 낚시대를 던질 수도 없었고 어찌 어찌 맡 걸림이 덜한 기존 개울 다리 주변에 낚시대를 던져보았으나 피라미 등 잔챙이 등쌀에 찌가 서지도 않는다.
릴 꾼들이 릴을 던져 보았으나 채비만 뜯기고 어렵게 메기새끼 한 마리 잡았는데 그것도 미꾸리지 수준이다.
그때가 초봄이라 어찌 추운지 모닥불을 피웠는데 나무가 금방 타 버리는 바람에 떠내려 온 타이어를 넣었는데 화력이 어찌나 쌘지 옷이 오그라들고 진안소방서 소방차가 출동하고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뻥쳤다고 다투다가 치고 박고 싸움하고 ㅎㅎ
따라 간 놈들이 빙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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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길긴 한데 토막 토막 끊어지니 시간 나는데로 읽어 보샴
장마가 빨리 끝나야 할텐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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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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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허름하고 좁디좁은 작은 중국집 '명화원' 아시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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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깐풍기 '大'와 고량주 두어병 곁들일 생각입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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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세상![~](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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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퉤" 하면서도 뿌듯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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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꼴까닥 넘어가실텐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우짠다요...용용 죽겄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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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님 손이 근질근질 하셔서 우짠댜
그래도 팔기브스는 안하셔서 다행이다
성님
그
저요
어제 하도 긴장해서 소변이 빨갛드라니까요
"
그나저나,
☞현동성님, 대송성님, 붕어성님, 파라오(이집트)성님
삼각지까지는 힘들고 우리 회사 앞 만리장성이나 가야겠다.
형님들 안녕하세요 !!
"공갈"이란말 참 오랜만에 듣네요 ..사단장에서 갑자기 방위로 강등..뻥을 쳐도 적당히 쳐야지
낚시꾼의 뻥은 메가톤급입니다. 방위가 현역에 대하여 더 잘 압니다.ㅋㅋ
그걸 어떻게 알았습니까? 혹시 꾼.
결혼하기전에는 바다![낚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5.gif)
좀 따라 다녀지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ㅋㅋ 공짜 수상스키........ 지렁이 김밥에서 소름 쭉 돋았잖어요~~ 이그~~
왠 뻥들이 그러케 쎈거여요? ㅋㅋㅋㅋ 참내..........쩝
그츄 수상스키는 뻥이고 지렁이 김밥은 실화입니다.
왕뻥... 낚시꾼 도매금으루 다가 ... 나같은 초보 낚시꾼은 뻥 안하는데...전 바닷가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낚시는 좋아했는데, 가을엔 망둥어 농어 감성돔 등등...민물낚시도잼나구. 붕어한수 생각나네요 ㅋㅋㅋ
ㅎㅎ 웃기죠. 바다 낚시 가보니 다른 건 잡기 어렵고 놀래미는 많이 잡히더라고요.
ㅎㅎㅎㅎ 정말 재밋는 야그네요^^역쒸 프로강태공답습니다~~
나도 글 쓰다가 배꼽 쥐고 웃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두 읽으면서 연신 웃엇습니다~~
그래도 강도 없는데 다리 놔 준다고 공약하는 정치인들 보다는?
강태공의 깊은 속을 밴댕이 콧꾸녕 하냐가 알턱이 없지만
술붕어님의 글을 보면서, 낚시꾼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평생 딱 한번 선배 목사와 함께 나선 대빵 따라 나섰다가
언쟁하는걸 보고 두번 다신 안가거든요.
여자들하고 낚시는 궁합이 별로입니다. 물론 여류 조사님들이 있긴 하지만. 벌레 많죠 생리적인 현상 해결 할 장소 없죠.지루하죠 등등
ㅋㅋ형님..그 지렁이산 집에서...그랬을거 같은데요...저걸다 어따쓰실려고.....탕이라도 해드실려나..여기선 쓸모가 없을텐데..ㅋㅋ
이러지 않았을까요..ㅋㅋㅋ
진안 시내 하나 밖에 없는 낚시점 주인이 미친놈들 본다는 듯 의아해 하더라고요. 짜슥 좀 알려주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연 낚시꾼들이 쓰는 전문 용어죠. 물정님의 어린 시절은 전국 어디를 가나 붕어가 지천으로 많았는데 요즘은 붕어 얼굴보기 힘듭니다. 외래어종의 번식 및 낚시꾼의 증가로 개체수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안해본게 없다니께
그저... 추억은 아름답지요
일본붕어는 떡붕어(헤라붕어)라고 우리나라 종류와 달라 낚시 기법이 다릅니다. 주로 중충에 띄워서 잡는데 우리나라도 떡붕어가 들어와 엄청 번식 하였습니다.특징은 한국 토종보다 자라는 속도가 엄청 빨라서 2-3년 크면 월척(30.3cm)이 됩니다.그러나 눈이 흐리멍텅하여 정이 안 갑니다. 그래서 저는 토종붕어 낚시만 고집합니다
사실 낚시꾼의 뻥은 진기명기 수준이죠
ㅋㅋ전 낚시터에 안 따라갈랍니다.......뻥치는 얘기듣다가 숨넘어가 죽을지 모르니까요....ㅎㅎㅎ
실컷 웃다가 눈물나고...짜증까지 나네요....ㅎㅎㅎ
무덥고 짜증나는 날 웃자고 올렸는데 짜증나면 안돼죠.ㅋㅋ 재미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나 마지막으로 낚시갈려 했는데 취소해야 써것네..내일을위해서 참아야지...
내 친구 아산만 조씨네 양어장 가서 망탱이로 하나 잡았다고 새벽에 전화 왔더라고. 썩을 눔! 아무리 기분 좋아도 그렇지 꼭두 새벽에 전화하냐? 연로하신 어머님이 있어 꼭두 새벽이나 한 밤중에 전화 오면 가슴이 철렁 하는데.
수욜오후 대부바다![낚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5.gif)
터 갔다가 어제오후 귀가했음다![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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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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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4.gif)
조과 손바닥만한 참돔3마리 돗돔 한바리 회떠서 쇠주한잔으로 마무리
붉은색이 도는 참돔과 괴상하게 생겨 커다란 돗돔을 잡으셨단 말이군요.아! 맛 있었겠다. 침이 돈다. 우리 낚시 회원 중에도 바다 양어장 자주 다니는 사람들 있습니다.그런데 바다 양어장도 잡기가 쉽지 않다고 하던데 조과가 좋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