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地震)

[김근석 (천관도사)]

조선왕조실록에 지진에 대해 약 1500 여건이나 상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1643년(인조 21년) 6월 9일 인조실록에 나와 있는 한반도 지진 기록입니다.
"한양에 지진이 있었다.
경상도의 대구 안동 김해 영덕 등 고을에도 지진이 있어 연대(烟臺)와 성첩(城堞)이 많이 무너졌다.
울산부에서는 땅이 갈라지고 물이 솟구쳐 나왔다.
전라도에도 지진이 있었다"

전국 각처에 대지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사회가 큰 혼란에 휩싸였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숙종실록에는 쓰나미(지진해일)가 강원도 지방을 강타한 기록이 상세하게 기록되어있습니다.
1681년(숙종 7년) 5월 11일 숙종실록에 묘사된 내용을 소개합니다.
"강원도에서 지진이 일어났는데, 소리가 우레 같았고 담벽이 무너졌으며, 기와가 날아가 떨어졌다.
양양에서는 바닷물이 요동쳤는데, 마치 소리가 물이 끓는 것 같았고, 설악산의 신흥사 및 계조굴의
거대한 바위는 모두 붕괴됐다.
이후 강릉 양양 삼척 등 고을에서 거의 10여 차례나 지동(地動)하였는데, 이때 (조선)8도에서 모두
지진이 일어났다."

이 가운데 바닷물이 육지를 뒤엎은 쓰나미를 묘사하는 대목도 있어 한반도가 쓰나미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추측을 뒷바침합니다..

1565년 9월부터 1566년 1월까지 평안도 상원에선 100여 차례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으며 1643년
울산 근처에서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일 것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삼국사기와 '고려사'로 거슬러 올라가면 779년 경북 경주 지방에서 민가의 붕괴로 100여 명이 사망했고,
1311년에는 개성의 고려 왕궁이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역사서에서 보듯 우리도 안전치 않을수도 있습니다.


요지음 지구촌이 심상치 않습니다.
일본에 이어, 이름도 생소한 에쿠아도르, 네팔, 아이티, 트루키에,  필리핀, 알제리, 이란, 터키, 인도네시아,

칠레, 모로코등 .....
두무지 이루 셀수도 없읍니다.

2010년 아이티 지진이 발생하여 수도인 포르토프랭스를 강타했습니다.
이로인해 아이티 전체인구의3/1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실제 사망자수는 23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요지음 우리 사회를두갈래로 갈라놓응 후꾸시먀 원전 사고는 2011년 태평양해역 지진으로 도교전력이

운영하는 원전 1~4호기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사고입니다.

4일전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사망자수가 2500여명이라고 합니다.
빈민들이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전 지구촌이 미처가고 있는듯 합니다. 


전 세계의 요동치는 지진과 화산폭발소식을 들으며 지은죄가 있나없나  잠 일찍깨어 뒤돌아봅니다.

우리모두 죄짓지말고 살아야 합니다.

죄짓지 맙시다.


                                                                                                    전라남북도에서 젤 멋쟁이 

[한태훈(까므)]

큰일이네.

[노영구(여의도)]

아!
사라있는 동안 없기를
감사합니다.

[싱그러움(지균환)]

우리나라라고. 피해갈 수 이쓰까?
아무렴. 판자체가 저짝 눔덜하고 다릉께 ~

[박태분]

이런일은 없어야 합니다.

[정지원(서울)]

죄 지은건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무셔~~~ㅎㅎㅎ

[이순옥(그린)]

본인 죄진거 상관없이
지진은 자연 재앙~~ 가까운 일본은 빈번하게
울나라도 곣곳에~~일너나지말길 기도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