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소멸했지만...강력한 '물폭탄' 쏟아진다
●"北 해커, 암호화폐 기업 취업하려 가짜 이력서 사용"
●국민대 "김건희 논문 표절 아냐".. 졸업생 "개탄스럽다"
●대통령 관저 공사, 김건희 여사 후원업체가 맡았다
●수두룩한 지지철회 이유.. 보수 콘크리트마저 '쩌~억'
●"초등교사 뽑을 필요없다" 부산교대 총장 고백
●文, 4년 만에 제주로 첫 휴가.
●부동산 매수 심리 위축에 주택 거래도 '빙하기'..전년 대비 70% ↓
●기름값 더 떨어지나…국회, 유류세 인하·식대비과세 확대 법안 처리
●오세훈표 '임대주택 타워팰리스' 나온다…하계5단지에 첫 조성
●오늘부터 달라지는 코로나 정책…모니터링 중단·무증상도 검사비 지원
●국방부 "BTS, 軍 오되 연습할 기회 제공·해외 공연 가능까지 검토"
●훔친차로 '뺑소니 사망사고' 촉법소년들 이번엔 중학생 집단 폭행
●텀블러로 세균 마시지 않으려면..'이렇게' 세척하세요
베이킹소다, 식초 섞은 물로 텀블러 내부 세척하기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시 '행사기획'이라던 신씨, 부속실 소속으로 나토 다녀왔다
●울분 토한 황교익·김용민,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아니다' 결론에 남긴 말
●"가와이~" 日여성들 폭염에도 털 토시..전문가들 "일사병 걱정"
●'만5세 입학' 맘카페들 일어났다.."직장 다니며 아이 키워봤나"
●주민복리에 쓰랬더니..9억원 들여 마을 상징조형물 조성? 광주 대촌동 주민 부글부글.."사업취지 동떨어져"
●文정부서 '전투력 약화' 논란의 그 훈련,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우크라 포로 거세 영상 '충격'.."러군 목에 현상금 5만 달러"
●'거짓말' 안 통하자 입 닫았나..박순애 교육부장관, 이번엔 묵묵부답
●'근무중 뇌출혈' 아산병원 간호사 숨져.."의사 없어 수술 못해"
●전쟁 나도 대통령 여름휴가는 3주.. "유럽에선 당연한 권리"
●밤사이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열대야..오늘도 무더위 기승
●"2초마다 번쩍번쩍" "전쟁난 줄".. 잠 설치게 한 천둥번개
●휴가 간 윤 대통령 "오랜만에 집에서 푹 쉰다..많이 자고 영화도 보고"
●"세계 성형 1번지 한국, 이러다 큰일 날수도"..CNN, '콕' 집은 이들의 정체
●경찰, '아크로비스타 전세권 의혹' 윤 대통령 부부 불송치.
●"만5세 교육 중요하지만 입학은 아냐"..국책연구소 설문서 국민 10명 중 7명 반대
●미 "펠로시 대만 방문 가능성, 위기로 만들지 말라"..중국에 경고
●'라면 20개 2500원' 싸기로 소문난 쇼핑몰, 찾아가보니
다른 사업을 위해 회원을 늘리는 이벤트 진행중 고백
●김근식 '대통령 문제의식' 지적에, "또 한명의 보트피플 탈출자"
●중국집 탕수육 랩 포장이 위험한 이유...기름진 음식과 랩은 상극이다.
●요리에만 쓰이는 베이킹소다? 활용도 만점의 살림 필수품! ... 피부 미용부터 세척 탈취까지
●'국민 평형 84㎡'보다 두 배 넓은 공공기관장 집무실.. "억울하다"
●"숨진 참고인, 김혜경 수행비서 영향력으로 산하기관 취업" 지인 증언
●'모다모다 샴푸' 논란 어디쯤 왔나..박테리아 실험 결과 나와
●북한도 삼복 더위에는 '보양식'..인기 순위 1위는 '단고기'
●'국힘 장악' 서울시의회 역대급 4·5급 인사 단행..내부선 '위법' 논란도
●'시험지 해킹' 대동고 학생들 영어만 40점대.. 유일하게 못 뚫은 이유는
●부정평가 70% 육박에, 與도 尹 직접 때리기 시작.."대통령 본인이 제일 문제"
●김동연, 방위병 근무했던 '동사무소' 깜짝 방문..직원들 점심 대접
●박진, 나토 민간인 동행 논란에 "관용여권 꼼꼼히 따져보겠다"
■ 지도체제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어 현재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표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나이를 만 5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학부모와 교육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확정된 안이 아니라며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무증상자도 확진자와 밀접접촉했다면 동네 병원에서 본인 부담금 5천 원만 내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주택공사의 '청년주택' 서류 심사 대상자 명단이 공식발표 전에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사 측은 내부망이 해킹을 당한 거로 보고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이르면 오늘 밤 타이완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에 반발하며 남중국해에서 예정에 없던 군사훈련을 예고했고, 그에 맞선 미군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높은 습도에 30℃ 안팎의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인기 상위 50개 단지도 1년새 거래 70% 줄었다.
부동산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주택 거래가 '빙하기'에 돌입했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대출 금리 급등과 경기 침체 우려로 매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인기 단지로 꼽히는 ‘전국 상위 50개 아파트 단지’ 거래까지 급감하고 있습니다.
전국 집값 총액 상위 50개 단지의 올해 1∼6월 거래량은 518건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집값 급등을 이끌었던 젊은층 ‘영끌’ 매수도 크게 줄었는데요.
올해 6월, 30대 이하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은 24.8%로 2019년 통계 집계 이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역대 최대…다음 주 블랙아웃 우려.
지난달 폭염 속에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7월 월평균 최대 전력은 8만2007㎿(메가와트)로, 8만㎿ 선을 넘은 건 2018년 8월과 지난해 7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열대야로 인해 냉방 가동이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며 산업 분야 등을 중심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 때문에 지난달에는 전력 공급예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꼽히는 10% 선도 3차례나 깨졌습니다.
올여름 전력수급의 최대 고비는 8월 둘째 주인 다음 주가 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지난 9년 동안 한 번도 발령된 적이 없었던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외국인 500명…직원 30% 해외서 뽑은 IT 기업도.
최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코로나 충격파로 급감했던 국내 체류 외국인이 15개월 만에 200만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예전엔 공장·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창업이나 연구·개발을 위해 한국에 온 실리콘밸리형 인재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스타트업들이 공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면서 현지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인맥을 갖춘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건데요.
특히 스타트업이나 벤처보다 상대적으로 기업 문화가 보수적인 대기업에서도 외국인 임직원들이 점점 늘며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직원이 약 500명으로, 대부분 R&D(연구·개발) 파트에서 일하고 있고요.
현대차는 마케팅·브랜드·연구개발·디자인 분야 고위직을 중심으로 외국인 임직원 70여 명이 포진해있습니다.
■빼빼로 만들고 남은 식용유, 경유차 연료로 만든다.
과자를 제조하고 남은 식용유를 이용해 바이오디젤을 만들고 이걸 차량에 주유한다? 상상이 가시나요?
롯데제과와 현대오일뱅크가 경유에 들어가는 바이오디젤 원료유를 공급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식품사와 정유사의 협력은 국내에선 처음 있는 일인데요.
롯데제과가 식품을 제조 유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 등 부산물을 현대오일뱅크의 친환경 바이오디젤 공정 원료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그동안 수입해 쓰던 식용유, 팜유 등을 롯데제과에서 받아 바이오디젤뿐 아니라 항공유까지 제조하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입니다.
롯데제과는 식용유를 재활용해 바이오디젤, 화장품, 비누 등을 만드는 비(非)식품 유지 사업, 다시말해 올레오 케미컬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동시에 ESG경영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시아 미술시장 '왕좌의 게임'…싱가포르 역습에 서울 긴장.
1990년대 아시아 미술 시장의 명실상부한 중심지였던 싱가포르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진격하고 있습니다.
소더비가 15년 만에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라이브 경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정상 아트페어 중 하나인 아트바젤은 최근 싱가포르에 투자하는 등 본격적인 진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약진으로 ‘아시아 미술 시장 허브’ 경쟁은 서울·도쿄·싱가포르의 3파전 양상을 띠게 됐는데요.
서울은 지난해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영국의 프리즈아트페어가 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택했고, 해외 유명 갤러리들이 앞다퉈 한국 지점을 개설·확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세 인하 등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출처: 세상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