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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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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남편이 중국출장 갔는데요... 6살된 딸아이가 새벽에 꿈꾸다 엄청 흐느끼더라구요..ㅡ.ㅡ
동그라미★ 추천 0 조회 462 09.10.11 11:2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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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11 12:17

    첫댓글 허걱... 아빠와 딸의 애뜻한 정이 느껴지네요.그리고 왜 동그라미님의 딸이 꺼이꺼이 울었다는데, 전 귀엽다는 생각이 들죠?^^;; 죄송해요. 그래도 너무 귀여워요. 아빠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언제 오시나요?

  • 09.10.11 14:41

    저희도그랬어요 신랑이 기존적으로 11~2월사이에 중국출장을 가거든요 한두달정도.. 딸래미가 막우는데 작년 3살때.. 왜울어그랬더니 대답도안하고 넘울어서 저한테 맴매도맞았답니다 그러더니 나중에 아빠가 보고싶어요--;... 그래도 미안하다고 밤새 안아줬었어요--;..

  • 09.10.11 15:21

    아 왠지 짠하네요... 아빠가 얼마나 보고 싶으면..꺼이꺼이 울까..아직 6개월인 우리딸 생각에 저도 눈물나요..

  • 09.10.12 00:54

    저도 중국 온지 오늘로 딱 일년 작년 10월 12일에 왔으니까.. 11살8살 애들을 두고,... 막내녀석이 며칠전에 아빠 생일인데 못봐서 너무 슬프다고 전화로 그렇게 울더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먹고 사는게 이런건지.. 오늘 밤엔 유독 아이들 생각 많이 나네요... 보고싶네요 가족들이.. 그래도 이번주 16일에 일주일동안 휴가라서 그때 많이 보고 와야 겠네요.. 님도 힘드시겠지만, 혼자 계신 신랑은 아마도 무척 외롭게 지내고 계실 거에요.. 전화로도라마 용기를 주세요.. 그래야 버터요..

  • 작성자 09.10.12 14:18

    감사해요... 많이 힘드실텐데... 역시 가장의 어깨가 무겁긴 한거 같아요. 힘내세요

  • 09.10.12 10:04

    저도 시드니 일주일 출장간사이 딸아이 4살때 정말 서럽게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전화비만 한 30만원 그래서 외국 출장 될 수 있음 안갑니다. 가더라도 될 수 있음 같이

  • 작성자 09.10.12 14:18

    같이가면 정말 좋을텐데 저도 맞벌이라...ㅡ.ㅡ 담번에 전업주부되면 같이 가고 싶어요..

  • 09.10.12 15:46

    저희 지금은 중국에서 같이 살고 있지만... 전에는 울신랑 중국출장 무지 자주 갔었어요ㅠㅠ 딸아이 아빠 출장갈때면... 장기출장인거 아니까....인사도 안하고 침대에 얼굴 파 묻고 "아빠미워~" 하면서 눈물범벅 돼서 울곤 했었지요^^;; 님 글 읽으니 옛날 생각나네요

  • 09.10.12 17:33

    울 딸도 그래요. 하루만 출장가서 아빠가 안와도 전화기 붙잡고 대성통곡합니다. 잠들때마다 아빠 보고 싶다고 울고... 이래서 애 혼자 못키우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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