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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 진주성의 봄
김현거사 추천 0 조회 108 10.04.14 15:3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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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4 16:28

    첫댓글 촉석루와 그 주변을 직접 눈으로 보는 듯합니다. 역사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진주성은 역시 잊지 못할 명소가 아니겠습니까. 거사님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10.04.14 17:39

    동재, 진주에 다녀 가셨구나, 연락이 닿았어면 내려가 만났을텐데.몇달전에 가 본 진양성을 친구 덕분에 엊그제 다시 간듯 보게되는구나

  • 10.04.14 18:03

    고향 가본지 꽤나 오래 되었는데 거사님의 진주 기행문 보고 나도 다녀온 기분입니다. 이 글만 봐도 하모하모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정태수.

  • 10.04.15 07:26

    역시 ! 라는 말이 자꾸만 나옵니다 아름다운 고향의봄 아직도 그대로 있어준 고마운 고향 공책과 연필 한자루 들고 진주사범뒤 초록빛으로 넘실대는 보리밭길에 앉아서 시를 쓰던 17세 소녀는 지금 어디로가고 그 하늘 그 빛갈은 아직도 저리 고운데 ...거사님의글 속에서 한참 해매다 나갑니다 봉화

  • 10.04.15 07:29

    내고향 진주, 자랑스럽습니다. 글 따라 구경 잘하고 나니 어린 시절 생각에 가슴이 몽클합니다. 당장 달려가고 싶습니다. 감동받았습니다.

  • 10.04.15 09:17

    빛 하나, 모습 하나를 죄 눈에 담으시고, 사랑으로 품었다가 모닥모닥 꽃무리로 펼쳐 놓은 듯, 기행 수필의 범례를 보여주셨습니다. 고전으로 삼아 자주 읽고자 합니다.

  • 10.04.15 18:34

    거사님의 글을 쫓아서 말끔하게 잘 정돈된 진주성을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서장대 아래 ‘소전머리’에서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를 타고 푸른 보리밭 덮였던 신안동을 지나 이십 여리 길을 통학하던 학창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 10.04.16 17:32

    거사님의 그 줄기찬 애행심과 그 발길이 산수화처럼 아름답습니다.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문체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빚어낸 진주성 답사길에 저도 빠져들었습니다.역시 진주와 남강이 안녀주는 이미지는 시공이 없는 것 같습니다.

  • 10.04.18 23:22

    김현거사의 진주 사랑은 널리 알려진 바이지요. 남강을 다녀온 글이 벌써 몇편이었지요. 그때마다 글이 새롭고 감동도 짙어만 가네요. 나무 한그루 꽃 한송이도 예사로 보지 않았군요. 촉석루밑의 모가나무, 정말 논개의 절개와 어울리지 않네요. 진주시정에 참여했던 나로서 가슴이 뜨끔하네요. 행정하는 사람이야 문인들 만큼 문화적 안목이나 식견이 모저라기에 그런 거지요. <김한석>

  • 10.04.23 13:06

    어부인 동행하여 진주를 여행한 당신이 부럽소. 동백꽃 한 송이를 아내의 손에 쥐어 주었다는 얘기가 감명깊었소.
    그래서, 어부인의 가슴 속에 연분홍 연정을 불러 일으키고 감동을 주었을지도 모른다오.동백꽃 한 송이와 깔깔한 현찰 5만원권을 몇 장 쥐여 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인데.......좋은 글을 감상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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