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수리산 : 성태산(166m)-너구리산(서래봉,308m)-수암봉(398m)종주산행

[블랙 타이거236(김병이)]

■ 수리산 : 성태산(166m)-너구리산(서래봉,308m)-수암봉(398m)종주산행

수리산(修理山)은 높이 475m. 견불산(見佛山)이라고도 한다. 수리산은 군포,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수리산 명칭 유래는 수리산의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같아 "수리산"이라 하는 설이 있고 또 신라 진흥왕때 창건한 현재 속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절이 신심을 닦는 성지라 하여 수리사라고 하였는데 그후 산명을 "수리산"이라 칭하였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조선조 때에는 왕손이 수도를 하였다하여 "수李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수리산 지형은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악산(629m), 백운산(564m)등 광주산맥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지중의 하나로 군포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산으로 태을봉(해발 489m)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슬기봉(해발 451.5m)북쪽으로는 관모봉(해발 426.2m) 북서쪽으로는 수암봉(해발 395m)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계는 수리산(태을봉 489m, 슬기봉 451.5m)이 군포시 서측에 남북으로 형성되어 안산시, 안양시와 경계를 이루며 수리산 능선이 동서로 뻗어 군포시를 양분하고 있으며 수리산은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 오른 듯한 산계를 이루고, 봉우리 및 절벽은 대체로 규암이고 계곡지대에는 풍화에 약한 흑운모호상 편마암이나 안구상 편마암이 많으며 부분적으로 백운모 및 흑운모 편암이 협재 되어 있다.

1. 산행일시 : 2015.03.31.(화) 날씨 : 흐리고 연무. 온도 : 최저 5℃ 최고 17℃

2. 산 행 지 : 성태산(166m)-너구리산(서래봉,308m)-고깔봉(451.5m)-수암봉(398m)/안산, 안양

3. 산행코스 : 상록수역-북고개 삼거리-성태산(166m)-너구리산(서래봉,308m)-조망처-고깔봉(451.5m)-헬기장-수암봉(398m)-병목안 캠핑장

4. 산행거리 : 15.86km(접속거리 포함)

5. 산행시간 : 4시간 40분(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6. 누 구 랑 : 나홀로

◈ 교 통 편

=. 갈 때 : 도봉산역 7호선 승차-이수역하차-4호선 승차-상록수역 하차

=. 올 때 : 안양역-1호선 승차-청량리역 하차-소요산행1호선 승차-도봉산역하차

◈ 산 행 기

얼마 전 3.23(화)일 명학역에서 관모봉과 태을봉 그리고 슬기봉과 고깔봉을 지나 수암봉까지 종주산행을 하였고 이번에는 이름도 생소하고 희한한 너구리산을 오르기로 하고 상록수역에서 성태산과 너구리산 그리고 고깔봉과 수암봉을 거쳐 병목안 캠핑장까지 종주산행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기로 계획을 세우고 집을 나서 도봉산역에서 7호선 전철에 몸을 싣고 이수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상록수역 하차하여 1번 출구로 나가자 마자 좌측 플랭카드 걸이가 서있는 횡단보도를 건너가 반월역방향의 철로의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차도가 나오고 좌측으로 북고개 삼거리가 나오면 이곳에서 sk주유소와 장례식장이 보이는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sk주유소 끝 담장 옆 장례식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오늘 산행의 들머리가 나온다.

본격적인 산행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서서히 등로를 따라 오르며 걸어가게 되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측 등로를 따라 가고 철탑을 지나 또다시 갈림길에서 우측 등로로 산행을 이어 가면 잠시 후 이정표(←수암봉정상10.35km 너구리산 정상6.67km 성태산 정상2.97km ↑반월저수지0.83km →시점(가스공사안산지사)0.97km)가 나오고 다시 만나는 이정표(←수암봉 정상9.14km 너구리산 정상6.29km 성태산 정상2.09km ↑선학 낚시터1.48km →시점(가스공사지소)1.14km)지나 철탑과 돌무더기가 곳을 지나 가다보면 안산대학교와 청룡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는 갈림길 이정표(←수암봉 정상8.50km 너구리산 정상5.65km 성태산 정상1.45km ↓청룡사 0.97km →시점(가스안전공사)1.78km)가 서있는 안부를 지나 안전 로프가 설치된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성태산 정상에 도달한다.

성태산(166m)정상

정상에는 정상목이 서있으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운동시설과 정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태국기가 걸려있어 인증을 하고 계속 등로를 따라 걸어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무 등로로 가도 조금 후에 만나니 걱정 하지 말고 진행하면 되는데 나는 직진하여 철탑이 나오는 이곳에서 좌측 내리막 등로로 산행을 이어 가다 잠시 후 반월저수지 갈림길 이정표(←시청(가스공사)2.62km ↑월강사 및 중앙병원0.50km →수암봉 정상7.66km ↓반월저수지0.94km)를 만나고 수암봉정상 방향의 계단을 오르고 흙길을 오르니 철탑과 이정표(←반월저수지 ↓수암봉정상7.39km 너구리산 정상4.54km →시점(가스안전공사)2.89km)만나고 계속하여 산행을 이어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니 아래에 골프장이 보인다.

이곳 이정표(←수암봉 정상7.05km ↓점성공원입구1.70km일동공원1.19km →성태산 정상0.98km가스안전공사3.23km)를 지나 소나무가 즐비하게 서있는 등로를 걸어가고 나무의자가 2개 놓여 있는 봉우리를 통과 걷기 좋은 등로를 걸어가자 또 나무의자와 운동시설이 설치 되어있는 이정표를 지나고 또 다시 이정표를 지나 얼마 후 위험한 병풍바위를 지나가는데 멋있는 바위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멋진 바위와 소나무를 디카에 담고 걷고 걸어가니 너구리산 정상에 다다른다.

너구리산(서래봉308m)정상

정상에는 정상목이 있으며 바위가 있고 평상이 놓여 있어 잠시 커피 타임을 가지며 조망이 좋은편이라 수암봉과 슬기봉을 시야와 디카에 담고 인증을 한고 발걸음을 옮겨 급내리막을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암릉 지대를 지나 갈림길 이정표(↑동막골(정상저수지)0.83km ←너구리산 정상(서래봉)0.45km →수암봉 정상2.40km ↓군포시(바람골))에서 안전로프가 길게 설치된 등로의 오르막을 오르니 중간의 갈림길의 이정표(←슬기봉1.7km 수암봉1.84km↑수리사0.30km →너구리산1.00km)를 지나 거친 숨을 내쉬고 이마에 흐르는 땀을 그냥 흘러내리며 나무계단을 오르기를 얼마 후 평상이 설치되어 있는 조망처에 다다르고 잠시 숨을 고르며 가야 할 슬기봉과 고깔봉을 바라보고 걸음을 재촉하여 군부대 철조망 옆으로 설치된 계단의 등로를 걷고 걸어 내리막과 오르막을 하자 부대옆 봉을 지나고 헬기장과 쉼터를 지나 오르막을 올라 수암봉에 도달한다.

수암봉(398m)정상

정상에는 정상석이 서있으며 정상 아래에는 시야가 팍 터지는 멋진 나무데크로 만들어 놓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조망을 즐기고 인증을 한 후 발걸음을 옮겨 정상석 옆에 있는 안양시 조망도 옆 등로로 하산을 서둘러 암릉구간의 내리막을 조심수레 내려서 수암동 방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의 이정표를 지나고 소나무가 서있는 등로를 계속 걷고 걸어가니 운동기구가 있는 소나무 쉼터의 갈림길 이정표(↑입구(수암동 주차장)1.59km ← 정상(수암동)0.61km →시흥동 방향)을 지나서 걷기 좋은 소나무가 서있는 등로를 걸어가고 또 만나는 갈림길 이정표(←수암봉830m →창박골1510m)를 지나 조금 후 갈림길 이정표(←수암봉930m →창박골1270m)에 다다르고 다시 산행을 이어 다시 갈림길 이정표(→수암봉1050m ←창박골1150m ↑최경환성지 1200m)을 지나서 잠시 후 돌탑을 지나 걸어가니 자성로 갈림길 이정표(→수암봉1825m ↓창박골375m ←병목안 시민공원 1000m)에 이르고 계속 멋진 소나무가 서있는 등로를 걷고 또 걸어가자 아무런 표식이 없는 갈림길에 다다르는데 좌측은 창박골, 우측방향의 병목안 산행로로 발걸음을 내딛어 계단을 내려가 등산로입구라고 쓰여진 안내판이 서있는 곳에 도착하고 도로 건너에 수리산 안내도가 있어 디카에 담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니 먼지털이(콤퓨레샤)기가 설치되어 있어 온몸의 먼지를 털어내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종료한다.

[베리아(209기,박영준)]

불랙타이거님 ~굿

[블랙 타이거236(김병이)]

감사합니다. 선배님 필~승

[217기 임명제]

프로레슬러 이왕표가 산에 간듯 ... 뉘앙스가 이왕표님내요 ㅎㅎㅎ
덕분에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블랙 타이거236(김병이)]

산행과 여행때는 거지가 되라는 ....백수라 돈이 없어서 ...ㅋㅋㅋ

[블랙 타이거236(김병이)]

꽃길 걸으면서 좋은 산행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흑룡(407)]

사람들의 발걸음이 산길이 된듯합니다~ 산행 수고많으셨습니다.

[블랙 타이거236(김병이)]

수도권 근교의 산이라 평일 인데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