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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풀체인지 공개, 가장 우아한 BMW
기자명 김한솔 기자 입력 2023.05.25 07:37 수정 2023.05.25 09: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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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5시리즈 풀체인지를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5시리즈 풀체인지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전면부 헤드램프와 수평형 후면부 테일램프를 특징으로 스포티한 프로포션이 강조됐다. 실내는 7시리즈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전기차가 도입됐다. 오는 10월 국내 출시된다.
5시리즈 풀체인지는 BMW CLAR 플랫폼을 기반으로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형 5시리즈의 차체 크기는 전장 5060mm, 전폭 1899mm, 전고 1513mm, 휠베이스 2995mm다. 전체적으로 이전 세대보다 커졌는데, 휠베이스는 20mm가 늘어났다.
BMW는 신형 5시리즈에 대해 ‘가장 우아한 BMW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7시리즈보다 역동적이고 스포티하다’라고 설명했다. 신형 5시리즈 전면부에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신규 주간주행등 및 범퍼가 탑재됐다. 헤드램프는 과거 E60(코드명) 5시리즈가 연상된다.
키드니 그릴 테두리가 점등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측면부는 5시리즈 특유의 프로포션이 유지됐으며, 매립형 도어핸들이 적용됐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수평 형태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추가됐다.
토글 방식 기어레버, 친환경 가죽 시트, 풀 파노라믹 선루프, 공조기 등을 햅틱 터치 컨트롤로 제어할 수 있는 BMW 인터랙션 바 등은 신규 사양이다. iDrive 8.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음성 인식이 강화됐으며, 제스처 제어 컨트롤, 정차시 즐길 수 있는 게임 등을 지원한다.
신형 5시리즈 가솔린 530i와 540i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도입됐다. 530i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져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540i는 3.0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3.1kgm의 성능을 낸다.
전기차 i5는 eDrive40 및 M60으로 운영된다. eDrive40은 후륜구동으로 최고출력 335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7초만에 가속한다. M60은 사륜구동으로 합산 총 출력은 590마력, 최대토크는 81.1kgm다. 부스트 모드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7초가 소요된다.
i5의 배터리 용량은 84.3kWh다. BMW가 예상한 i5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미국 EPA 기준 eDrive40 475km, M60 412km다. 205kW급 급속 충전을 통해 배터리 10->80% 충전까지 30분이 걸린다. 신형 5시리즈는 개선된 ADAS 시스템, 완전 자동 주차 시스템을 제공한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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