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
핵연료 |
감속재 |
냉각재 |
비고 | |
경수로 |
비등수로 |
농축우라늄 (3-4% 농축) |
보통 물 |
보통 물 | |
가압경수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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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울진에 있음) | |
중수로 |
천연우라늄 |
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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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캔두(CANDU) | |
흑연감속원자로 |
농축우라늄 (1.8% 농축) |
흑연 |
경수 |
소련 RBM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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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우라늄 (약간 농축) |
흑연 |
CO2 |
기체냉각-흑연감속로(영국) | |
고속증식로 |
플루토늄-239 (20-30% 농축) |
필요 없음 |
액체 나트륨 |
|
여러 가지 원자로 - 가압경수로, 중수로, 기체냉각-흑연감속로 - 의 차이와 이러한 차이가 왜 원자로의 형태를 그렇게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것.
** 원자로 속에서 냉각수가 제대로 흐르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을때 작동하는 장치는?
- 비상냉각장치
③ 원자로 구조의 안전 기준 :
A. 원자로가 일상적으로 가동될 때 발생하는 방사선 물질이 발전소 밖으로 누출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 방사능 차단 설비(경수로에서):
a. 금속관: 핵연료를 담고 있는 용기. 소량의 휘발성 기체상의 생성물 차단.
b. 원자로 압력 용기: 핵연료봉 일부가 밀봉되지 않았을 경우 빠져 나오는 기체상의 분열 생성 물을 차단
c. 격납용기: 원자로, 냉각재 순환장치, 순환 펌프, 증기발생기를 둘러싸고 있음. 두께 약 3cm, 지름이 50m에 달하는 강철 용기(기체 통과 못함)
d. 방호벽: 원통형의 둥근 지붕. 두께 1.5m인 철근 콘크리트. 외부충격으로부터 격납용기를 보호. 폭발 사고시 내부물질의 외부 유출을 억제.
B 핵연료는 어떤 경우라도 충분히 냉각되어야 한다 ← 냉각재의 유출, 순환펌프 고장, 정전
a. 여러 종류의 비상 냉각장치와 비상 순환펌프 설치
b. 정전에 대비: 여러 개의 비상 발전장치 설치
5) 가압경수로 = 경수로는 미국에서 개발
① 핵연료: 펠렛(이산화우라늄: 높은 녹는점, 핵분열 생성물 포획능력)
② 연료봉: 지로코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금속관
③ 압력용기: 2/3이 물로 채워져 있음(물-감속재와 냉각재로 작용: 높은 압력(150기압)을 유지하여 끓지 않음)
원자로는 높은 압력하에서 돌아간다. 압력을 높여주지 않으면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볼 것. 그런데 압력이 높기 때문에 또한 다른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것.
④ 발전:
A. 일차회로: 노심(320℃, 물)→증기발생기→노심(290℃)
B. 이차회로: 증기발생기(280℃)→터빈(발전기 회전)→응축기(복수기)→증기발생기(240℃)
⑤ 냉각시설(응축기에서): 많은 양의 물 필요 - 강가나 바닷가에 건설, 냉각탑설치
→ 바닷가에 세워진 원자력 발전소에 의한 해양 생태계의 파괴: 응축기로 들어올때와 나갈때의 온도차이: 10℃
⑥ 연료다발 교체: 1년에 1회(전체의 1/3): 핵분열이 고르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
⑦ 원자로 보호 시스템: 세 개 중 두 개의 논리 적용, 자동 작동, 보조 전기 시설-디젤발전기-안전상 반드시 필요한 전기 공급
- 원자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원자로 작동상황을 점검하는 계기들이 세 개씩 존재한다. 이 기기들이 왜 세 개씩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긴급상황에서 기기들을 보고 어떻게 판단하는지 생각해볼 것.
6) 비등수로
① 대부분이 가압경수로와 같음
② 차이:
A. 원자로 압력용기 내의 압력이 70기압으로 낮음(직접 수증기로 터빈 돌림)
B. 터빈까지 방사능에 오염
7) 중수로: 캐나다의 캔두(CANDU: Canadian Deuterium-Uranium)
① 냉각재 중수와 감속재 중수 분리
A. 냉각재: 연료다발이 하나씩 담긴 고압의 관 속을 흐름
B. 감속재: 연료다발과 냉각재 관 전체를 감싸고 있는 커다란 탱크 속에 담겨 있음
② 경수로와 달리 무거운 압력용기가 불필요(냉각제가 개별 관 속을 순환하기 때문)
③ 핵연료의 연속적 교체가 가능함(두 가지 중요한 의미)
A. 노심이 항상 동일한 상태를 유지: 원자로 조정이 쉬움, 제어봉의 수 감소
B. 원자력 발전과 원자폭탄의 연계성 강해짐: 원자폭탄 제조에 적합한 플루토늄 추출 가능, 감시가 어려워짐(인도의 예) → 현재 6기 이상의 캔두형 원자로를 이용해 전력공급.
중수로는 국제원자력기구에서 다른 원자로에 비해서 더 많은 감시를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볼 것.
체르노빌 원전의 노형인 RBMK 원자로에서 경수로와 다른 것으로 핵심적이라 생각되는 것은?
8) 흑연 감속 원자로: 옛 소련의 RBMK 원자로
① 사각기둥 모양에 흑연 감속재가 빽빽이 들어찬 곳곳에 핵연료가 담긴 관이 박힌 형태
② 캔두와 마찬가지로 플루토늄 추출에 용이
③ 안전문제(흑연-감속재)
A. 냉각재(경수) 유출시: 원자로내 감속재 존재 → 핵분열 연쇄반응 지속
B. 물이 과열되었을 때: 중성자 흡수력 감소 → 반응속도 증가(물이 불안정의 원인)
④ 장점: 흑연이 열을 흡수 → 급격한 온도 증가 방지
: 방송 강의 중 영국의 흑연기체감속원자로를 언급했음 (방송강의 참조)
9) 고속증식로
① 근본 원인: 느린 중성자 원자로 는 우라늄-238을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가짐 → 우라늄의 매장량 한계(수십 년) → 우라늄-238을 플루토늄-239로 변환(수천 년 사용)
② 높은 폭발 사고의 위험성: 핵연료 농축이 경수로보다 10배(20-30%) ← 낮은 핵분열가능성 때문
③ 고속 증식로의 노심:
A. 안쪽 영역(이산화우라늄 80% + 이산화플루토늄 20%): 핵분열 발생
B. 바깥 영역(우라늄-238로 이루어진 증식 물질 ): 플루토늄으로 변환
④ 냉각제: 액체 나트륨(열전도성이 뛰어나기 때문) (나트륨의 끓는점 = 883도)
A. 두 개의 나트륨 순환회로: 방사능을 띤 나트륨 → 방사능을 띠지 않은 나트륨 → 증기발생기에서 물을 수증기로 변환 → 터빈을 돌려 전기 발생
B. 이유: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1차 회로의 나트륨이 공기나 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트륨 400℃에서 공기(산소)와 물과 폭발적으로 반응)
고속증식로는 한국에서는 액체금속로라고 부른다. 이렇게 부르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안전이나 사고와 관련해서 고속증식로의 가장 취약한 점 두 가지를 생각해볼 것.
원자력발전소에서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후변화 억제를 위해 원자력이 중요한 기여를 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런데 원자력발전소도 이산화탄소가 배출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에 대해서 왜 그러한 주장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볼 것.
(3) 원자력을 통한 기후변화 억제 가능성
1) 원자력으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가?
① 원자력 산업계: 줄일 수 있다 - 단위 전력생산량(1킬로와트시) 당 최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3-6g)
② 연료 준비 과정시 고려: 우라늄 채굴, 우라늄 분리, 농축, 핵연료 가공시 CO2 배출 배제함.
③ 독일 생태연구소: 온실가스 배출량 - 35g(천연가스 열병합 발전소와 비슷)
④ 전력 1킬로와트시 당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 원자력 발전소(35g), 소형 가스 열병합 발전기 (78-120g), 소형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기(-488g)
⑤ 에너지 효율: 소형 열병합 발전기(85%), 대형 화력과 원자력 발전소(34%)
⑥ 전기 생산: 원자력(17%), 수력(20%), 화력(60%) → 지구의 일차 에너지 수요 중 전기의 비율 34% → 지구의 일차 에너지 수요 중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율 6%에 불과
⑦ 원자력 발전의 최대 단점: 전기 생산에만 사용 가능 → 화력을 모두 원자력으로 대체 을 경우 20% 정도만 줄일 수 있음 → 화력을 원자력으로 모두 바꿨을 경우 원자력 발전의 수명은 우라늄 매장량을 고려했을 때 최대로 18년에 불과 → 고속증식로(수명 60배)만이 가능성 (수명을 늘릴순 있지만 매우 위험하다)
⑧ 고속증식로의 경우 문제점:
A. 재처리 시설 건설의 문제(위치, 방사능 유출, 핵폐기물)
B. 경제성 문제
C. 핵무기와 직접적 연관성(인도와 파키스탄의 예)
→ 평화적 이용을 위해 핵무기 제조 관련기술과 원료를 습득한 후에 핵무기 개발해야 함.
2) 원자력에 대한 미련은 해결책을 지연시켜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
① 유엔 환경계획(UNEP) 총재 클라우스 퇴퍼(Klaus T pfer): 대안 에너지에 대한 모색을 늦춰 더 커다란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
② 높은 투자비용을 뽑기 위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대안 모색을 저지
** 우라늄의 매장량 - 130만Kw ■ 원자로 1,000기를 3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
■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의 의미
- 과학의 순수성이 무너졌다
- 과학연구의 거대규모 수행
- 과학 활동이 정부, 산업체, 군대가 손을 잡는 결과를 초래
(13장) 에너지 위기와 과학기술: 재생가능 에너지 기술
* 에너지 전환(독일): 화석연료와 핵발전에 기반한 에너지 시스템으로부터 재생가능 에너지에 기반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
* 대체 에너지: 오일 쇼크 때 만들어진 것으로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 원을 지칭(시효 상실)
태양전지의 종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볼 것.
1. 태양에너지 이용 기술: 태양광 발전(전기생산) + 태양열 발전(난방용, 온수용 열 생산)
* 기타: 태양열 요리기, 접시형 집열장치, 난방용·공업용 열/폐수정화 장치, 태양열 발전기,
태양열 곡물 건조장치, 태양열을 이용한 난방장치
(1) 광전지: 태양광 발전의 기본 핵심요소(규소결정 → 반도체)
① 10×10cm2 당 최대 1.5와트(W); 전압-0.6볼트(V) 유지
② 얇게 가공한 규소 결정의 한쪽 면에는 인(n-도체, n-면), 다른 면에는 붕소(p-도체,
p-면)를 첨가하고 서로 맞붙인다 → 태양에너지 광자가 규소판에 충돌 → n-면과
p-면 사이에 전압이 형성됨 → 전선을 연결하면 전류(전자의 흐름)가 발생하고 전기에
너지가 생산(직광이 비칠 때 10×10cm2 당 약 3암페어)
③ 광전지의 종류(규소의 형태에 따라)-시장에서 판매
a. 단결정 전지: 가격 비쌈, 안정성, 고효율(이론적 30%, 실험실 24%, 대량생산 16-17%)
b. 다결정 전지: 이론적 효율(14% 정도), 단결정보다 가격이 저렴→태양광 모듈에 사용
c. 비결정 전지: 저효율(5-9%), 안정성이 떨어짐(탁상용 계산기), 박막기술을 이용한면
다방면의 사용이 가능함
④ 실험 단계의 전지(규소 이외의 물질 이용):
a. 효율성: 갈륨-비소 광전지, 카드뮴-텔루륨 광전지, 구리-인듐-셀라늄 광전지
b. 생산단가: 색소를 지닌 화합물을 이용한 광전지
(2) 태양광 발전: 반도체로 이루어진 광전지가 빛에너지(광자)를 받으면 그 속에서 전자의 이동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전압이 생겨서 전류가 흐르는 원리를 이용한 것
① 광전지 모듈 사용(에너지 효율 10-15%): 태양광 발전기는 여러 개의 모듈을 합쳐서이루어짐
(모듈의 용도: 광전지 보호)
② 발전 시설: 지붕, 바깥벽의 소재 또는 유리창 대체, 자동차, 요트, 소형 비행기에 부착
③ 태양광 발전의 환경 친화성(온실기체 배출 감소) - 석탄의 1/4
④ 대체대조표: 4-8년(25년 중)
태양광발전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람들은 흔히 태양광발전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려면 아주 넓은 땅이 태양전지로 뒤덮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들어 서울에서 소비되는 전기를 공급하려면 남한 전역을 태양전지로 뒤덮어도 모자란다고 말한다. 한국의 2003년 일인당 전기 생산량은 약 7200kWh였다. 서울 인구를 1000만으로 잡으면 서울에서 일년에 필요한 전기는 약 720억 kWh가 된다. 태양전지 1kW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면적은 약 10제곱미터이다. 한국의 경우 태양광발전기 1kW에서 연평균 1000kWh의 전기가 생산된다. 그러므로 720억 kWh의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태양전지의 면적은 7억 2000만 제곱미터이다. 이것은 720제곱킬로미터로 가로, 세로 약 27킬로미터의 넓이에 해당하는 것이다. 넓기는 하지만 남한 전체 면적만큼 넓지는 않고, 그것의 14분의 1 정도이다. 물론 ? 隔孤?매우 넓은 면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남한 땅에 세워진 건물이 차지한 면적, 즉 건물의 지붕면적은 약 700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이렇게 우리나라에 있는 건물 지붕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하면 얼마나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겠는지 생각해볼 것?
(참고: 한국의 경우 유휴지와 건물 지붕 전체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전기의 양은 2003년 전기 생산량의 약 40%에 달한다. 앞으로 태양전지 기술이 더 발달해서 효율이 지금보다 두배 가량 높아지면, 같은 면적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기의 양은 두배로 늘어난다. 2030년 경에 효율이 25% 되는 태양전지가 보급된다면, 건물 지붕에만 태양전지를 설치해도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전기의 대부분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3) 태양열 난방·온수장치
① 태양열 장치 →(핵심) 집열장치(collector) →(핵심) 빛을 흡수하는 장치
② 집열장치의 종류
a. 평판 집열장치(집열판): 가장 많이 사용됨
→ (윗부분) 투명한 외부층(유리나 플라스틱)이 내부의 흡수장치를 덮고 있는 형태,
(아랫부분과 옆부분) 두터운 단열재(열 손실 방지)
→ 온실효과를 이용(최대 180℃, 열매체 온도 90℃ 이상)
→ 집열판의 효율: 집열판으로 들어온 빛에너지의 양과 집열판 속에서 빛이 변환되어서 축적되는 열의 양 사이의 비례 관계
→ 열매체의 재료: 부동액이 첨가된 물(열교환: 집열장치→축열조→집열장치)
b. 진공관형 집열판: 열효율이 높음
→ 진공에서 열이 전도되지 않는 현상 이용
→ 열손실이 적기 때문에 단열재 필요 없음
→ 제작비용 높음: 평판 집열판에 비해 가격이 비쌈
③ 작동순서: 축적된 열 → 열매체 → 열교환기 → 축열조(난방이나 온수용 물 가열)
④ 축열조:
a. 열교환기의 위치: 축열조 아래 부분에 설치
b. 전기 보조 가열장치
c. 두터운 단열재로 보온
d. 부식에 강한 강철이나 특수강으로 제작
⑤ 대차대조표: 1-2년(15년; 7-14%)
(4) 태양열 발전: 햇빛을 반사판을 통해서 집중시켜 수백 도 이상의 열을 얻은 다음 이
열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
① 반사판은 직사광만 사용가능: 구름이 적고 햇빛이 강한 사막 지역이 최적지
② 핵심장치
a. 집중장치: 햇빛을 붙들어서 집중시켜 흡수장치로 보내는 역학(볼록렌즈)
b. 흡수장치: 집중된 햇빛을 흡수 → 열에너지를 작용매체로 전달
c. 전달/저장장치: 작용매체를 변환기로 전달
d. 변환기: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
③ 태양열 발전시설의 종류
a. 홈통형 시스템:
→ 집중장치: 포물선 모양으로 구부러진 유리거울(홈통모양, 남-북 방향, 회전)
→ 흡수장치: 긴 관의 형태(내부에 400℃까지 올라가는 기름→물을 증기로→
터빈회전→전기에너지 발생) cf. 캘리포니아 남부
→ 공장의 제조열 이용, 폐수정화처리(흡수장치 관 속에 폐수 통과-자외선 흡수)
b. 접시/엔진 시스템:
→ 집중장치: 1. 포물선으로 굽은 접시형 반사판을 반사된 빛이 하나의 초점으로
모이도록 조합 2. 이중 축 설치(높은 열 필요): 해의 하루 동안의 움직임, 연중 움직임 → 흡수장치/엔진: 흡수장치에서 열 흡수→엔진의 작용매체로 전달→기계적 힘→ 전기에너지 → 시험용
c. 전력 타워 시스템: 수백-수천 개의 거울과 거울의 초점에 위치한 타워로 구성
→ 흡수장치: 타워의 꼭대기에 위치(용융된 소금과 같은 열매체 흐름)
- 건물을 에너지를 적게 쓰도록 건축하려면 어떤 점에 가장 유의해야 하는가?
(5) 태양 건축: 자연형 태양 에너지 이용(대표적 건물: 로키마운틴 연구소)
1) 철저한 단열
2) 태양이 비치는 방향을 향하여 가능한 햇빛을 많이 받아들이도록 설계
3) 건물의 벽이나 바닥재를 태양에너지를 가능한 많이 축적할 수 있는 것을 사용.
(6) 태양열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장치 : 냉방장치, 건조장치, 발전장치
(7)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기술적 장치 : 전력타워형 태양열반전시스템, 태양광전지, 태양열집열판, 홈통형 태양열이용시스템)
태양광발전과 태양열발전은 모두 전기를 생산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둘을 가르는 이유가 있다. 이들의 차이점에 대해서 생각해볼 것.
2. 풍력 이용 기술: 현재 가장 활발하게 이용
(1) 종류(날개 회전축이 놓인 방향에 따라): 수평축 발전기, 수직축 발전기
→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수평축 발전기
(2) 설치 순서와 특징
① 먼저, 대상 지역의 바람의 세기와 성질 조사 → 적합한 풍력발전기의 형태와 크기, 배치 등 결정
② 풍력발전기를 세우기에 적절한 바람의 세기: 4m/s 이상
③ 바람은 위로 올라갈수록 강하게 분다
풍력발전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람들은 원자력발전소 한 개에 해당하는 전기를 풍력발전을 통해서 생산하려면 엄청나게 넓은 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원자력발전소는 100만 킬로와트이다. 풍력발전기 한 개는 1000킬로와트 정도이다. 이러한 풍력발전기 1000개는 있어야 원자력발전소 한 개에서 나오는 전기에 맞먹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1000개의 풍력발전기를 한곳에 세운다면 넓은 땅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풍력발전기는 바람을 잘 받아야 하기 때문에 서로 근접해서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발전기 사이의 거리는 약 300미터는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1000개를 세울 때 얼마나 넓은 땅이 필요한지 계산해 볼 것.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돌아가는 원자력발전소 20개에 해당하는 풍력발전기 (2만개)가 차지할 면적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것.
그런데 풍력발전기 한 개가 차지하는 면적은 아주 적다. 그리고 풍력발전기를 넓은 면적에 바둑판처럼 세운다 해도 풍력발전기 사이의 공간은 논이나 밭 또는 초지 같은 경작지로 사용할 수 있다. 풍력발전기 한 개가 차지하는 면적은 약 30제곱미터 가량 된다. 이 경우 풍력발전기 1000개가 차지하는 면적은 얼마가 되는가? 이것을 전체 면적과 비교해 볼 것. 또한 풍력발전기 2만개가 차지하는 그 자체의 면적도 계산해볼 것.
3. 생물자원(바이오매스) 이용 기술
(1) 가공을 하여 사용하는 대표적인 사례
① 브라질의 사탕수수: 자동차 연료(에탄올)
② 바이오디젤: 유채기름 사용
(2) 바이오매스로 주목받는 식물: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빠르게 흡수해서 성장하는 것
(3) 에너지 변환 방식
① 열화학적 변환
a. 연소: 나무찌꺼기나 농작물 찌꺼기의 연소열로 증기 생성→난방과 전기에너지
b. 가스화: 소량의 산소 공급 상태에서 가열→중질의 가스→정화 후 열병합발전기
c. 열분해: 공기 차단(500℃ 가열)→바이오기름과 가스(전기와 열), 목탄(연료)
② 생화학적 변환
a. 혐기성 분해: 유기질 쓰레기(음식찌꺼기, 가축 분뇨), 공기차단 상태에서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분해→메탄이 50%이상 함유된 가스→수분 제거 후 열병합 발전기
b. 발효: 사탕수수, 사탕무, 옥수수 등에 함유된 당을 에탄올로 변환
③ 직접적인 기름 추출 방식: 바이오디젤(유기질 기름 추출→촉매의 작용 하에서 에탄올이나 메탄
올과 결합시켜 에스테르로 변환시켜서 얻음)
④ 직접 태우는 방식: 성장이 빠른 다년생 초본 이용 가능
(4) 장점과 단점
① 장점: 이산화탄소가 추가적으로 배출되지 않는다.
② 단점: 바이오매스의 대규모 경작과 가공 과정에서 생태계 파괴를 초래할 수 있음
4. 해양에너지 이용 기술: 조력 발전, 파력 발전, 온도차 발전
(1) 조력 발전
① 초기 형태: 수력발전에서 차용(육지를 잇는 댐을 세우고, 댐 속에 터빈을 설치)
a. 토목공학적 문제: 1. 조수의 방향이 정반대로 바뀜 2. 조수의 힘이 계속 변화
b. 환경문제: 바다를 막아 물의 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줌
c. 대표적인 발전소: 프랑스(부르타뉴 해안 라 랑스), 러시아
d. 현재는 거의 폐기 상태
② 환경친화적 조력발전: 풍력발전에서 차용(날개를 돌려서 발전)
a. 바닥 밑바닥에 박힌 기둥 중간에 달려 있는 날개가 조수에 따라 회전하면서
전기에너지를 생산(날개: 해수면에서 10m 아래)-전구형 터빈(bulb turbine)
b. 이점: 1. 환경문제(경관, 갯벌, 소음)를 일으키지 않음 2. 아무곳에나 설치 가능
c. 풍력발전과 비교하여 적은 날개로도 큰 에너지를 발생(바닷물의 에너지 밀도가
높기 때문)
(2) 파력 발전과 온도차 발전: 실험 단계
5. 지열 이용 기술
*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지 않는 재생가능 에너지원: 조력, 지열
(1) 지열 난방: 지열을 직접 이용
① 이점(지열 발전과 비교했을 때): 에너지 효율이 높고, 투자비와 개발비 절약
② 단점: 지역에 국한됨
(2) 지역 발전: 엄밀한 의미에서 재생가능 에너지가 아님
① 뜨거운 증기나 182℃ 이상: 발생한 증기로 직접 터빈을 돌림
② 107-182℃: 끓는점이 낮은 액체를 증기로 만들어 터빈을 돌림
(3) 지열 열펌프:
① 땅을 열 저장소(겨울)과 열 싱크(여름)로 이용 → 땅 속이나 지하수의 온도가 일정함을 이용
②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고, 적은 양의 전기를 소비(온실기체), 프레온 가스 사용하지
않음(오존층 파괴 억제)
6. 수력 이용 기술
(1) 대형수력발전소: 심각한 환경문제 초래 → 비판
(2) 소형수력발전소: 재생가능 에너지원으로 각광
① 낙차가 큰 곳
a. 관을 설치해서 관 속의 물의 힘으로 터빈을 돌리는 형태
b. 흐르는 물을 그대로 통과시켜서(run of the river) 발전기를 돌리는 형태
② 낙차가 크지 않은 곳: 물 속에 전구형 터빈 설치(프랑스)
7. 재생가능 에너지와 기술주의
(1) 문제는 에너지 소비행태
(2) 기술주의적 낙관주의를 경계
(3) 우리의 에너지 사용 행태에 대한 반성이 요구된다.
(4) 해결책 : 지금까지의 생활양식에 대해서 반성하고 적정한 규모의 재생가능 에너지 기술과 적정한 규모의 에너지 소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원자력발전, 사회적 협의>
작년 말까지도 방폐장이나 원자력에 대해서는 대화와 협의가 아니라 대립과 비난이 대세였다. 정부와 원자력관계자들은 원자력발전이 안전하고 값싼 청정에너지 시설이며 그곳에서 나오는 방사성폐기물도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처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반대주민이나 환경운동가들의 과학적 무지에 기반한 행동에 대해서 비난했다. 반면에 환경단체나 지역주민들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 안전한 처분이 불가능한 핵폐기물을 내놓는 원자력발전과 방폐장 건설을 재고하라고 주장해왔다. 그러한 대립이 결국은 작년에 주민들의 커다란 희생을 가져왔던 부안사태를 낳고 말았다.
부안사태의 책임은 상당 부분 정부의 실책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부의 방폐장부지선정 방식 자체가 큰 문제점을 안고 있던 마당에, 부안군수가 단독으로 유치신청을 하고 그것을 정부에서 대통령까지 나서서 독려한 것이 부안주민들을 자극하여 엄청난 댓가를 치르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태를 경험하면서 정부도 방폐장 부지선정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되고, 주민이나 시민사회단체와 협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된 것 같다. 올해 들어 산자부에서 환경단체와 원탁회의나 에너지 민관합동포럼을 조직해서 논의의 장을 마련하려는 노력을 한 것이 그러한 인식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청와대나 열린우리당에서도 방폐장과 원전정책 논의를 위한 협의기구 구성을 위해 여러차례 환경단체와 논의를 하여 최종합의에 이른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일 것이다. 그렇기는 ? 求囑捉?이 최종합의안이 마지막으로 총리실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무산된 것은 대화나 합의로 가는 길이 이제 걸음마 단계라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아직 대화나 협의에 익숙하지 않고 미숙한 것이다. 그동안 우리사회에서 범국민적인 깊은 논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이러한 시도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미숙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미숙에 대한 책임이 현정부에 있는 것만은 아니다. 당사자들 모두 조금씩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특히 가장 큰 책임은 참여정부 이전의 노태우, 김영삼 정부가 져야 할 것이다. 방폐장 건설을 처음으로 시도한 노태우정부와 그 뒤를 이은 김영삼정부가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밀어붙이는 전략이 지금까지 내려온 탓에 작년 부안사태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그 전보다 더 환경문제와 관련해서 사회적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새만금간척, 천성산터널, 북한산관통도로, 방폐장건설을 둘러싸고 충돌과 비난이 그치지 않는다. 마치 수구세력과 참여정부가 사사건건 부딪치는 것과 비슷한 양상으로 갈등이 심각하다. 환경문제와 관련해서도 갈등이 진보와 수구세력의 대립 양상처럼 첨예화되는 것은 참여정부에 환경마인드가 부족한 탓도 있다. 전에 비해 훨씬 더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것도 일조하는 면이 있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사회적으로는 이러한 갈등이 부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와서는 안된다는 우려나 ‘다짐’, 그리고 우리는 이제 갈등을 넘어서 새로운 합의점을 찾아낼 수 있다는 어렴풋한 희망이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분위기가 에너지민관합동포럼, 방폐장과 원전에 관한 사회적! 협의기구 구성논의 등으로 이어진 것이다.
현실적으로 진전은 없고, 겉보기에는 원전이나 방폐장 관련해서 예전과 달라진 것은 조금도 없지만 분위기는 분명 달라졌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 이 분위기를 이용하여 열매를 거둘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열매를 거둘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중요한 때가 된 것이다. 물론 대화나 협의를 하면서도 지금까지와 같은 입장을 고수한다면 열매는 거두지 못한다. 자신의 원칙은 간직하면서도 합의점을 찾아나가려는 진정한 노력이 있어야만 열매가 얻어진다. 방폐장은 현 세대가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 원자력발전도 지금 당장은 필요하다. 현재 돌아가는 것은 계속 돌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방폐장을 수백, 수천, 수만년 동안 안전하게 건설하는 것이고, 원자력과 화석연료의 대안을 가능한 한 빨리 실현시켜 화석연료와 원자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원자력발전을 ? 雍?확대해나가고 폐기물은 계속 점점 더 많이 내놓으면서 합의점에 도달하겠다는 접근방식이나 방폐장 건설은 안된다는 식의 접근방식만을 고수해서는 결코 열매를 거둘 수 없다.
일단 정리해 보았는데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밖의 필요한 정보들은 제가 급하게 만든 카페에 올려놨습니다
참고하시기를..
http://cafe.daum.net/3jse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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