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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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칼봉산은 서울에서 경춘국도 46번을 타고 가평읍으로 간다. 가평읍에서 경반리 모네 마을을 찾으면 된다...
* 경반리코스 :
경반리 모네 마을 - 경반사(수락폭포 입구) - 회목고개 - 정상 - 동릉 - 경반리 분교터 - 모네 마을 : 17km (6시간)
가평 외곽도로로 좌회전해 군청을 거쳐 명지산 방향으로 다리를건너자 마자 또 좌회전하여 군부대 입구에서 또 다리를 건너 좌회전한 다음 군인 아파트 정문을 빗겨서 경반리 궁소유원지까지 차를 가지고 갈 수가 있다.
궁소유원지 매표소를 지나 비포장도로로 들어서면 안으로 들어갈수록 계곡이 깊고, 물이 넘쳐 흐른다. 빽빽히 들어찬 잣나무숲은 피톤치드를 무한정 방출하므로 삼림욕산행길로도 제격이다.
경반리분교터에서 시작되는 오른쪽 산길을 따라 오르면 낙엽송숲을 지나 목넘이고개로 이어지는 길이고, 임도를 따라 계속 30분정도 올라가면 경반사에 다다른다.
경반사에서 왼쪽으로 난 길로 올라가면 깃대봉을 지나 매봉을로 해서 칼봉산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서 칼봉산으로 직접 오르려면 수락폭포를 거처 회목고개로 해서 칼봉산으로 오르게 된다. 경반리 계곡은 경반사 절부근 약 1km구간이 경치와 숲, 폭포, 소가 절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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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봉(899m)
경반리와 용추계곡 코스 인기
1). 경반리~회목고개~정상 경반리회관 버스정류소에서 경반분교까지는 약 2시간 안에 닿을 수 있다.
경반분교 옆 푯말(회목고개 1.64km, 경반리 3.9km, 칼봉산 3.05km) 바로 위 배기영옹네 민박집 앞을 지나 10분 가면 경반사 직전에 '←수락폭포, 칼봉산 등산로↑' 라고 쓰인 프래카드가 나뭇가지에 매어진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산길로 40분 오르면 회목고개에 닿는다. 회목고개에서 오른쪽 서릉 능선길로 30분 오르면 칼봉 정상이다.
또는 경반부교터 옆 푯말에서 동릉 목넘어를 경유하는 코스도 괜찮다. 푯말에서 동쪽 계곡길로 1시간 올라가면 동릉 목넘어 안부에 닿는다. 목넘어는 옛날 경반리에서 용추계곡으로 넘너들던 고개길이었다.
목넘어에서 동릉으로 25분 가면 용추계곡 내곡분교터 산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고, 여기에서 약 40m 더 가면 항상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는 890m봉을 밟는다. 890m봉을 뒤로하고 동릉을 타고 20분 가면 정상이다.
칼봉 정상에는 정상비석과 푯말(매봉 2.4km, 용추휴양소 6.6km)이 있다. 정상에는 참나무 가지에 깨끗한 태극기가 일년내내 게양되어 있다.
경반리회관 버스정류소를 출발하여 경반분교터~회목고개를 경유해 정상에 오르는 산행거리는 약 8km다. 산행시간은 4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경반분교터~목넘어~동릉을 경유하는 산행시간과 거리도 회목고개를 경유하는 코스와 거의 같다.
2). 용추계곡~내곡분교터~동봉 북릉~정상 용추계곡 안 내곡분교터에서 동봉(890m봉) 북릉으로 오르는 코스는 의외로 인기 있다.
이 코스는 옛날 내곡분교 학생들이 경반분교로 놀러다니던 길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등산로로 변한 것이다.
승안리 공무원휴양소 주차장에서 용추계곡길로 약 2.5km 들어가면 칼봉산쉼터에 닿는다. 칼봉산쉼터에서 13분 가량 더 들어가면 구라우골 갈림길 삼거리이고, 삼거리에서 직진하는 계곡길로 15분 가면 푯말(용추휴양소 주차장 4.3km, 연인산 4.5km, 칼봉 2.3km)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직진하는 계곡길은 내곡분교터를 지나 청풍능선과 연인능선 방면으로 가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왼쪽 칼봉으로 가는 길은 옛날 비가 많이 내려 계곡길이 물에 잠길 경우 내곡분교로 가는 비상용 길이었다. 칼봉 방면으로 약 150m 올라가면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오른쪽 내리막길은 내곡분교로 가는 길이고, 왼쪽 오르막길이 칼봉 동릉 상의 동봉 북릉 길이다. 이 북릉 길은 의외로 뚜렷하다.
50분 가량 오르면 단풍나무군락에 이어 10여분 오르면 철쭉군락으로 이어진다. 철쭉군락 급경사 능선길로 15분 가량 오르면 상수리나무 사이로 가평읍과 북한강이 보이는 동릉 삼거리 푯말(칼봉이 2.3km, 칼봉 0.65km, 경반분교터 2.5km)에 닿는다. 푯말을 뒤로하고 오른쪽 동릉으로 약 40m 오르면 태극기 휘날리는 동봉을 밟는다. 동봉을 내려서서 안부를 지나 20여분 가면 칼봉 정상이다.
첫댓글 다음 정기산행 8월8일 무더운 8월 한더위에 경반계곡에서 산행시작 칼봉산넘어 용추계곡으로 계획 합니다,
칼봉계곡에서 칼봉을 넘지 않고 짧으코스도 있습니다,
님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저는 따라만 다녀서 모르고 산사랑 한마음이 가자면 다 좋습니다.
경험많으신 산우님들 좋은 의견 많이많이 댓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