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국제 결혼을 하는 여자는 뭔가 문제가 있는 거라고 . .
제가 예전 활동했던 우즈벡 카페에서, 남자가 나중에 한 아이를 더 입양을 했는데
그게 아내가 예전 남편과 결혼을 해서(?) 낳은 아이였던 거죠.
아이는 . .엄마의 결혼식을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 봤고, 그걸 처음에는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였지만, 그냥 얘기가 없으니 결혼해 지내다가 . .
나중에 얘길 했겠지요 . .
물론, 이럴 수는 있습니다. 자신이 애가 있으니, 남편에게 더 잘할 거라는 생각
하지만, 보통 여자가 마음을 먹고 속이면 . .업체도 그걸 감지를 해낼수가 없죠.
그나마 다행인 것이, 결혼 전에 얘길 하는 것인데 . .그럼 솔직히, 선택할 사람이 누가 있나요?
더 웃긴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 결혼에 한번 실패를 했는데, 그런 사람도 같은 처지인데도
결혼을 한번 실패를 한 여자를 선택 안한다는 거죠.
우즈벡 카페의 그분은 여자의 숨겨둔 아이까지 입양을 할 정도로 부처님 이셨지만, 저는
그렇게 까지는 못 하겠더라구요 . .
분노에 치를 떨면서 . .이혼할 듯 합니다.
그리고, 남편의 돈만 보고 결혼한 여자 . .다른 카페의 가*웨딩에서 사기를 당한 사람이
그런 케이스 였는데, 결국 깨졌죠. 라오스에 가서, 용돈을 줬더니, 라오스 말에는 아꼈라는
말이 없답니다. 20만원 가지고 한달 쓰라고 했더니, 2일만에 다 쓰고, 다시 보내라고 했다네요.
호구죠. 한데, 이런 것은 집안에 돈을 보내달라고 하면 커팅하면 되는데,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집에 돈을 부치라고 노래를 부르면 대책이 없으니깐요 . .
우리 나라 여자가 국제 결혼 하는 경우는, 요즈음은 엘리트 여성들이 많쵸. 개방적이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주도적인 여성들이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즈벡이나 우크는 어떨까요? 우리의 가부장적 문화나 이런 것을 잘 버틸까요?
정조의 의무에 대해서 이해를 할까요? 우크라이나는 유럽 문화라 성적으로 개방이 되어 있다고
하던데 . .그걸 이해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