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부터 헬스장에서 10키로 달리는데 몸이 좋지않았고 몸살끼가 있는데도 목욕탕에서 찬물에 들어가고 하니 몸이 엉망인데 초교친구 모친상으로
영도 정요양병원 장례식장에 가서 초를 치고 늦게야 들어왔고 그날 밤에 힘들었고 토욜 오전이라도 병원이라도 다녀올려다 몸이 무거워 안갔더니
토욜밤은 정말 힘들어 밀양대회까지 포기할려고 했지만 회원들 배번, 탈의텐트, 폴딩테이블, 깔판자리를 내가 가지고 있어 안갈 수 없다 미련 곰탱이다
7시 30분 대회장 도착해서 서회장님과 통화하여 우리 부스위치 바뀐걸 알고 찾아가니 서회장님, 동수, 익대 3명이 먼저와서 부스장에 있어 내가 가져간
짐 내리고 위치 알리고자 윤재무팀장, 성열님에게 전화했다 이후 회원분 모이는데 비가 간간히 내리고 춥다 부스구축하고 회원들과 만나 스트레칭 단체사진찍고
하다 금정산 교복에다 배번 붙이고 화장실가며 그냥가버려 싱글렛을 안입고 달렸다 달리며 안입은 줄도 몰랐다
여태 달리면서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몸이 안좋아 그런지
들어와서 기념품을 받으로 갔다가 배번이 없어 비닐 옷을 벗을때 빠졌나 생각했더니 차에 배번이 있다 참 돈은 내고 뻐꾸기로 달린샘이다
몸관리를 잘해야 함을 새삼 느낀다 다 모임때 술을 영향이다 개선이 안되네
급수는 4키로 못미친곳, 17키로지점에서 2번했고, 오르막은 6~7키로지점, 13키로 지점, 마지막 운동장 올라가는 곳은
전부 5분대다 그래도 아주 선방했는데 동마에서 걱정이다
왼쪽 엄지발가락이 죽어가고 있고 여수에서도 고통이 있었기에 테이핑을 하고 갔는데 18키로지점 이후 달릴때 통증이 엄청 심했지만 나름 선방했다
참석자는
서회장님, 손동수, 김익대, 한종호, 이해곤, 김경호, 윤홍철, 조선애(아영, 도경), 김재명, 김동열, 김한수, 박기수,
홍성숙,(성숙님지인), (김해옥), 장성열(형수님포함 5명) 권미영(이서윤, 이종억), 송기훈, 김홍균
450/453/451/457/444 (24'15")
501/513/451/445/440 (24'30")
453/442/509/426/434 (23'45")
441/501/441/440/446 (23'49")
509/431(110m)
총 21.1km 1:41'58"(가민기록)
참석하신 회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일이 있어 먼저내려왔고 같이 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금마 힘!!!!!
첫댓글 ㅠㅠ 짠 하네요~건강부터 챙기세요~술 좀 급하게 먹지 말고~?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