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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엮어가는 여자배구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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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근의 허접九단 오늘 한일전과 인삼대현건 경기까지....간단하게..
노덕근 [덕근옹] 추천 0 조회 1,597 11.11.12 22:5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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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2 23:31

    첫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11.12 23:37

    '욕심 많은 중년 아저씨'들 때문에 한국 배구는 이제 헤어 나올 수없는 길로 빠져 들고 말았습니다..
    어서 용병제가 폐지 되기만을 학수고대 합니다.. T.T..

  • 11.11.12 23:49

    차희선 세터를 한번 관심을 가져보겠습니다

  • 11.11.13 00:03

    몬타뇨 몰빵 보다가 티비를 꺼버렸네요...여기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저번 몬타뇨 기사가 제가 알고 있느거와 달라서요...이태리구단 오퍼를 받은후 계약과정에서 몬타뇨의 가치를 낮게 본 구단이 제시한 금액이 마음에 안들자 계약이 늘어졌답니다..우리나라에서 받는것 보다 별로 나은것도 아니것인것 같구요..계속 금액을 올리려고 하자 구단에선 다른 공격수와 접촉을 했고, 결국 몬타뇨는 붕 뜨게 돼버렸다는...구단재정 문제는 아니었던걸로 알고있어요...갈데가 없어지자 인삼공사에 연락했나봐요..이런걸 보면 도대체 몬타뇨의 가치를 어떻게 봐야할지 종을 잡을수가 없다는..

  • 11.11.13 00:27

    가빈도 유럽리그에서 오퍼를 적극적으로 받지 못하는 걸로 봐서는 아마 우리프로리그에서의 성적을 가치있게 보지 않기땜에 평가절하되는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빈과 몬타뇨가 국제경기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에 스카우터들이 확신을 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작년 세계선수권때 캐나다팀에서 뛰는 가빈은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습니다. 아포로서 제역할을 못해줘서 결국 중간에 교체되어 나갔구요. 가빈보다 예전 LIG에서 뛰던 윈터스가 캐나다팀에서 공수활약을 해주었기에 제가 본 경기에서는 화면에 윈터스를 많이 잡아준것에 비해 가빈은 존재감이 거의 없었어요

  • 11.11.13 00:37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루니와 앤더슨의 경우도 이태리리그와 러시아리그에서의 두 사람의 활약상을 보면 국내에 있을때와는 명암이 완전 달라졌죠. 앤더슨은 이태리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한데 비해 루니는 계륵같은 존재로 백업멤버로 있을때가 더 많았고 미국국대에서도 리시브와 공격을 준수하게 하는 윙스파이커로서 앤더슨이 지금 주전이고 루니는 여전히 백업멤버인걸 보면요.

  • 11.11.13 00:21

    그런것 같네요...사실 몬타뇨 계약 물건너 같다고 했을때, 그곳 팬들이 좋아했었습니다..새로오는 공격수가 더 맘에 든다 이거죠...그리고 콜롬비아 국대의 부진도 한몫하는것 같구요...케니 같은 경우 이미 유럽에서 좋은 평판을 얻은 상태라 문제 없고 더구나 지금 콜롬비아 국대에선 케니가 라이트 주포로 몬타뇨가 보조 공격수 비슷하게 뛰고 있습니다..리시브도 하고요...그렇지만 성적은 ㅠㅠㅠㅠㅠ

  • 11.11.13 00:35

    프리디가 나이가 먹어서, 그동안 벤치를 달구던 루니에게도 기회가 오나 했는데..아니었죠..앤더슨은 언제나 주전이었고 스탠리보다도 더 공격을 많이 하는 주포로 떠올랐는데, 루니는 아직도 원포인트 블로커 정도...리그마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빅리그나 국대에서 원하는 선수는 따로 있나봐요...가빈은 저번 북미 대회인가에 나왔었는데 저번 세선보다는 조금 좋아졌어요..팀에서 득점은 제일 많이 하는 편인데 그래도 20점 아래라는...성공률도 별로 좋지 못하고요.

  • 11.11.13 00:37

    콜롬비아 여국대는 몬타뇨와 케니라는 걸쭉한 공격수가 둘이나 있는데도 왜 그리 성적이 신통찮을까요? 허긴 도미니카 여국대도 선수 한명 한명은 다 용병 스카우트 목록에 오르는데 국대 성적은 영 아닌거보면...

  • 11.11.13 00:37

    그냥 우리배구에만적응이된선수들이라고보면됩니다

  • 11.11.13 02:21

    그래서일까요? 전 가끔 우리는 국대선발할때 선수들의 기량과 자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단순히 국내리그 성적과 그 선수에대한 오랜 선입관으로 선수구성을 하지는 않는가? 국대에서 하고자 하는 플레이에 정말 적합한 선수인가에 대한 검증은 전혀없이 실세라고 하는 몇몇 배구인들의 학연, 인맥에 의지하여 편향된 선수구성을 하는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 11.11.13 00:52

    그래도 도미니카는 도깨비 팀으로 가끔 강팀도 잡고 국제무대에서 어느정도 대접은 받으니까요..하지만 콜롬비아는 페루, 아르헨티나에게 처참하게 깨지는팀이고 국제무대에서도 듣보잡...ㅎㅎㅎ

  • 11.11.13 01:45

    아~ 글이 넘 슬프게 다가옵니다. 자기팀에서 뛸 거 아니면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다른 팀에 보내줘야죠. 꼴랑 많지도 않은 팀 그 선수 한명 한명이 이제껏 프로구단에서 뛸 것만 바라보고 달려왔을텐데 그 기회조차 앗아버리는 지도자가 과연 자질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11.11.13 00:48

    선수들도 마찬가지 (우리)공을달라는소리를안함

  • 11.11.13 00:51

    ㅎㅎㅎ...그냥 그러려니하고 해탈을 했나봐요..ㅎㅎㅎ

  • 11.11.13 01: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11.13 01:48

    일본전에서 최윤옥세터를 주전으로 기용한 건 김연경선수에게
    좀더 편하게 토스를 올려주는 스타일이라 그랬을 겁니다
    황연주선수는 정지윤세터와 좀더 잘맞고
    김연경선수는 최윤옥세터와 좀더 잘맞아 보였으니까요 이번대회에서
    그리고 덕근옹님 말씀처럼 세대교체를 하려면 세터와 공격수를 같이 하는 게 좋을 듯한데
    아직까지 김사니선수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얘기하는 건 약간은 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김사니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여자배구의 한계이자
    정체된 주원인이라 생각되는데요

  • 11.11.13 01:52

    김사니세터가 한국세터의 정체기를 가져오긴했지만 뛰어넘는 세터가 나오지않았기에 아직까지 그런 미련이 모두들 남아있다 봅니다. 염혜선세터가 빨리 잘 자리잡아줘야 할텐데 말이죠. 한송이선수 또한 김사니선수처럼 그녀를 대신할만한 선수가 나와준다면 거론조차 하질않겠죠.

  • 11.11.13 02:12

    지금같은 시스템이라면 앞으로도 힘들어보입니다
    안정만 찾다보면 결국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테니...
    그런면에서 염혜선선수는 정말 운이 좋아보이네요

  • 11.11.13 13:05

    맞습니다..지금 처럼 급조해서 허둥지둥 대표 선발 하면 신인 세타들한테는 기회를 줄 수 없지요....당장 급하게 대표팀 꾸려서 몇일 연습하고 국제 경기 나가야 되는데 신인 세타를 쓸수는 없는 상황이니 계속 김사니 선수만 찾게 되는 것임....

  • 11.11.13 01:53

    그냥 슬프고 마음이 아픈글이예요...ㅜ.ㅜ

  • 11.11.13 02:07

    그리고 급조된 국가대표팀에게 너무 많은 걸 바래는 건 아닌지요
    협회나 코보 그리고 감독이나 코칭스탭들은 어정쩡한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선수들에게
    책임전가하는 식의 실망은 그리 팬으로서 좋아보이질 않네요
    능력이 100인 선수에게 그이상을 바라는 것도 무리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조차 활용못하는 협회나 감독코칭스탭들이라면
    존재자체가 무의미 하지 않을까요??

  • 11.11.13 13:38

    한수지가 어제처럼 몬타뇨 입맛에 맞는 볼만 올려주면 박감독이 흐믓하겠어요 --;; 5-7점의 리드면 중앙이나 레프트쪽 공을 줄만도 하건만 주구장창 몬타뇨 몬타뇨... 한유미 이연주 장소연 김세영... 나름 공 주면 처리 잘하는 선수들이 감독하고 세터 잘못 만나서 그저 블로킹하고 수비나 하는 들러리도 전락한게 너무 열받고 그러네요.. 2라운드에서 바뀔거라 기대하는 건 무리겠죠 쩝...

  • 11.11.19 15:56

    그러네요
    한유미 이연주 장소연 김세영 선수 이대로 가다간 실력이 갈수록 처질거 같군요
    공격을 해바야 뭐가 될텐데
    올려주워야 말이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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