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own.iloveschool.co.kr%2F20084%2F2008.10.13%2F20081013_1849581.JPG)
차편도 어려운데 기장에서 참석해준 지인옥친구 고맙다..
늦게 가입해서 모임때마다 열성을다하는 선희친구 아직 30대라해도 믿겠다.
등반대장이신 우리에호프 진현이친구 항상 듬직혀.여러모로고맙다친구야
나이를꺼꾸로먹는지 항상변함이없는 혜영친구.
훤칠한키에 미남형인 철규친구도 오랜만에보네 다리가길어서 산행도 잘하공씽~
팔다리가 다쑤신다고 업고가자는 현숙친구 에라이~~나도 몸이예전같지않어 ㅋㅋ
가계에있는 장어도 팽겨치고온 명문친구도 넘방가웠고 .
정재연친구는 산엘자주다니는건지 체질인지 아주 선방에서서 먼저 휭하니올라가네
손남친구와정화는 전날와서 피곤할텐데도 아주 씩씩하게 산행에 합류하고.
봉식이친구는 끝까지 술병을 가방에 챙겨 보물단지처럼 울러매고 산을타네
숙희친구도 피곤한기색없이 함께해줘고마워..
전날 콘도에서 꽁치통조림에 김치만넣고 찌게를끊여도 최고에맛을내는 남우친구
캬~~음식만지는 솜씨가 보통이아니였어 ㅎㅎ그만큼 산행도 아주 체질이네그려
서방님 다리수술해서 입원시켜놓고 맘이 무거울텐데 전날부터 끝까지 친구챙기느라
고생한 우리의총무 광자야 맘이무거웠을텐데 기색없이 친구들 챙기느라 고생햇다
그리고 조용조용 산행을하면서 카메라만 들이대면 멋진 포즈취하는 애숙친구 ㅋㅋ
이쁜미모때문에 산행을못할줄알았던 순자친구도 열라게 잘올라가네 ㅎㅎㅎ
이렇게 푹포쪽으로 향하면서 괴이한바위와 계곡에정취를 카메라에담기바쁘고
정말 한폭에그림속에 친구들이 빠져드는것같다..
오르는데40분코스 어느듯 파래소폭포에 도착...가물어서 계곡엔 물이 말랐지만
어디서 쏱아지는지 폭포는 여전했다
목적지에 땀을흘리며 둘러앉어 막걸리며 얼려서 가져온 시원한 맥주한자
환상그자체가 아닐수없다..
매표소에서 음식물반입단속을 하는데도 불구 의지의 34기들 가방에 찜박고
결국 폭포에서 막걸리까는일행은 우리들뿐 ㅎㅎㅎ대단하다 동항의용사들아
이제 단체사진 한방씩박고 기년촬영시간10분을주고 하산주 마져비우고 출발~
내려오는길은 더욱더 발걸음이 가벼웠고 왜??식당에 촌닭이 기다리고있걸랑 ㅎㅎ
허기진배를움켜잡고 술도한잔 들이킨터라 알딸딸하게 모두들 기분은 최상인듯하다
어느듯 가든에 도착 몸이불편해서 같이오르지못한 주회장님 밑에서 상차린다고
고생했슴다..
그옆에 김재연친구도 같이오르지못해 아쉬웠지만 친구들을 위해 밑반찬 갖다나른다고
고생많았다 친구야
닭다리잡고 삐약이아니라 산행후에 먹는백숙과 오리불고기는 입에넣자마자
사르륵 녹는거 아는가모르는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