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수국이 핀 마당 풍경
너무 화려해서 조금은 부담스러울 것도 가은데
성큼 화분을 한개 들이고 말았다.
겨울은 잘 버텨줄지
마당 한켠에서 해마다 화려함을 봄내 줄지 미지수 이지만
오늘은 이렇게 화사함에 끌렸다.
< 장미수국 키우기 >
1. 가지치기 ~ 꽃이 진후 바로시행, 꽃눈이 형성되기전에
2.일조량 ~꽃이 피는 시기와 지는 시기에 일조량 확보가 중요, 특히 꽃이 진후
3.물주기 ~ 물을 좋아함, 겉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줌
4. 웃거름 ~ 비료를 많이 필요로함, 꽃피는 시기에 웃거름, 질소가 과다하면 꽃이 피지않음
5. 삽목 ~ 그 해에 자란가지로 선택
6.월동 ~ 동해를 입지 않게 냉해를 입으면 꽃이 피지 않음
4.
주변에 집들이 벌써/ 많아졌다.
10년이 넘는 동안 이 골짜기를 홀로 차지하고 살았다.
이웃이 생겼는데
이 동네는 서울과 다른 거라면 작은 마당과 넓은 하늘을 거느렸네..
물론 밤마다 별뜨는 하늘을 바라보면 마시는 따뜻한 한잔의 차는 최고다.
퇴근을해서 보니
키다리 장미수국이 넘어져 있었다.
너를 어찌 키울지???
이 마당
내가 너무 사랑하는 마당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며 잘 살아보기로 한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