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이 땅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 소풍길을 끝내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자신과 오랫동안 동고동락(同苦同樂)해온
소중한 벗이자. 제2의 자신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의 자기인생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은
굳이 재차 강조 안해도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하고 귀한 이름을 성의없이 그냥 대충
짓는 분들이 아직도 자주 뵈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더 이름의 소중함 & 가치에 대해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자신의 인생과 미래에 대한 영향력의 80% 이상을 " 자신의 이름 "이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거의 1만여년前부터 우리 한민족의 조상님이신 " 동이족(東夷族) "에 의해 탄생된 " 우리 글(契=갑골문=
초기한자) "의 영향으로 우리 글/글자(=초기 한자)들을 사용해 이름으로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사용해 오고 있는데, 여기
서 진짜 제대로 꼭 알고,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건 다름이 아니라, " 후기자(누증자) "에 관한 얘기들입니다~!. 1만년 가까운 유구한 세월들이 흘러오게 됨에 따라서,
수많은 글자들의 본래 의미들이 완전 사라지고, 전혀 새로운 의미로 '둔갑'되어서 지금까지 사용되어지고 있는 글자들이
의외로 꿰 많은데, 그렇게 의미가 전혀 다르게 바뀜에 따라서, 다시 원래의 의미를 가진 글자들이 원래의 글자에 본래의
의미에 해당되는 부수를 첨가해서 새롭게 탄생되었는데, 그런 글자들을 " 후기자(누증자) "라 부르고 있습니다.
원래, 나쁘고 안 좋은 의미에서 전혀 다른 그냥 평범한 의미로 사용中인 세 개의 글자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央 & 然 & 正 ".." 央 "라는 글자에 담긴 본래 진짜 의미는 '가운데'가 아니라, 과거 옥(獄)에 갇힌 춘향
이 같은 대역죄인 목에 걸고 있었던 죄형틀인 " 키 "를 쓰고 있는 모습을 그렸던 것으로 그 의미는, " 大재앙 "의 뜻입니
다. 가운데 구멍끝으로 날카로운 칼날이 박혀 있어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목을 " 가운데 " 위치하고 있어야 된다는
뜻에서, 훗날 " 가운데 "라는 의미로 바꼈고, 그 글자 자리에 '살바른 뼈 알'이라는 부수가 붙어 " 재앙 앙/殃 "이 탄생~!.
그리고, " 然 "의 본래의미는 " 개불고기 & 태우다 "입니다~!.'고기 육 & 개 견 & 불꽃 화'로 이뤄졌다는 것만 제대로 안
다면, 그 뜻은 쉽게 유추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세월이 한참 지난 후, '그렇다'라는 의미로 바뀌면서, 본래 의미와 같
은 글자가 필요해서, " 태울 연/燃 "이라는 불 화 字가 두개나 들어간 누증자가 탄생~!!..마지막으로, " 正 "의 본래뜻은
" 정복하러기다, 침략하다 "의 의미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만년前에는 부족간의 전쟁이 빈번한 시대였기 때문에,
서로의 땅과 부족민들을 뺐고 빼았는 게 정당화될 수 있는 시대였기 때문에, 훗날에 그 의미가 " 바르다, 정당하다 "로
바뀌게 되었고, 다시 '발'과 관련된 부수가 붙어서 " 칠 정/征 " 字가 再탄생~!!.
그러고 보니까, 북한의 김정일(金正一)도 이름에 걸맞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게 됐는지,
이제 확실히 아시겠습니까~??. 央과 然이라는 글자를, 당연히 사람의 이름이나 가게 상호로 사용해서는 아주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央'이 글자속에 많이 포함된 " 영 " 字 관련 글자들(英, 映, 瑛..등등) 또한 자신과
가게의 미래/운명에 검은 그림자를 짙게 드리울 수 있으니까, 혹시 사용중에 있으시면 하루빨리 좋은 뜻을 가진 귀한
이름/상호로 개명하시기를 간곡히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과거 문세광의 총탄에 급서하셨던 " 육영수 "여사
님도 '英' 자이셨습니다~!!. 과거 70년대 후반 크리스마스날 서울 대연각(大然 閣)호텔 화재 대참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