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갈말읍에 일을 보러갔다가 텃골을 지나면서 장애인요양원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그냥 지나려다가 해숙씨등 친구들이 갑자기 보고싶어 그냥
달려가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얼매나 반가워하는지 남자친구들은 내얼굴에 자기 볼을 비비면서 왜 이제왔냐고
언제 오냐고 전부들 달려나와 껴안고 온통 2층(여성가족층) 3층 (남성가족층)에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집으로 달려가 공연준비를 하고 달려와서 1시간 30분동안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마지막 마칠무렵에는 조항조의 인생찾아 사랑찾아를 모두 합창하는데 전부들 노래를 따라
불러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진도앞바다에서 구출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 아들딸들을 위해 하느님, 부처님 온 신들에게
함께 기도를 올리는 시간을 가졌는데 장애우친구들이 전부 그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눈물과 함께 간절하고 진심어린 기도를 하였습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가슴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사진 밑에 있는 동영상중 4:47경부터 보시면 뇌성마비로 서지도 못하는 장애우와
함께 박구윤의 뿐이고를 불렀는데 제가 감동과 함께 애잔함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전체적인 영상과 함께 특히 4:47경에 보시면서 장애우친구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올리셨네요.
눈물 날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울면서 춤추고 노래부르고 했습니다.
남은 인생은 신나게 뛰놀겠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훌륭한 일을 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아무나 할수 없는 일을 하셨고 부귀가 있어도 못합니다...감사합니다....꾸벅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회를 주신 신께 그리고 친구들께 감사드릴뿐입니다.
항상 좋은 일 하시는 바우님께
서울에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백골!!! 감사합니다.
참 깊은봉사하셨네요 좋은일하신바우네님 감사을 전합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봉사하시는 모습을 뵈면 존경스럽고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건강유의하시고...... 꼭 본받도록 하겠습니다!(__+)
아닙니다. 과찬의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참 따뜻하십니다...뭐라고 존경을 표해야 할까요..부끄럽게도 봉사를 해본적이 없고 어렵고 힘든 자리는 피하고 보는 저로서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진심으로 즐겁게 노신다고 한 표현이 맘에 깊이 와 닿네요..잘 봤습니다..
아닙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그친구들이 있어 제가 너무 좋은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천사가 바로 바우네 님 같으신 분들 아니겠어요 고맙습니다
아닙니다. 더욱 더 분발하겠습니다.
순수하고 맑은 영혼들 입니다.가슴이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봉사의 맘으로 사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