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뜨겁더라구요 오늘 하루가? 계란후라이 익을 것 같은 날씨....
근데 의도하신건진 몰라도 군데군데 그늘 있는 곳으로 구역을 잡아두셔서 생각만큼 엄청 힘들지는 않았어요!!
경복궁역 도착해서 올라오는 길부터 주최하시는 봉사자 선생님들 보고 뭔가 울컥하는 마음도 들고, 진짜 그분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더라구요.
얼음물, 썬캡 등등 다 챙겨주시고, 거의 경복궁, 광화문역 일대에 다 배치되셔서 안내도 엄청 잘 해주셨어요. 진짜 대단...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건지 구역을 하나 더 만들었는데 거기는 앰프가 없어서 소리가 안들리는게 아쉬웠어요ㅠㅠ
그래도 할 수 있는게 없던 제가 뭐라도 의미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진짜 선생님들 다들 짜증 불만 하나도 말씀 안하시고(오히려 저는 중얼중얼 이런저런 얘기했네요...짜증내고 불평한건 아니에요!ㅋㅋㅋ) 질서정연하시고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시던지..
모든 선생님들 존경스러웠고 정말 좋은 교육환경 만들 수 있도록 의미있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네요!
첫댓글 이 날씨에..ㅠ 줌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교육환경의 의미있는 변화 같이 응원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제발 뭔가 교사와 공교육을 위한 대책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ㅠㅠ
저도 다녀왔어요ㅎㅎㅎ 오늘 정말 더웠는데 고생하셨어요ㅠㅠ 하루 빨리 실효성있는 방안들이 나와서 선생님들 더 이상 이 불볕더위에 밖에 가실 일 없었으면...!ㅠㅠ
줌님 더운데 고생 많으셨엉요ㅠㅠㅠ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전 1차때만 다녀왔는데 요새 넘 더워져 걱정이예요ㅜㅜ
저도 계속 가고 있는데 줌님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