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해운대 다녀왔어요
일단 우리동네 산책길로 걸으면서 100캐시 올리고 부산 핫플레이스 걷기여행챌린저 하기위해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해서 해운대 동백섬으로 고고
누리마루 입구에 다다르자 스탬프
찍으라고 노랗게 떠더군요
그런후 해운대 바닷가로 들어섰습니다
모래축제중이라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
때마침 일요일이다보니 어른 아이 할것없이 사진찍느랴 난리였어요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광안리바닷가로 갔어요
그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붐비더군요
우리맨발걷기합시다
시로
발씻기 시로
가방이라도 들고 왔더라면 신발벗어 가방에 넣고 걸었을텐데
신발들기도 귀찮고
씻어면 수건도 없고 물티슈도 없고
에라 나도 그냥 걸을란다
신발속에 모래 들어갈까비 살금살금 걸었다는...젠장
여하튼 단비폰 단비 남편폰 스템프 찍느랴 즐거웠구요
점심은 남편이 도다리물회를 사주어 잘먹고 왔습니다요
해운대에 있는 건물들을 보고 외국에 와 있는지 착각을..
내남편은 여기 한번 서 봐라 사진찍어줄께 라고 한적이 한번도 없다는..거꾸로 내가 찍어줘야함
공들여서 만든 이멋진 작품들이 비가 온다는데 허물어지면 어카누?
그랬더니
옆에서 하는말
또 만들면되지~
보는 사람은 이렇게 쉽게 본다눈~
날아라 샌드보드 모래 미끄럼을 타기위해 접수 하는줄도 줄줄이
보드 타는줄도 까맣듯
20분에 삼천원인데 겨우 한번은 타겠지만 기다리다가 시간이 갈듯..
첫댓글 추억이 많은 부산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남편분과 함께
즐거운시간 보내시고
많이 걸으셨네요
저녁식사도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부산에 추억이 많으시군요
저는 부산 살은지가 육십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추억거리 될만한것이 손에 꼽아도 될것 같이 별로없습니다
더워 지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더니 저녁을 건너 뛰었으면 좋겠단 생각이듭니다
다녀가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러운 여행길이엇군요.
축하드립니다.
서울은 비가 제법내립니다.
그 빗속에 저도 현제 만보를 훌쩍넘엇습니다.
이따가 집에가면 걸음숫자 더늘겠지요.
건강하세요
서울은 비가 내리는군요
부산도 곧 비가 내릴듯 합니다
즐저하세요
이햐.작품이 멋집니다
운동 수고많으셨네요
그쵸
모래로 저렇게 만들려면 얼마나 힘을 쏟아야할지 정말 대단하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맛있는 저녁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되십시요
휴일에도 다들 많이 걸으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네 휴일이라서 남편과 함께 걸을수 있었어요
혼자선 힘들어겠지요
편안밤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덥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