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진짜~~!!
뭐 서울은 더하겠지만
내신 뭐 이게 어쩌구 저째??
올라간답니다. 아나 이건 뭐 천지개벽하는 소리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닌 저로서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입니다.
제가 있는 곳이 말이죠.
초등학교는 많은데 중학교는 적어서
원하는 중학교도 다 못가고 ㅠㅠ
현재 집에서 3분거리인 학교에서 눈물을 머금고
10분정도 걸리는 학교로 다니구 있습니다 ㅜㅠ
그래도 저는 나은편 ㄱ- 어떤 친구는 버스타고 30분 가는데 있고
제 반 친구는 집에서 학교까지 30분을 걸어서 다닙니다.
잘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천안에는 남녀 3대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여자는 복자여고,북일여고,천안여고
남자는 북일고,천안고,중앙고
이렇게 있습니다.
남자 고등학교는 내신이 150정도였는데
155정도로 오르고...
특히나 높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말입니다)
여고들...아주 미치겠어요 ㅜㅠ
복자는 170이었던게 175로 오르고
북일여고도 170정도로 올랐다고 하던데........
앙 ㅠㅠ
다른 분들 관점에서는 다르게 보이실지도 모르겠지만 (내신의 레벨에 따라서)
저에게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떨어지는 수업 느껴지고 ㅠㅠ 엄청 높게만 보인다는 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 ㄱ- 정말 교육정책이 바뀌는 바람에 내신이 다시 올라가고
결국 이렇게 됬군요.
빌어먹을....!!나는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야!
제발 마음 편하게 살고 싶어라 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아아, 고등학교 입시때 그 내신이 올랐다고 하는거야? 우리 고등학교올때는 내신 100점도 받아주드라 -_-; 거참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려는건지. 이동네는 학교가 좀 많은데다가 한학교당 신입생을 700명씩받고, 그것도모자라 세 학교 새로 짓드라.
우리도 하나 짓기는 하는데 ㅜㅠ 아 진짜 복자는 정말 ㄱ- 다른 지역에서 천안의 유명한 학교 하면 거의 복자여고 하는데 ㅜㅜ 그것 때문에 은근히 북일하고 복자 빼고다른학교나오면 무시하는 사회같은 느낌이 들어 ㅠㅠ 복자랑 북일 이름이 너무 커서 ㅜㅠ
아아 끔찍해 다신 고등학교로 돌아갈일이 없으니 다행이야... (엉?)
흑흑 ㅠㅜ 옌삼촌 부럽 부럽 부럽 부럽 부럽;; 아이고 힘들다 ㅠㅠ
어느동네든지 마찬가지군요 ㄷ 흠 양정여고라고 무감독 시험보는 그런 초큼 이상한 학교가 하나있는데요[본인 모교...라고 말하고 싶진않지만 ;] 이동네는 양정 아니면 다 꼴통취급이라, 웃긴건 양정안에서 공부 안해서 꼴통 소리 들어도 밖에선 이름만 대면 뭔가 하는애라고 봐준다는거죠 이게 개폭소 ㅇㅇ 거기서 복자 안나오면 무시한다는거랑 비슷하겠네요ㅇㅇ 원래 동네가 다 그런거 아니겠숨메 ㅠㅠ 힘내요 토다토닥...
ㅠㅠ 감사합니다 힘이 나는군요 (무감독시험 부럽) 저희도 역시 복자 꼴등이 다른 고등학교 1등보다 더 잘하는 것 같이 느끼더군요 (하긴 가기 힘드니까)
10분이면 양호한데? 울집에서 제일 가까운데 다니고 있는데 진짜 버스타고 10분
......;;언니 미안해 ㅋㅋㅋ 암쏘소리 벗알러뷰 다 거짓말 (응?)
음 유넬말대로 10분이면 엄청 양호한 편 ㅋㅋㅋㅋ제가 사는 곳은 부산 중에서도 금정구인데 여자는 동래여중 구서여중 끗 남자는 금정중 남산중 끗 걸어서 갈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기본이 버스 타고 10분이고 양산에 살거나 부산 거의 끝에 (금정구가 부산의 끗 ㅇ<-<) 사는 애들은 거의 한시간 잡고 등교합니다 ㅇ<-< 세상은 생각보다 각박합니다!? 힘내십시다
나는 배부른 소리를 한거였군요 죄송합니다;;그래도 갑자기 마구마구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군요!! 우오오오 데몬씨 감사감사♥(응? 갑자기 데이몬이 떠올라)
음...제가 가고싶은대학 붙으면 천안에서 기숙사 생활할텐데...랄라라< 전 지금 봉고타고 십분이에용 릿힝<
오 천안 +_+ 이쓸씌 원하는 대학 꼭 가시길!!홧잉 >_<
훗 저는 집앞 베란다에서 운동장 및 사람의 얼굴구별이 가능한 학교를 버리고 세정거장 가량 거리는 학교를 다닙니다. 제앞에서 학교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인격이 뒤바뀔 우려가 염려됩니다.
나는 배가 터질듯 부른 소리를 떠들어댄거군....내가 보기에도 나는 재수없어 깔깔깔깔 "이녀석 어디에서 배부른 소리를" 해도 할말이 없구나 ㄷㄷ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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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언..니.....? 우리 저기 한강 다리에서 한번 달콤한 토킹을 나누어보겠어?
난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 갔는데 걸어서 15분거리 ㅋㅋ ...
쩝...러디언니 보네언니 잡으러 같이 가자 ㅋㅋ
가까운 분들 부럽네요.. 전 버스 타고 40분 중학교와 고등학교 둘다 ooo버스 종점과 반대편 종점 ㅠㅠ
.....이것 참 뭐라고 말씀드려야 하나....죄송합니다. 근데 언제부터 글이 다 학교가는 거리로 맞추어진거지??! 뭔가 핀트가 어긋났어?!! <-늦었어
저야뭐 집은 성북구 학교는 중구이니카염^^<<랄카 전학했습니다ㄱ-다행히 이젠 집에서20분 거리쯤...<
......제가 배부른소리를 했군요.제가 나쁜놈입니다. 죽겠습니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