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생활 시작한 것이 3년째 접어듭니다.
말 할 수 없는 사정으로 시골 생활을 택했지만 생각처럼 눅녹하지가 않네요.
저는 올해 60대 중반인 남성입니다.
지금은 산(山)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재선충 작업을 하고요
지금은 예초기 작업을 합니다.
9명으로 팀을 이루어 작업을 하지요.
요즘같은 날씨에는 새벽5시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산에 오릅니다.
한낮에는 더워서 작업을 못 하니까요
산 일이 힘들다 보니 젊은 사람들은 없고 주로 저와 비슷한
나이드신 사람들이 일을 합니다...
하여 여기에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혹시 신발장에 안 신고 잠자는 등산화나 트레킹화가 있으시면 나눔 부탁드립니다.
싸이즈는 관계없습니다.
팀원들의 발 사이즈가 다양하기 때문에
안 신고 모셔둔게 있으면 나눔 부탁드립니다.
여성분꺼라도 상관 없습니다.
일하시는 일원중에 여자분도 계십니다.
생활이 어려운분들이라 신발 구입하기도 쉽지가 않네요...
감히 부탁 드려 봅니다.
댓글이나,,쪽지나,,
010-8852-3235 문자. 주십시요.
첫댓글 지역이 어디신가요?
경남 고성입니다.
@엣지 아하 멀군요 가까우시면 오시면되는데. 여기는 택배가곤란해서요!
산신령님 마음 만이라도 고맙게 받겠습니다.
참좋은생각 했습니다
진즉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찾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토록님 반갑습니다.
보내주시면 고맙게 신겠습니다.
찾아보고 열락 드일게요
녜~
찾아보시고 연락주세요.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녜~
염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