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인데도 매진 이더군요.
분당 서현에서 보았습니다.
SF영화에 평점이 좋길래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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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화를 일년에 영화보는게 대략 5-6편 정도인데~~~
왜냐하면 보고 또 보고를 즐겨하거든요.
예전에 컨택트란 영화를 본적 있었습니다.
한~~20번정도는 본거 같은데
어제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가면 갈수록 컨택트가 생각이 났습니다.
남자주인공도 똑같아서 더욱 그런지도...
분명 감독두 컨택트란 영화를 여러번 본거 아닌가 할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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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우주에서 벌어지는 스펙태클한 SF 가 아닌
가족&사랑이 주제였던 인터스텔라
취향이 다를수 있지만 전 강추입니다.
아직 컨택트를 안보신분 있다면 컨택트도 강추고요.
아..이제 12년식 ML250 디젤 광고하러 가야겠습니다~~ㅎㅎ
참 8년식 ML디젤은 지금 차주가 매장으로 가져오는길인데
이따 같이 올릴께요~~
첫댓글 아 혹시 그 컨택트가 조디포스터가 주인공인 영화 말씀인가요?^^ 그영화도 많은 여운을 남겼는데.. 같은 여운이 남았어요^^ 개봉일날 저도 봤습니다. 인터스텔라. ^^
끝나고 엘리베이터에서...다들 멍~~~하게 서 있더군요
저도 영화보면서 젤먼저 컨택트가 생각나더군요..주인공이 같은 줄이은 집에 와서 리뷰보고 알았네요. 분위기가 너무달라서..ㅎㅎ
암튼 좋은 영화였습니다. 속편 기달려야죠..
저도 넘 좋았습니다
컨택트 저도 좋으 영화로 기억합니다. 제 아내가 개봉일에 10시프로 봤는데 런타임 3시간짜리인줄 모르고 지인들과 봤는데 ,졸리고 재미없어서 욕만 먹었다고 하더군요..^^ 크리스터포 놀란 감독 팬이라서 묻지마 상영했는데...ㅋㅋ ,,전 혼자 조용히 봐야겠어요..컨택트도 좋았고 그래비티도 전 나름대로 재미있게 봐서 기대 됩니다.최근엔 적인걸1 이 꽤 재미있더군요..
역쉬 컨택트를 많이들 기억하고 있었군요
배우,연기,영상...다 좋은데 ..재미가없었어요..많이 지루했고요...걍..다큐..보는것 같았어요...제가 이상한건가요?ㅎㅎ
뭐~~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저도 보는 내내 컨택트 영화와 스토리 전개가 너무 닮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냥 이름을 컨택트2로 해도 될뻔했습니다 ㅎㅎㅎ 자 !!! 다음주에는 브래드피트 주연의 대박 전쟁영화 퓨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개봉일날 바로 보러갈 생각입니다 ^^ ㅎㅎㅎ
글툐^^
저는 개인적으로 이영화를 보고나서 멘붕에 빠졌습니다.
작가의 발상력, 감독의 영상 연출력, 제작사의 과감한 투자 안목과 지원....
정말 모든 구성 하나하나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며 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옥수수밭 등 촬영을 위해 1년여 넘게 밭을 만들었다네요~
규모와 제작비의 문제가 아닌 ... 어떻해 이런 생각과 영상을 만들어 낼수 있는건지 , 개인적으로는 정말 많은것들을 생각해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 제 개인적 의견 입니다 ^^ )
저도 어제 봤는데요... 얘도 없는 제가 영화보면서 울컥... 가을타나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