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혼자 연습하면 생겼던 궁금증 가득 안구 연습장에 갔건만..
오늘이 그 날 이였습니다..
연습장에 버디회라구 모임이 있는데 말은 소모임이지만 회원님들 마니마니 참여하시는듯..
버디회 회식날 이였습니다..
연습장 한켠에 잔칫상 부럽지 않은 음식들이 상다리 뿌러지게 차려져 있구..
맥주 소주 음료수 즐비하게 서있구..
회원님들 오시며 늦어 미안하시다구 술을 사오시구..
오늘 풀셋 장만 하셨다구 채턱이라구 술이 또오구..
지금두 많은데 음식이 또 배달오구..
회, 족발, 막국수, 탕슉, 잡채, 과일등등등..
이론이론 집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십만번 고민..
살뺄라구 저녁두 않 먹구 연습장 오는데 넘넘 좋아라 하는 음식과 술이..T.T
않먹겠다구 버티다 버티다.. 젤 마니 먹어 버렸다눈.. ㅋㅋ
회원님들 첨엔 자기 소개두 하시구 다른 얘기두 하시더니 곧 골프얘기..
그러나 다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골프는 엔조이루 해야 되는기라.. 스트레스 받으면 않되지.."
정말 맞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론두 느낌두 폼두 기술두 다 중요하지만 즐기자는 맘이 젤루 중요한것 같습니다..
파랑이처럼 스트레스 그만 받구..ㅋㅋ
회원님들 집에두 가시구 이차두 가시구 그틈타 조금 연습하구 집에 왔습니다..
모두들 즐거우셔서 다행이구 파랑이는 살쪄서 불행이구..
누가 그러대여.. 봄에는 입맛이 없는거라구..
파랑인 365일이 입맛 좋은 가을인가 봅니다..ㅋㅋ 말띠라 그런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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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생긴 일
왕 초보 파랑이의 골프 일기 27
파랑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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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7
05.03.31 21:47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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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띠라...저랑 갑인듯 싶습니다...저도 이제 시작하는 초보입니다 님의 글을 보고 많이 느끼며 골프를 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같이 열심히하여 골프의 진정한 멋과 재미를 느껴봅시다
이승희짱님!! 그럼 님두 20대?? 방가여^^* 20대라 방가운게 아니구 초보라 방가^^* 골프의 진정한 멋과 재미를 느껴보구 싶은 맘이 굴뚝이라 더 방가^^*
파랑이2님 다른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셔도 골프는 어차피 스트레스 받는 게임입니다 ㅎㅎㅎ 마음만 비우면 되는데 알면서도 못 비우거든요 ...
아마 골퍼님 말씀두 맞아여.. 그래서 더욱 괴로운거 같아여..T.T 참!! 제가 글을 빼먹구 않읽었는지 아님 글이 않올라온건지 9월 모임 회비는 입금 시작 되었나여??
파랑이님 먹은만큼 더 움직이면 됩니다. 참느라고 스트레스 받는게 더 해로운것 같아요. 전 20대 땐 항상 곱배기였어여. 같이 식사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 믿지만... *^^*
저랑도 갑인갑네요. 말띠니깐^^
파랑이2님 글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연습장에서의 우화가 너무나 재미있구여 저도연습장가지만 이렇듯 재미는 없는듯하여 항상 부럽습니다.앞으로 열심히 칼 갈으셔서 재미있게 란딩하는 글을 읽고 싶읍니다. 화이팅!!!!
올겐님 말씀따라 앞으로 몇개월후면 연습장이 아닌 라운드에서의 파랑이님 비화(?)를 기대해 봅니다. 열심히 치시고 열심히 드세요.
아~니 우리에 파랭님이 말띠라고라고라?그러면 나랑도?오메 조아라.그런데 난 요즘 골프채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생각이 가물가물 ...무쟈게 바쁘게 돌아가는 인생이었거든요.파랭이님 열심히...
천만번 지당하신 말씀, 골프는 엔조이해야 합니다. 엔조이하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잖아요 ? 파랑이님 열심이시니 반드시 좋은 결과있을 겁니다. 그리고요 ~ 안시현 선수는 거리 늘이려고 체급 올렸대요, 저도요 ~ ^^*
오~파랑이님 말띠세요? 모카도 말띤데..열심히 연습해서 페어웨이를 누비며 달려보아요~즐골~
저는 개띤데..그럼 저보다 위시네요??..제 형수가 말띠예요..^^백말띠라고 어른들이 걱정 하시는 말씀을 들은것 같은데..ㅋㅋㅋ
네..백말띠 맞습니다.근데 어른들께서 왜 걱정하실까요? 음..좀 철이없긴하지만..즐건 주말되세요.
말띠도 54년생이 있고 66녀생도 있고 78년생도 있고 90년생도 있는디유...ㅎㅎㅎ
말띠 분들 많으시네여^^*
말많은 사람은 다 말띠요..나도 말띤가???
파랑이두 말아 많아 말띤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