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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러브랜드 갔다가 들린 단골집 돈앤돌 흑돼지
지니의 재미있는 추억하나 얘기 해볼까해요~~^^ 처음 조성되었을때 화재가 되었던 재미있는곳 러브랜드에 관한 지니의 추억과~~~ 그추억을 곱씹으며 돌판에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가 들리는 곳 제주시맛집 돈앤돌 에서의 하루 얘기해드릴께요~~~ 러브랜드 이름으로도 짐작이 가시나요~~바로 성을 주제로한 테마공원이에요~ 미성년자는 입장불가랍니다...청소년 휴게실을 따로 운영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신혼부부 또는 연인들 아니면 동성친구들에게 권해드릴께요~ 제주시내에서 한라수목원을지나 조금만더 가시면 쉽게 찾을수 있고 시내하고도 가까운 곳이에요~ 관람시간도 오전9시에서 밤 12시까지 이고 야간조명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늦은 시간에 가면 더욱 좋은 곳이랍니다. 매표는 11시까지 이구요~ 휴관일은 없으니 더욱더 좋지요??? 밤늦게까지 제주를 느끼고 싶고 알차게 여행하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할께요~ 지니가 보여드리는 이번사진은 모이면 접시가깨진다는 여자셋~지니의 무리들이 한낮에 산책삼아 찾았던 때입니다. 아~그리고 말씀드렸던 지니의 추억이 있는 곳이지요~ 잠깐 이야기를 하자면 몇년전 ~~~살짝 설레이는 마음으로 만남을 이어갔던 소개팅남과 다녀갔던 곳입니다. ㅎㅎㅎ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은 어색하기만한 그때~~만나면 밥먹고 차마시고를 반복하던 때였습니다. 여름에서 막 가을이 시작할 무렵 어느날은 늦은 저녁을 먹고 불현듯 러브랜드가본적 있냐고 물었습니다. 당연히 친구들과 깔깔 거리며 휘~다녀갔던 기억이 있는 지니이지만~왠지 그러면 안될것같아 고개를 저으며 가본적 없다고 했었지요...^^시내와 가깝고 늦은 시간까지 볼수있다고 소개하면서 절 데리고 갔지요~ 본인도 가본적 없다는 부연설명과 함께...ㅎㅎㅎㅎ 야간조명이 화려하게 되어있어서 밤늦은 시간에도 관람객들이 많더라구요~~~대부분 연인들~~ 어쨌든 아루렇지도 않게 요런 표지판이 놓여진~ 관람로를 따라갔습니다.
오우~~~입구부터~~~저건 수도꼭지~~~ㅎㅎㅎ 못본척 지나가야합니다~~~
그리고 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전시되어진 작품들~~~ ㅎㅎ 소개팅남과 밤에 갔기에 망정이지~~~훤~한 대낮에 여길 왔더라면~~~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피식웃던 내표정을 들켰을지도 모르지요~ㅎㅎㅎ
섹쉬한 뽕3 풍만한 아가씨~~~재미있는 조각들이 곳곳에 있어요~ 이런곳은 친구들과 속속들이 자세히 관찰하면서 토론도 하면서 봐야하는데~~~ㅎㅎ 슬쩍슬쩍 못본척 못알아보는척 ~ 눈만 깜빡깜빡 거렸던 지니였습니다.
공원의 곳곳이 그냥 지나치는 곳이 없네요~~~~ 분수마져도~~~ㅎㅎㅎㅎㅎ
ㅎㅎ 바로 알아보셨나요~~~?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레브랜드는 야외공원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관도 있어서 갖가지 작품들과~~~상상도 하지 못했던 성인용품들가지 전시되어있답니다. 특이한 기념품도 만날수 있는 곳이어서 친구들에게 줄 재미있는 여행선물 사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어른들에게 선물하기에는 좀 ~~~그러니까 어른들 드릴선물은 다른곳에서~~ㅎㅎ 어쨌던 그 소개팅남과 러브랜드를 관람하는 내내 눈만 깜빡깜빡 순진한 지니임을 내내 강조했더랬죠~~~ㅎㅎㅎ 지니의 추억얘기를 들으며 러브랜드산책하는 접시깨는 여자셋~~ 어색한 사이에 러브랜드 가자고한 그놈음 응큼남이었다..아니다 매일 똑같은 저녁데이트에서 저녁에갈수있는 곳을 찾아서 알아보고 준비했던 로맨틱 가이였다 가 어느새 우리의 토론의 주제가 되고 말았지요~~ㅎㅎㅎ 한참을 논쟁을 벌이다 어느덧 허전해지는 무리들~~~마음이 허전한 걸까요~~그냥 배가고파 허전한 걸까요~~ 여자셋이 모이면 항상 찾아가는곳 돈앤돌로 향합니다. 돈앤돌은 신제주 롯데마트 뒷블럭에 위치해있어 러브랜드와도 가까운 곳입니다. 돌 불판에 고기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해산물 귀한 전복에다 소세지와 야채~~모조리다 올립니다
지글지글 불판에 맛있게 익어가는소리~~~~ 세여자의 토론소리로 정말 접시가아니라 돌판이 깨질 지경입니다~~~ 어서빨리 고기가 익어서 이여자들이 입을 막아야 하는데요~~~ㅎㅎㅎ
부드러운 계란찜과 노릇노릇 잘익어진 고기를 배불리 먹고도 남은 야채와 김치를 불판에 올려 볶음밥까지~~~아무리 배가 불러도 절대 포기할수 없는 볶음밥 입니다~~~ 마음의 허전함이든 배고파 허전함이든 어쨌든 채우고 보는 우리들 입니다..ㅎㅎㅎ
항상 모이면 돈앤돌로 향하는 우리들 육식동물이지요~~~ㅎㅎ 육식동물이지만 난폭하지는 않으니 언제든지 접근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허전함을 채우며 접시깨는 여자들의밤은 깊어갑니다.... 화려한 조명의 러브랜드는 한여름밤 시작되는 연인들에게 꼭 추천합니다.ㅎㅎㅎ 그리고 낮에 가시게 되면 바로옆에 도립미술관도 함께 들리시면 좋을듯합니다. 미술을 잘 모른다고해서 공부하고 가야하는거 아닌가 하실지도 모르지만~ 뭐... 구도가 색채가 작가의 의도가 뭐 그리 중요한가요~~~ 지니는 그냥 딱 우리집에 걸어놓고싶은 그림 아닌그림으로 감상한답니다...ㅎㅎ 이상으로 지니의 추억이있는 러브랜드와 맛있는집 돈앤돌이었습니다.. 앗~~그 소개팅남은 어떻게 되었느냐구요???ㅎㅎ 그 소개팅남 지금도 어느 누군가와 러브랜드를 거닐고 있겠지요~~~~~ㅎㅎㅎ 제주시맛집-돈앤돌 제주시 노형동 920-16/TEL: 064-74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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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니와 함께 제주 누비기 원문보기 글쓴이: 지니
첫댓글 님도 보고 뽕도 먹을겸 한번 찾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