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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SW플랫폼 연구소 육성"
정부는 "차세대 플랫폼 개발사업은 SW의 핵심인 '플랫폼'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우리 IT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사업"이라며 "민간에서 플랫폼 자체 개발 의지가 있으나, 모바일과 스마트TV 등 3개 분야는 개발 인력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지식경제부는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 등을 대표적인 SW플랫폼이라고 지목하며 대학 내부에 SW플랫폼 연구센터를 지정하고 인재양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에 따르면 SW플랫폼 연구센터 사업은 체계적 교육뿐아니라 산학연계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SW플랫폼 연구소'를 키워내기 위한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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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참여 대학과 기업이 책임감을 높게 갖도록 매칭금액 현금비중을 50%이상으로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SW플랫폼 연구센터에 선정된 3개 컨소시엄에는 삼성전자(성균관대), LG전자(KAIST, 경북대) 등이 참여한다. 정부는 향후 개발된 플랫폼 사업화 등으로 5년 뒤 예산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연구센터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픈 플랫폼, 공개소프트웨어로
또 정부가 M2M, DB 등 4개 분야를 시드형 오픈 플랫폼 개발과제로 선정한 배경은 "민간 플랫폼 자체가 부족하고 공개SW 생태계 구축에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정부에 따르면 시드형 오픈 플랫폼 개발은 "안드로이드 등 개방형 SW플랫폼 중심의 글로벌 생태계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공개SW R&D"라고 묘사된다. 정부는 플랫폼을 만들고 나서 소스코드까지 공개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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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공개된 플랫폼으로 수요업체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자 등과 글로벌 생태계를 만들어 기술지원서비스, 하드웨어와 SW를 결합한 시스템 판매 등으로 사업화하고 플랫폼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들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NHN 큐브리드DB, ETRI 시드(Seed)팜 등 공개SW에 대해 투자해온 역사와 의지가 있는 기업과 출연연 4곳을 선정했다"며 "단순히 공개SW개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반영하고 글로벌 생태계 구축과 사업화로 정부지원이 종료되더라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OS, DB 등 외산 제품 의존도 줄인다"
정부는 이번SW플랫폼 연구센터와 시드형 오픈 플랫폼 개발사업을 통해 모바일・스마트TV 등 플랫폼에 핵심인력을 공급하고, ETSI(M2M) 등 국제표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우수대학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산업발전과 인력유입의 선순환 구조도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DBMS 등 외산 의존이 매우 높은 분야를 국산 공개 SW플랫폼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국내에서는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OS 등 핵심 플랫폼 분야의 우수 인력양성과 공개SW개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2271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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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돈될만한건 경북대네ㅋㅋ
병균은 들러리 ㅋㅋ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