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한마음에 가게 되었네요..제가 청주 운영자가 되고(?^^
하긴...별로 오래 된건 아니지만..헤헤..)터를 닦아놔야 하기에..그리구
상미누나 공부해서 명희누나 혼자 광화원가야되니까..미안쿠..^^..
하지만...^^..내가 장사모에서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한마음이
기에..광화원만큼 애착이 가더라구요..^^*(민중가요에 "처음처럼"이라는
노래가 있는데...♬처음처럼 그렇게♪해야지요..히히...
아침에 원하지 않게 버스를 일찍 타는 바람에 유성터미널에 3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이것저것 하느냐고 조금 오래기달렸습니다..심심하지
는 않았지만(친구랑 전화해서..^^)조금은 불평스럽기도 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생각~~^^*..~이럴줄 알았으면 머리에 헤어왁스나 젤줌..
바르고 올껄..밥이나 먹고 올껄..기타 등등..)..근데 대전 분들만나
니까 그런 생각이 싹 없어지더라구요..다들 좋은분들이라..첨보는
분들도 2두분이 있구....^^*..나중에 이름들으니까..아.그렇구나..
혼자 좋아했지요...대용이형 차타고 기선이랑 재영이랑 늘 밥(?^^푸..
)먹던데서 돌 던지면서 기다렸지요..기선이가 좋합 선물 세트 만든다고
해서 웃긴거 있죠..헤헤..과자좋아하는 나는 .내심 부럽기도 하구요..
한마음에 갔죠...오랜만에 가는거라서 조금은 낯설기도 했는데.저의
특유의 왈가닥이 어디가나요..^^..산책을 가게 되었어요...시설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으니까...밖에 나가는걸 월마나 좋아하는지..^^
산책은 재미있었습니다...광장(사실은 주차장 같던데..^^)에서 있었지만
요..노래도 부르것 같았구..친구들도 좋아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
니다...성국이형이랑 순권이형이랑 장태산 매표소에 들어가 성국이형이
늘 말하던 "장태산 아저씨"를 만나서 이야기두 하구 시원한 에어컨 바람
도 쐬구요..^^*..성국이 형이랑 이런저런 그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를
원없이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한마음으로 돌아가는 길에 휴양림이
그런지 이런저런 나무들 꽃들 보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만져봤습니다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요...푸푸...내가 꽃집에서 일한게 자랑스럽던지요
산책을 하고 한마음에 들어가니 24살인 준호형이랑 사랑을(^^)나누고
젤 대빵 형이랑 축농증을 없애는 법을 배웠지요...요즘 점자 공부하는데
괜찮더라구요...^^*...문앞에 점자표시를 볼수 있으니까 말이예요...
친구들 저녁식사 준비랑 청소해주고나니...오늘 할일도 끝...
대전 시내 백화점에 가서 연합 동아리 친구 불러서 햄버거도 먹고
영화도 보구 재미있었습니다..장사모친구들하고 봐서 그런지 더 재미있
구 행복했습니다.^^*...
반성할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산책때 짝에 대한거요....사실
근데..반성해야할게 있습니다.이궁..원래 내 짝은 순권씨 였는데..
기선이랑 짝이였던 성국씨는 저번에 경혜랑 나랑 2:1데이트(?ㅠㅠ..)해서
조금은 친했거든요...그래서 나는 기선이랑 짝을 바꾸었습니다.사실 그래
서는 안되는데요...아는 분이라고 더 챙기고 모른다고 해서 덜 관심가지
고 이러면 안되는데요.모름에서 앎으로 가는건데요...
그리구 제가 잘 못고치는 버릇중에 하나인 반말하는거요..대게..시설
친구들은 존대말을 합니다..나보다 나이 많은 형들도 나보고 "형"이라
고 하면...내가 존대말을 해야되는것을 알면서도 반말을 하게 됩니다.
24살인 준호형한테도요...어째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 봐야지요...
기분이 퍽 좋았습니다...준호가 저를 꼬옥 껴안으면서 담에는 언제오냐고
했을때...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저두 인기가 좋은가 봅니다..^^*
우선 먼저 재영이한테 고맙다구 해야겟네요..자기집에서 재워주고..
맛있는 수박두 주고..재미있는 책도 보게 해주고 .^^..부모님도 좋구요
아침밥도 챙겨서 주시고...버스비도 챙겨주고...^^...너무 실레를 한것
같아서..(참...동부 터미널에서 "남청주"를 끓으시면 2.300원이랍니다.
이점 유의하시길....참...청주에서 유성까지는 3000원이구요..)나중에
청주오면 내가 떡복이 사줄꼐...^^*
지연누나 경헤 난희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다들 많이 바뀌었..........
나?.^^..헤헤...다들 잘 있는것 같아서...그리고 열심히 하는것
같아....샘두 나고 부럽더라.....보기 좋았어..
대용이형은 차에 대해서 많이 알켜주고 고마웠어요....나중에..나도
차사면...멋있게 꾸며야지....^^히히..
기선이랑 기정이.....맞나?.^^...기선이랑은 이야기를 많이 한것 같은데.
기정이랑은 나이하고 이름밖에 몰라서.....다음에 만나면 이런저런 이야
기 많이 해보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는데...열심히.....시원히....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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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전충남 이야기┤
봉사일기
오랜만에 찾은 한마음.....^^*
행복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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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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