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국장 박용수)이 운영하는 ‘민주시민교육’ 유튜브 영상이 국내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제작한 유튜브 영상은 총 12편으로 지난 7월 처음 공개됐으며, 매회 마다 ‘민주화의 성지’이며, ‘인권과 평화의 도시’ 광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시민교육에 임하고 있다.
지난 9월 13일 탑재된 ‘포용도시 광주에는 고려인마을이 있다’ 는 불과 2개월 만에 5천 4백회 이상의 조회 수와 댓글 230개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에는 ‘광주의 ’민주시민교육‘을 통해서 고려인마을에 살고 계시는 학생, 주민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조야 대표님 감사합니다, 대단하신 일을 하고 계시네요’ 등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주의 대표적인 샌드아트 주홍 작가의 ‘치유도 예술이다’ ‘마을공동체, 폼두레를 아시나요?’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마을활동가 허승희‘ ’장애에 차별 없는 광주’ 등 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광주에는 고려인마을이 있다‘ 는 해외 거주 한인동포와 디아스포라 50여만 명의 고려인동포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관광객 천만시대를 꿈꾸는 역사마을 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시 박용수 국장은 “광주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이기에 함께 살아가는 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고, 통찰하면 삶의 현장이 바로 민주시민교육에 알맞은 교재가 될 것이다” 라며 “내일이 빛나는 포용도시이자 기회도시 ‘광주’ 를 위해 민주시민교육도 열심히 달려가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유튜브 사이트 ‘민주시민교육’ <https://han.gl/FhzQWC>;접속을 통해 시청한 후 ‘구독자’ 등록은 물론 ‘좋아요’ 를 누르고, 많은 댓글도 달아주길 바라고 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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