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시 방송할 때 하나도 안 빼놓고 봤는데 중간에 키 작은 친구와의 마찰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지만 전 진짜 딱 방송으로 봤어요
단순히 즐기면서 하면 방송할 이유가 없고 그 전에 체육선생님처럼 학교 선생님이 그대로해도 되겠죠 가르치는 방식에 문제라면 모를까 기본기 계속 강조하는 게 저는 긍정적이었어요 운동 괜히 하는 게 아니고 환상 깨주는 역할도 있고요 농구판이나 사생활이 서장훈이 어쨌든 소통하고 교육하는 방식이야 김승현도 있었으니 받아들이는 것에 차이일 뿐이라고 봅니다
이 프로그램은 피디 문제가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피디라면 진행방향을 잡아줬어야죠. 기획의도는 클럽농구 활성화인데, 전 프로를 불러다가 엘리트스포츠 흉내를 내고 있으면 되나요. 동아리 활동의 즐거움이 무엇이며 코치에게 어떤 도움을 받는지를 위주로 담았어야 했고, 전국대회는 약간의 동기부여가 될 뿐인데 완전 주객전도된 방송을 해버렸죠. 초반에 서장훈이 와서 체력훈련 좀 빡세게 시키니까 학생들이 우리가 그러려고 클럽농구 하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그 말이 100% 맞습니다. 서장훈도 방송 나와서 엘리트스포츠가 일반인에게 강요되면 안된다고 말하지만, 본인 역시 이미 그 틀안에 갇혀있어요.
첫댓글 저도 좀 별로였습니다. 프로그램 취지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였는데.. 무슨 패턴 플레이만 주구장창
그냥 사람 자체가 유별나다라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농구 레전드다보니 에고가 얼마나 강하겠어요
대한민국 농구 레전드인거 알죠. 근데 그걸 고등학교 동아리 농구에서 티내고싶을까요? 저런식의 마인드면 맡질 말지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음주운전2번 몰랐을때까지만 ... 1년정도 전까지만 좋아했다가 이젠 관심을 안가지는 편입니다
뭐라하기도 뭐 본인도 충분히 알테니까요
차라리 농구스킬강습 하는 분 섭외해서 하는게 나았을거 같아요.
공교시 방송할 때 하나도 안 빼놓고 봤는데 중간에 키 작은 친구와의 마찰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지만 전 진짜 딱 방송으로 봤어요
단순히 즐기면서 하면 방송할 이유가 없고 그 전에 체육선생님처럼 학교 선생님이 그대로해도 되겠죠
가르치는 방식에 문제라면 모를까 기본기 계속 강조하는 게 저는 긍정적이었어요 운동 괜히 하는 게 아니고 환상 깨주는 역할도 있고요
농구판이나 사생활이 서장훈이 어쨌든 소통하고 교육하는 방식이야 김승현도 있었으니 받아들이는 것에 차이일 뿐이라고 봅니다
방송 목적이니 서장훈을 섭외한 거고요
이 프로그램은 피디 문제가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피디라면 진행방향을 잡아줬어야죠. 기획의도는 클럽농구 활성화인데, 전 프로를 불러다가 엘리트스포츠 흉내를 내고 있으면 되나요. 동아리 활동의 즐거움이 무엇이며 코치에게 어떤 도움을 받는지를 위주로 담았어야 했고, 전국대회는 약간의 동기부여가 될 뿐인데 완전 주객전도된 방송을 해버렸죠. 초반에 서장훈이 와서 체력훈련 좀 빡세게 시키니까 학생들이 우리가 그러려고 클럽농구 하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그 말이 100% 맞습니다. 서장훈도 방송 나와서 엘리트스포츠가 일반인에게 강요되면 안된다고 말하지만, 본인 역시 이미 그 틀안에 갇혀있어요.
채치수가 연습때 갈구니까 동급생이 치수야 난 이런 농구를 원하지않았어 하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현시점에 재펑가되는 부분
잘못 골랐죠...
프로그램의 취지를 알수 없게 되었죠
김승현이 메인이 되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장훈 그냥 대놓고 불만많고 욕심많은 스타일이라 보면서 그냥 그러려니하죠 ㅋㅋ
엘리트 운동 선수들은 에고, 운동 방식이 머리에 박혀서 못바꿔요ㅎ 스타 플레이어 중 겸손한 사람도 드물고...
서꼰대.. 심판 개무시하는 장면은 애들이 뭐 보고 배우겠나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