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선원사 온지 일주일이 되었갑니다
법우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물가가 턱없이 비싼 이유로 풍성하지 못 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성하게 추석명절 잘보냈으리라
믿고싶습니다 ^^
날씨좋고 높은 건물이 없는 참 좋은 남원입니다
사찰에서 바라보는 맑은 밤하늘은 샛별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샛별은 반짝반짝 나를 비추며 미소짓는다
이른 아침 지리산자락에 붉은 태양이 뜨고 지며 멋찐 자태를 자랑하는듯 합니다
요 며칠 스님께서 소나무 머리숫을 자르고 주변 풀을 정리하니 참 깔끔하니 보기좋습니다
친정아버지 차례상에 올릴 ^^ ( 합동 차례 )
송편을 만들고 단물도 만들어 차례준비를하며
신도님들로 한가득할 선원사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덕음산 자락을 산책했답니다
언제든 불여사 법우님들이 오시면 강추하고 싶은곳 입니다 ^^
우담 법우님 보시한 국화
능이버섯 구경만 했지요 ㅋㅋ
군칭 을 아리랑 고개로 꼴딱 ~
첫댓글 이제는 우리 불여사 모임에서 마음편하게 기도할수있는 청정도량이 있다는게 너무좋고 인연깊은 운문스님을 항상 우리곁에 함께 모시고 기도법문 해주신다는게 너무너무 좋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보살님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또 새삼 새록새록 합니다. 보살님이 계셔주셔서 선원사는 꽉 찬 보름달처럼 풍성했었던것 같습니다. 잘 지내주셔서 .. 새삼 감사하네요. 또 ..언제든지...선원사는 열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