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잘생긴거~축하합니다~~~♡)
안녕하세욤 오라버니😎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그냥저냥인 하루......
꽥(x_x)
왜냐면요????? 아까 저녁먹고 체했는지
저녁부터 지금까지 내도록..
토할거같고...메스껍고...
속이 너무너무 더부룩해서 삶의 질이 그냥
바닥까지 떡락해버림(ㅋㅋㅜㅜㅜㅠㅠㅜ
태어나서 처음으로 들기름막국수를 해먹었는데용..
먹고 바로 체해서 들기름막국수에
안조은 기억이 생길거같은 기분🤢
그치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하루가
마냥 나쁘기만 하지는 않았던건
다 우리의 용쏘몰이 있었기 때문이죠🫶🏻
새벽에 잠들기 전부터 프롬 많이 못와서 미안하다구
항상 응원한다고 해준 용훈오빠
강아띠❤️🐶❤️셀카 찍어서 보내준 용훈오빠
밥은 먹었는지, 오늘 하루는 뭐 했는지
나의 일상을 궁금해하는 용훈오빠
그리고 앨범 제작기 속 프로였다가 개그맨이었다가
프로였다가 개그맨이었다가(ㅋㅋㅋㅋㅋ)해준 용훈오빠
이렇게 수많은 용훈이 있었기에,,
덕분에 오늘 하루도 나쁘지만은 않았다고 기억되는 중!!
들기름막국수도..지금 생각해보면 맛은 있었어...(요)
이거 완전 You made my day 그 자체,,
(전에두 한 번 얘기한 적 있는데!!
당신덕분에 오늘 하루도 행복했음에
감사를 전하는 말??이랬나,,,
오빠 생각나서 공편에 적었었는데ㅎㅅㅎ💕)
오늘도 저의 하루를 행복으로 가득가득!!!
채워줘서 넘나릐 감사합니따😻
제 하루가 오빠덕분에 좋게, 행복하게 기억되는 만큼
오빠의 하루도 행복으로 물들길,
조금 힘들고 지치더라도
더 큰 행복으로 덧씌워지길 바라요૮₍˶ •. • ⑅₎ა🍀
그리구 오늘도 너무 늦지 않게 잠들길!!!🥹
일요일에 대구도 가야하니깐
푹 쉬면서 체력 충전 빵빵하게 하구❤️
해피주말~~~~~💕💕💕💕
p.s. 요즘들어서 예전보다 공편 자주 쓰는데
지금 생각해보면..전에는 왜그렇게
편지 쓰는걸 어려워했는지 말이죠🤔
특별할 것 없는 날들을 보내면서
부족한 어휘력으로 어떻게 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을지 생각만 하다가
유야무야 지나쳐보낸 시간과 마음들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오빠를 보면서 지금 내 마음을 있는 힘껏 표현하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지 깨달아서
비록 좋은 글이 아니더라도 지금 저의 마음을,
오빠덕분에 제 하루가 더 나아졌음이 대한 감사를
부족하게나마 전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별 말이 아니더라두 편지 남기고싶어지나바요🤭
두서없이 나열한 활자들에 불과하지만
오빠에게 자그마한 행복이 됐길..💐
오늘도 너무너무 고맙구요🫶🏻
그....그....하 그 머더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