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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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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지휘자/ 반주자/성가대원/합창단원 초빙 모집 서울대교구 흑석동성당 교중미사 베이스 솔리스트를 모십니다 (마감)
핑키천사 추천 0 조회 733 23.08.18 16:4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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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9 13:38

    첫댓글 이제는 솔리스트들도 페이40을 받는 때가 왔군요.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평일연습에 대한 언급이 없는것으로 보아 솔리스트는 주일에만 봉사하고 40만원이고 오르가니스트는 지난 공고를 보니 평일연습까지 있는데 50만원이네요. 제각기 하는 역할이 있고 전례에서 그 중요성과 위치도 다를진데 오르가니스트에 대한 대우가 솔리스트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것 같습니다. 모든 파트의 연습을 같이 해줘야 하고 전례의 모든 음악을 담당하고 솔리스트에 비할수 없이 많은 것을 맡고 있는데 평일연습까지 하고도 50이라면 하는것은 더 많은데 페이는 솔리스트보다 더 낮은 페이를 받는 격입니다. 성당에서 오르가니스트의 존재를 그런식으로 대우하면 안됩니다. 성당마다 사정과 상황은 다르겠지만 주일만 봉사하는 솔리스트에게 40을 주고 정작 평일, 주일 다 나오는 오르가니스트에게는 50이라니...제 주위에 활동하시는 다른 오르가니스트 선생님들과도 이 얘길 나눴는데 다들 씁쓸해 하시네요...

  • 23.08.18 22:34

    그러게요. 우리나라만 유독 반주자들 대우가 너무 형편 없는거 같네요. 진짜 없어봐야 귀한줄 알지...

  • 23.08.19 11:12

    @Cor de Nuit 정말~~~~~ 공감합니다!!!
    반주자의 중요함을 우리나라는 참 모르는거 같아요
    솔리와 같은 페이라니…!!!

  • 23.08.19 09:30

    정말.. 교구에서 반주자 페이 어떻게 안됩니까?... 너무 당연하단듯 고정페이주고 봉사로 강요를 하니
    신자로써 봉사하고 싶은마음도 뚝뚝 떨어지는게 요즘 심정이네요..어째 15년째 페이가 동결이라니 .. 세상 물정도 오르는 이 시기에 참 씁쓸하네요

  • 23.08.19 11:15

    그러게요..!! 봉사만이 아니라 얼마나 책임감이
    따르는 직업인데요.

  • 23.08.19 15:15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솔리스트는 지원자격이 재학생까지도 가능하고 연주영상 제출 하라는 언급도 없이 그냥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라고 되어 있는데 반주자는 재학생가능이라는 언급없이 그냥 전공자라고만 되어있고 연주영상 제출이라고 되어 있네요 (물론 둘다 면접에 오디션진행이라고 써있긴 합니다만) 아마도 지휘자님이 성악전공이신것 같군요. 모 대학 출강하시며 개신교 지휘하시는 어느 선생님께 오르가니스트와 솔리스트에 대한 역할, 역량비교와 이런 페이차이 여부에 대해 어찌 보시는지 여쭤보니 영어로 딱 한말씀 하시네요

    Not Fair! (불공평)

  • 23.08.20 19:05

    거기다 실력없는 지휘자의 자기실수 떠넘김 갑질로
    20년 미사반주 대학원오르간 전공생인 저는 현재 반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여러가지로 가톨릭은 반주자의 대우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 23.08.20 22:27

    성가대나 교회에서 오르가니스트, 반주자를 사적으로는 진심으로 노고를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분명 있죠. 그런데 이제는 공적인 장치가 필요한 시점인가 봅니다. 그래야만 하구요

  • 23.08.24 18:49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본문과 좀 다른 얘기하겠습니다
    예전에ㅇㅇㅇ성당교중반주자였을때
    함께 하신 지휘자님은 비전공자였지만
    열정적으로 하셨습니다
    미사마치면 항상 저를 집가기쉬운 곳까지 태워주셔서 지금도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휘자님 개인사정으로 그만두시고
    다른 지휘자분이 오셨는데‥
    저는 그렇게 능력있는분을
    처음 만났습니다(음악적 재능+전례)
    모두 갖춘분이셨습니다
    그분 오자마자 성당이 난리가 났었죠!
    (성가대 소리가 엄청 달라졌다고
    다들 말하심)
    성가대원분들이 주임신부님 찾아가서
    저렇게 훌륭한분 모시고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수녀님을 비롯해서
    신자들도 엄청 좋아했습니다
    (성당행사때 미사끝나갈 무렵 신부님께서 지휘자님께 금으로된 묵주반지도 선물하셨음)

    드물게 한번씩 가신지휘자님과 톡을 했는데
    제가 후임으로 오신 지휘자님에 대해서
    얘기를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실력으로 비교가 되지 않으니
    자존심 상하실까봐
    물어도 일부러 얘기 안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다른 일때문에
    통화를 하다가 ‥제가 우연히
    잘하시는 지휘자님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뭐가 잘하느냐면서
    혼자서 펄펄 뛰시는거에요
    그분 비방을 하시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 23.08.24 15:19

    여기계신 지휘자님들은
    안그러시겠지만
    제발 잘하시는 분 비방좀 안했으면
    합니다
    모든사람들이 인정한분‥
    단 한사람은 인정을 안하네요
    왜 그러실까요?
    그것도 비전공자가 전공자를??
    인정하든 안하든 그건 자유지만
    비방은 안했으면 합니다

  • 23.08.24 18:51

    @은이훈이 그리고 ㅇㅇㅇ 지휘자님 저에 대해서
    오해하신 부분이 있는데
    저는 남 조사하고 다니지 않습니다
    저희 성당성가대사람이 다 알려준 얘기인데‥
    제가 꼭 사람 뒷조사 하고 다니는것 같이
    얘기 하시니‥
    참 씁쓸했습니다ㅠㅠ

    핑키천사님 ♡
    본문과 상관없는 다른내용
    적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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