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밤에 천둥번개치며 비가 쏟아져서 그런지 꿈이 참 무서웠어여
자는내내 얼마나 뒤척였던지 일어나서 눈이 피곤하드라구여
<꿈내용은 이래요>
배경 : 저희집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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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으로 가는길이었는데 (집에 다 도착)
저희 식구들이 누군가를 찾는듯 긴박해보였어여...
그래서 머하냐구 물었어요
그랬더니 아빠가 사라져서 찾고있는중이라고 그래요
저두 같이 찾다가... 저희집 앞쪽에 텃밭이 있는데.... 그쪽에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거려요..
헉;;; 웬 시체가 토막난채 보란듯이 널브러져 있는거에요 ;;;(일부러 나둔것처럼;;)
그래서 전 설마...아니길 바라며 가까이 가보았죠
다행히 아빠는 아니었구여 다른남자;;;
그런데 토막사건이 일어난후 점점 사람들이 날뛰기 시작하는거에요....
아무래도 그 시체를 본 젊은층들이 자극을 받고 그러는듯 보였어요....
저두 쫓기기 시작해요... 제가 혼자만 있으면 여기저기서 절 해칠려고 해요 (여러사람들이;;)
저한테 앙심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단지 그 사건을 보고 재미삼아 할려는 느낌이엇어여;;
그러다가 사투끝에 배에 칼로 베이고;;;((4~5cm정도) 심한 타박상으로 멍두 들고
이리저리 쫓기고 도망가고 자는내내 그랫네여.... 피는 안보였구여 아프지도 않았어여
다만 먼가 절 꼼짝못하게 누르는듯한 억압감...그런것만 잇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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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개꿈인가여? ㅋㅋㅋ 전 너무 현실감있게 꿈을 꿔서인지 이런 악몽꾸면 무섭네여;;
첫댓글 이건 너무도 생생한 꿈인것 같은데요...꿈에 피를 보는건 좋은 꿈이라고 하던데...
그런데 피가 안보였어요...꿈꾼 배경이 저녁밤시간때라 칼에 찔린느낌만 있고 피를 볼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여 피를 봤다면 로또를 샀을텐데
헉,,,피보면 고기먹는꿈이라고 하던디용,,,,긍데 억압되는 느낌이면 가위눌리꿈인가요?? 뭇튼 칼라꿈처럼 선명하게 기억하시는게 더 신기하네요,,,^^::
이번주 내내 고기반찬 무것는데두 전 아직 고픈걸까요
꿈꾸는 동안 넘 생생해서 꿈인데두 쫌 그렇죠....마음이나 몸이 좀 여러모로 힘들면 그러지 않을까요.. 전 별루 꿈은 맞지 않지만 마음이 불편하면 꿈자리가 사납더라구요..ㅠㅠ
어제 밤에 그 텃밭 지나오는데 꿈생각나서 무서워서 언능 걸어왔어여 ;;
쫓기고 도망가고 뭔가 억압한다는 느낌........이런꿈은 고민거리, 머리복잡한 일생기는 꿈이라고 들었든거 같네요. 이런꿈을 꿨다면 어떤일이든 마음을 느긋하게하고 조심하면 무난하게 넘어갈수도 있을지 모르니 너무 걱정마세요.
저두 알게모르게 스트레스 받나 생각햇는데.. 먼지 몰겟어여;;
시체보았음 좋은거라 들었어요..재물운......근데 억압..요곤..........잘... 마음편히..좋은것만 생각하시구 재미아 로또사보시구 남은 한주..웃으며 설레며 지내시게요^^
오우 ㅈ ㅐ물 근데 토막시체를 보으니 돈이 찔금찔금 들어올려나봐여
저는 꿈해몽을 잘 몰라서요 죄송^^:;
ㅈ ㅓ두 모르는데여 죄송까지야
꿈해몽은 저두 잘 모르겠구... 가위눌리셨다는것밖엔...
워낙에 건강해서 가위 눌리는 느낌이 뭔지 몰겠어여 움직일수 없다고 들었는데 전 자고일어나면 벌떡 일어나다보니
꿈 내용이라고 하기엔 넘 무솨요.. 오늘 밤 꼭 저런 꿈을 꿀것만 같은
꿈보다 해몽이라 했는뎅......좋은쪽으로 생각하시게요^^
이젠 익숙해여 전 꿈들이 다 약간 호러/공포/스릴쪽 많이 꾸다보니 이제 기게 됐어여 근데 가끔씩 이꿈은 무슨뜻일까 생각이 들어여
꿈이 넘 무서운데요 무슨 꿈일까요 궁금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