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구사범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성용제/사진작가 대구사범학교와의 나의 인연
한메 /성용제 추천 0 조회 131 24.05.17 22: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5.17 22:55

    첫댓글 대구사범카페에 딱 어울리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명 깊었습니다.
    과연 국립대구사범학교 모범 졸업생이며 교육자이십니다.^^
    인생 전반(全般)을 교육자로서의 생을 살고 계시네요.
    은퇴 후에도 동기와 동문들과 유대를 가지고 서로 이끌어 주고 밀어 주며
    함께 모교의 터전에서 이탈하지 않고 살고 계시니 참된 스승이시며 모범 애국자이십니다.

    할 말이 태산 같지만 지면 상 줄이고
    1학년 공반에 있었는데 그 때의 친구는 두 사람만 기억하고(이름은 모름) 있을 정도로 사회성이 제로였습니다.
    용제도 몰랐고.ㅋㄷㅋㄷ

    전 대구 근무 8년 선에서 전근해서,
    청도 남성현에서 1년 근무 퇴직했으니 교육자도 못 된 셈입니다.

    이 글 준비하느라 꽤나 시간 소요하였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5.17 23:25

    능자씨와 1학년 2반 같은 공학반 이었을 학창 시절 그 당시 한 반이었던 동기를 안 것은
    당신 한 사람 뿐이었을 정도로 모두 몰랐습니다.
    촌뚜기로 대구의 여러 똑똑한 친구설치는 바람에 눌려 꾹 처벅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능자 이름과 얼굴은 똑똑하게 기억 을 했습니다.
    입학식 선서한 여학생이 우리 반 학생 이었으며 그 어려웠던 관문에 수석 합격자라 들었기 때문이었지요.
    내 속으로 ' 저 가시나 머리가 얼마나 좋기에 수석이라' 생각까지 했기에 당신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했답니다. ㅎㅎㅎ
    엮시나 지금도 동기 중 바람새를 따라갈 동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24.05.18 09:39

    두뇌가 좋은 것이 아니고 찍기가 행운이었던 셈입니다.ㅎㅎ

  • 24.05.17 23:29

    좋은 글과 사진을 잘 보았습니다. 한메 선배님의 살아온 길을 보는 것이 대구사범학교가 걸어온 길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24.05.18 08:14

    대구사범학교가 걸어 온 길.--적절한 표현입니다.^^

  • 24.05.19 02:35

    대구사범학교 전 졸언생 중 가장 훌륭한 선배님이시고 Roll Model로 존경합니다.
    대구사범학교 졸업생으로 인생으로 보면, 현재 93세로서 정정하신 정재식 장군님께서 Roll Model이시고 존경합니다.
    위 두 선배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