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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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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ㆍ대림피정 [대림특강] 소화데레사의 삶과 사랑 2편
무비.보조.성전지기 추천 0 조회 1,463 23.12.06 08:15 댓글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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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8 06:45


    양심이 예민한 이들에게서 느끼는 모습을 엿보는 것 같았고
    하느님의 현존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엄마를 잃은 세 번의 고통이 성녀를 훌쩍 성장하게 한 것 같아
    고통이 은총의 통로임을 더욱 실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감사합니다.

    너무도 부족한 제가 소화데레사 성녀의 영성을 살 수 있게 해 주시고
    대림특강을 통해 그 길을 잘 걷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시니
    참으로 아버지의 사랑의 배려와 교육에 눈물겹고 감동입니다.

    영혼 구령의 사명을 더욱 뜨겁게 가슴에 품고
    아버지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며 지도사제를 끝까지 잘 따라가겠습니다.

    거내영과 모든 사제와
    대림특강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 순간 내 모든 고통이 마치 떠오르는 태양에 안개가 걷히듯이 사라졌다.>

    <이것은 진정 하나의 기적이었다.
    그렇게도 울어대고 감수성이 예민하던 내가
    단 한 번에 자의식이 강해지고 모든 슬픔으로부터 해방되었던 것이다.>

    사랑하는 아버지,
    소화데레사 성녀의 자서전은 참으로 인간적이라
    그래서 더욱더 사랑스럽고 감동적으로 느껴집니다.

    예민하고, 때로 자기 멋대로이고,
    쉽게 상처 받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친구들의 시기 질투에 깊이 상처 받은 경험이 있고,
    몸이 약하면서 너무나 감수성이 풍부한 것이
    어쩜 저의 어린 시절과도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저도 슬프고 애닯고 힘들었던 어렸을 때의 정서가
    쉽게 몸으로 나타나 자주 아프곤 하였거든요.

    한가지 크게 다른점은
    어렸을 때부터 문화처럼 생활 깊숙히 영향을 미친 가톨릭 신앙과
    남다른 하느님 사랑이 저에게는 전혀 없었다는 점이네요.

    사랑하는 아버지,
    저는 가톨릭 문화의 종교적 가르침을 가정 교육으로 받지 못하였고,
    삶 속에 신앙을 살아온 부모님도 안 계셨지만,.


  • 저와 같은 이를 위하여
    한 사제를 통하여 마련하신 <거내영>과 <무형의 성전>을 통하여
    소화데레사 성녀가 걸어가신 완전한 신뢰와 위탁의 길,
    내맡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안배하셨습니다.

    성녀의 유달스러움과 나약함과 아픔을 아버지의 사랑으로 치유하시고
    오히려 그 점을 좋게 바꾸시어 아버지의 사랑의 도구가 되게 하셨음과 같이

    저의 부족함과 나약함과 죄스러움도
    전능하신 아버지의 연금술을 통하여
    아버지의 사랑의 도구로 바뀌어질 것을 믿습니다.

    저는 이미, 전능하신 아버지의 세탁기 안에 쑥 들어와
    요술쟁이 아버지의 손길을 받고 있는 중이니까요.

    사랑하는 아버지,
    소화데레사 성녀의 자서전을 통하여
    성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더 가득 채워주심에
    엎디어 감사드립니다.

    2023년 거내영 대림특강과 모든 사제와 부족한 저희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8 14:25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것은 사랑의 키스였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영원히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예수님과 나의 결합은 넓은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과도 비슷했다.
    나는 예수님의 넓은 사랑의 바다 안에서 사라졌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진다거나 이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영원히 내 곁에 머문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홀로 넓은 세상에 버려졌다고 생각하며 늘 위축된 삶으로 날개가 꺾여
    위태롭게 추락하던 죄인을 늘 받쳐주고 계셨던 우리 아버지, 감사합니다.

    혼자라고 생각이 들던 그 순간에도 아버지는 늘 부족한 저와 함께 였음을
    거내영의 삶을 살면 살 수로 더 깊이 느껴지며 아버지를 향한 사랑으로
    드러나며 온통 아버지 생각으로 점철됩니다.

    나날이 아버지의 사랑으로 부족한 저는 더욱 더 작아지니
    아버지와 합일되어 아버지께서 저를 차지하심에 환희로 벅차오릅니다.

    아버지, 소화데레사 성녀의 삶처럼은 살지 못하지만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아버지의 바다에 점점 녹아들어 저는 없어지고 아버지의 사랑만 남도록,

  • 23.12.08 14:49


    부족한 저의 모든 것 아버지께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부족한 저도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는 자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아버지만 죽도록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거내영>과 대림특강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8 15:22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는 너희 엄마가 아니야. 너희 엄마는 더 이상 없어!"

    부활절 저녁에 이시도르 외삼촌이
    일찍 죽은 당신의 여동생에 대해서 나의 엄마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
    나는 완전히 균형을 잃어버렸다.>

    <예수님은 내가 10대의 노력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을 단 한순간에 완성하셨다.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하는 사랑이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나는 행복했다.
    예수님은 내가 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나를 변화시키셨다.
    나는 다시 태어난 듯했다.

    나는 슬프게 울기 시작했다. 외숙모와 셀리나가 나를 침대로 옮겼다.
    갑자기 심한 전율과 오한, 그리고 무서운 불안에 시달렸다.>

    <첫 영성체를 하던 날, 엄마의 부재가 결코 슬프지는 않았다.
    내 마음속에서는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이 곧 천국이었으며,
    엄마는 이미 오래전 그곳에 당신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 23.12.08 15:24


    초등학교 다닐 때 교실에서 친구와 말다툼이 일어 났어요.
    서로 어쩌구 저쩌구 싸우다가 친구가 '너는 엄마도 없는 년이' 하는 거예요.
    '아, 그렇지 엄마도 없는게 이길려구 큰소리만 쳤네'

    어린 맘에 정말 서러워 기가죽어 지금 소화데레사님의 글을 읽으며
    떠올려 주시니 또 눈물이 나네요.
    그 뒤로 거내영 오기전까지 모든게 불안에 시달렸어요.

    저에겐 거내영을 통해 엄마 아빠의 부재의 시달림에서
    내맡김으로 완전 탈출 시켜주셨어요.

    하느님아버지가 제 안에 계시고 모든 것에
    저와 함께 살아주시니 두려움도 불안함도 없습니다.

    내마음속에서는 예수님과 언제나 늘 함께 있는 것이 참으로
    든든하여 그냥 여기가 지금 저야말로 천국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안에 육의 엄마아빠도 함께 그곳에 계심을 믿습니다.

    성녀 소화데레사 성녀님을 마주하며 아버지만을 향한 사랑으로
    어찌나 아름답고 고우시고 사랑스러우신지요.

    부족한 저 소화데레사님을 본받아 더욱더더 아버지만을
    사랑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거룩한 내맡김 영성은 참으로 신비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8 17:10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것은 사랑의 키스였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영원히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예수님과 나의 결합은 넓은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과도 비슷했다.
    나는 예수님의 넓은 사랑의 바다 안에서 사라졌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진다거나 이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영원히 내 곁에 머문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무비님,
    정성스런 녹취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소화데레사 성녀의 어린 시절을 생생하게 공감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답고 순수한 가족들과 소화데레사 성녀의
    하느님을 향한 온전한 사랑과 굳건한 믿음이 놀랍기만 합니다.

    부족한 저도 그 믿음을 본받아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2023년 <대림특강>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8 17:46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반 아이들은 질투심 때문에 나를 따돌렸다. 
    한때 기숙사에서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얼마 뒤 그 아이마저 따돌림을 받지 않으려고 다른 아이들 편을 들었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모든 공동체와 우정은 시기와 질투 때문에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랑하는 아버지,
    소화데레사 성녀가 겪었던 상처와 아픔은 요즘 많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습니다.

    성당 공동체 안에서도 비일비재하는 사건을 접하면서 얼마나 아버지께 불효를 저지르며 깨닫지도 못하는지요.

    오직 아버지만을 사랑하는 거내영 식구들 안에서 찐한 사랑이 넘쳐 나길 바랍니다.

    그넘들의 장난에 영혼육 빼앗기지 않도록 깨어 화살기도 속에 날려 버리고 마음이 산란하지 않도록 내맡겨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소화데레사 성녀의 작은길 따라 영원히 살아 가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가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대림특강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8 19:01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나는 이렇게 상상했다.
    내 마음은 하얀 돛을 단 날쌘 보트가 되어 태양을 향해
    빛나는 이 길을 달려가고 있다.

    나는 영원한 생명의 강가에 빠르고도 기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예수님을 항상 눈앞에 모시고 있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

    < 그것은 사랑의 키스였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영원히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예수님과 나의 결합은 넓은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과도 비슷했다.
    나는 예수님의 넓은 사랑의 바다 안에서 사라졌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진다거나 이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영원히 내 곁에 머문다. >

    <예수님은 내가 10대의 노력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을 단 한순간에 완성하셨다.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하는 사랑이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나는 행복했다.
    예수님은 내가 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나를 변화시키셨다.
    나는 다시 태어난 듯했다. >

    사랑하는 아버지,
    소화 데레서 성녀는
    어린시절에 고집스럽고 감수성이 무척 힘들만큼 예민하였네요.

  • 23.12.08 18:46


    하오나 믿음의 가정 안에서 아빠의 사랑과 언니들의 보살핌으로
    이미 아버지만을 갈망하고 위로를 받으며
    영원히 변함이 없는 참생명에 도달하는 삶을 위하여

    오직 아버지만을 향하는 범상치 않은 오롯한 믿음에 감동하였습니다.

    소화데레사 성녀의 삶을 묵상하면서
    참으로 부족한 제가 거내영과 아버지기도를 통하여 다시 태어났으며

    아버지의 참사랑 안에서 아버지의 모든 것을 누리며 살고 있음이
    기적의 은총이기에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버천한 저를 새롭게 하신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고
    아버지만을 더더 뜨겁게 사랑하겠습니다.

    소화데레사 성녀의 영성을 더 배우며 진실한 내맡김의 삶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 거내영 >의 대림 특강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8 21:52



    하느님아버지, 거내영의 주보이신 리지외의 데레사 일대기를
    통하여 부어주시는 은총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했는데 내가 가장 행복했다.
    이것은 진정 하나의 기적이었다.
    그렇게도 울어대고 감수성이 예민하던 내가
    단 한 번에 자의식이 강해지고 모든 슬픔으로부터 해방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밝은 성탄 전야에
    내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세 번째 시기가 시작되었다.

    예수님은 내가 10대의 노력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을 단 한순간에 완성하셨다.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하는 사랑이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나는 행복했다.
    예수님은 내가 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나를 변화시키셨다.
    나는 다시 태어난 듯했다. >

    사랑하는 신부님,
    사랑하는 무비님
    올려주신 동영상 너무나 깊이 잘 들었습니다.

    저의 어린시절의 감수성이 그대로 드러나게 하는 소화데레사의 일기가
    너무도 마음속 깊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면 안돼는줄 알았는데
    그런 저를 변화시키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을 더욱 뚜렷하게
    배우게 하십니다.

    저의 꼬라지가 어떻든 아버지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다 돌보시어
    번화 시키심을 보면서 부족하고 죄스런 저임에도

  • 23.12.08 21:51

    지금여기 거내영으로 이끄심이 바로 데레사 성녀께서 말씀하신 기적입니다.

    부족한 저도 거내영을 통하여 세번째 시기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아버지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정화되어 가는 저는 예전의 제가 아님을
    압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저를 새롭게 이끌어 가심을 알기에 참으로 감사와 흠숭을 드립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로 제가 재창조되어 가는 것을 깊이 깨닫기에 소화데레사의
    삶이 더욱 마음깊이 와 닿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아버지께서 하시는 은총으로 저도 변화 되어감을 고백하면서 저에게
    배푸신 은총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비록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버지께 받은 은총으로 아버지만 더 더 사랑해 드리며
    아버지를 모르는 이웃에게 아버지를 선포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8 22:14



    순수하고 아름다운 영혼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 마음은 하얀 돛을 단 날쌘 보트가 되어 태양을 향해 
    빛나는 이 길을 달려가고 있다.
    나는 영원한 생명의 강가에 빠르고도 기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예수님을 항상 눈앞에 모시고 있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성모님이 나를 보고 웃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내 가슴속에선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일어났으며, 
    예수님은 내게 첫 키스를 하기 위해 서두르셨다.>

    <예수님과 나의 결합은 넓은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과도 비슷했다.
    나는 예수님의 넓은 사랑의 바다 안에서 사라졌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진다거나 이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영원히 내 곁에 머문다. >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영혼으로 풍부한 감수성과
    사랑을 지닌 소화데레사
    성녀의 삶을 읽고 있으니 저도 순수한 영혼으로 동화되어 가는 듯했습니다.

    읽는 동안 제 가슴에는 사랑이 스며들어 행복했습니다.
    소화데레사 성녀의 단순한 믿음과 절대적인 사랑과 신뢰는
    참으로 경이롭고 아름다웠습니다.

  • 23.12.08 22:14


    그리고 남다른 영특함과
    감수성은 하느님아버지로부터 받은 특은인 듯합니다.

    소화데레사 성녀의 삶을 읽으며 더없이 작아지고 초라하지만
    제게도 아버지께서 주신 특은, 거내영의 삶으로 이끌림 받음입니다.

    아버지께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며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뜨겁게 감사합니다.

    무형의 성전의 <2023년 대림피정>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8 22:24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엄마가 글라라 수녀원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아빠는 레오니와 함께 그 수녀원을 단지 한 번 방문했는데, 
    레오니는 수녀님들을 만나는 순간 그들의 엄격한 생활에 강한 매력을 느꼈고 
    그대로 그곳에 머물렀던 것이다.>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제가 세례를 받고 성녀 소화데레사의 자서전을 읽어 보았다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합니다.

    그때의 마음 이었을까 라는 질문은 해보지만 수녀원에 가고픈데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결혼을 하게되면서 삶의 소용돌이 속의 시작이었지요.

    아버지 소화데레사의 단순한 아버지께 대한 믿음을 <거내영>을 통하여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겨 드리오니 거룩하신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여기에 충실히 내맡기며 따라쟁이로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대림특강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8 23:51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빠, 사랑하는 임금님께서 나를
    낚시터에 데려간 여름날들은 특히 아름다웠다.
    때때로 작은 낚싯대를 드리우기도 했지만,

    대부분 꽃이 만발한 초원에 앉아 사색에 잠기거나 코끝을
    간지럽히며 스쳐가는 바람 소리를 들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오후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갔다>

    사랑하는 아버지,
    소화 데레사는 어린 시절부터 이미 관상의 삶으로 이끄셨네요.

    육의 아빠를 사랑하는 임금님으로 부르며
    낚시터에서 꽃이
    만발한 초원에 앉아 사색에 잠기거나 코끝을 간지럽히며 스쳐가는
    바람 소리를 들으며,

    자연 안에 숨쉬는 아버지와 깊은 밀애에 빠지는 참으로 아름다운
    오후 시간을 보내는 사랑에 정말 가슴이 뜨거워 지네요.

    <그런데 어느 날 빵에 바른 잼의 색깔이 변한 것을 알았다.
    그때 나는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은 사라지며
    오로지 하늘나라에서만
    구름 한 점 없는 영원한 기쁨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은 순간이며 오로지 아버지 사랑만이 영원한
    기쁨임을 부족한 저는 거내영 아버지 사랑이 아니었다면 죽는
    순간까지 내 뜻의 노예로 살다가 사라져갔을 것입니다.

  • 23.12.08 23:47


    <나는 생각했다. '인생은 온통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하구나!'

    내게는 아무것도 즐거운 것이 없었으며,
    아무런 의욕도 없었다.
    할 수만 있다면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었으며 단지 훌쩍거리면서 울 뿐이었다.>

    내맡긴 영혼이 되기 전의 저의 모습입니다.
    더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말만 할 뿐,,,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신앙도 싫었고 기도의 무게에 짓눌러 있었기에
    그 기도의 덫에서 해방 되고만 싶은 마음 뿐이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아버지께서는 거내영으로 부르시어
    죽음에서 생명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 질기디질긴 내 뜻의 모가지를 잘라주시고 무소유 고백과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나날이 새 인간으로 새롭게 변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저도 소화데레사 성녀의 삶을 더더 깊이 사랑하며
    오직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고 사랑하렵니다.

    <거내영>과 대림 특강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9 00:23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것은 사랑의 키스였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영원히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예수님과 나의 결합은 넓은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과도 비슷했다.
    나는 예수님의 넓은 사랑의 바다 안에서 사라졌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진다거나 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아멘, 아멘!
    성가정을 몸소 실천하신 훌륭하신 부모님과,
    자매들 친척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란 성녀의
    어린 시절은, 참, 따뜻하고 화목하게 그려집니다.

    비록 고집 센 울보였지만,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성숙함이내재되었던 것 같습니다.

    성녀는 하느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을 사랑할 줄 알았으며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사랑꾼이네요.

    일찍이 하느님을 사랑하는법을 알고있는 성녀는
    하느님으로부터 이미 선택받은 분이었습니다.

    자신이 알아보질 못할만큼 큰 변화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내맡김 삶을 사셔서
    이루어진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 23.12.09 00:20


    이번 대림시기에 성녀의 삶을 묵상하며
    하느님만 생각하는 성녀의 아름다운 마음을 깊이 새기며,
    오직 아버지만 뜨겁게 사랑하고자 합니다.

    거내영과 대림특강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와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8 23:53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그것은 사랑의 키스였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영원히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

    < 예수님은 내가 10대의 노력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을 단 한순간에 완성하셨다.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하는 사랑이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나는 행복했다.

    예수님은 내가 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나를 변화시키셨다.
    나는 다시 태어난 듯했다. >

    아멘 아멘!!

    성녀 데레사가 첫영성체를 유난히 기다리고 준비하면서
    아버지를 향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함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버지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서로를 아끼며
    사랑으로 하나된 모습들을 통해서

    어린시절 신앙을 물려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어떻게 아버지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지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약해진 성녀를 단 한순간에 변화시킨 아버지를 느끼며
    성녀가 다시 태어났다고 하듯이 죄 많은 영혼 안에 오시어
    한 순간에 바꾸신 아버지를 뜨겁게 찬미합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버지의 뜻으로 받아들이라는
    사랑하는 신부님의 가르침이 이제는 제 골수에 박히게 되었습니다.

  • 23.12.08 23:56


    모든 순간이 아버지의 선물임을 알게 되니
    본능적으로 뱉었던 왜?가 이제는 자취를 감추지 않을런지요.

    유독 남편에게는 배려와 사랑이 부족했음을 작은 사건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니 성녀 데레사처럼 사랑이 가슴속으로 스며듬을 느낍니다.

    < 거내영 >의 삶은 참으로 신비이고 복된 삶입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 거내영 >으로 뜨거운 사랑을 허락하시니
    그 사랑으로 제게 보내시는 모든 이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겠습니다.

    2023년 대림특강과 거룩한 사제와
    모든 내맡겨진 영혼들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9 05:03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내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도록 언니들은 애를 썼다.
    아침에 언니들은 나를 꼭 안고 사랑스럽게 깨워주었고,
    다 같이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나는 5살에 이미 읽기와 쓰기를 배웠으며,
    나 혼자 읽은 첫 단어가 천국이었다. >

    사랑하는 아버지,
    성녀 데레사의 어린시절은 부모님의 깊은 신앙에서 비롯되어
    하느님아버지를 향한 믿음과 순종으로 온 가족이 그의 영향을 받았으며
    사랑의 가정 공동체를 이루어 주심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얼마전 아들을 결혼시킨 후
    육의 형제들과 처음으로 3일간의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제 어린 시절 어떻게 자라났는지 이야기를 들으며
    어린 나의 모습이 가슴으로 훅 들어오며 진한 슬픔을 느꼈습니다.

    살아오면서 왜 그다지도 사랑을 갈구했는지
    그 사랑을 갈구하며 고통의 관계가 되었는지를
    저의 어린시절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성녀처럼 늦둥이 막내로 태어났지만
    신앙심 없는 가정에서 자라나면서
    부모님은 생계를 위해 어린 나를 언니들한테 맡겨놓고 장사를 떠났다고합니다.

    언니들은 또래 아이들과 놀고 싶은데 아이인 내가 울어대니까
    배가 고파서 울어댄지

  • 23.12.09 05:04


    똥을 싸고 울어댄지 그냥 등에 업고 놀았다고..
    보살핌 없이 자라면서 어린시절 배가고파 울었을 거라고 합니다.

    그런 나를 바라보며 성녀의 어린시절이 참으로 부럽게만 다가왔고
    내 어린시절 측은한 마음이 공명되어 슬픈 눈물을 한동안 쏟아냈으며
    쏟아낸 눈물은 치유해 주시는 아버지의 손길이었습니다.

    < 가장 좋아한 분야는 의심할 여지 없이 교리 교육과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였다. >

    아멘, 아멘!!

    성경을 읽고 묵상과 나눔하면서 3년을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의 가르침에 사랑을 만나면서
    사랑을 갈구했던 고통에서 치유가 일어난 눈물이었습니다.

    매일 성경 읽고 기도드리는 삶이 기쁨으로 다가왔었지만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해 드려야하는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거내영을 통해 비로소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먼저 순서를 바로 잡는 것임을 알게되었고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를 통해 지속적인 밀애관계가 형성 되어짐을
    체험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하는 사랑이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나는 행복했다.
    예수님은 내가 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나를 변화시키셨다.
    나는 다시 태어난 듯했다. >

  • 23.12.09 05:09

    @사랑으로.보조

    < 그것은 사랑의 키스였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영원히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예수님과 나의 결합은 넓은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과도 비슷했다.
    나는 예수님의 넓은 사랑의 바다 안에서 사라졌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진다거나 이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영원히 내 곁에 머문다. >

    아멘, 아멘!!

    거내영 봉헌 신청하면서
    아버지의 이끄심에 한없는 눈물을 쏟아내며
    “여기였군요?!”라며 저의 종착지인 아버지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내맡긴 영혼이 되어
    성녀의 삶처럼 아버지의 사랑으로 변화되어진 삶이
    아버지의 사랑으로 다른이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하는 열정이
    현존의 삶으로 실현될 때 기쁨으로 용약하며 행복함을 체험합니다.

    저도 성녀처럼 거룩한 내맡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질긴 에고가 끊임없이 벗겨지기 위해
    아버지의 사랑으로 품넓은 세탁기에 들어와 있습니다.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요! 눈물나요. 아버지이~!!!

    베풀어 주신 모든 은총에 엎디어 경배합니다.
    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내 마음은 하얀 돛을 단 날쌘 보트가 되어 태양을 향해
    빛나는 이 길을 달려가고 있다.
    나는 영원한 생명의 강가에 빠르고도 기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예수님을 항상 눈앞에 모시고 있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

    < 예수님과 나의 결합은 넓은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과도 비슷했다.
    나는 예수님의 넓은 사랑의 바다 안에서 사라졌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진다거나 이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영원히 내 곁에 머문다. >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제 인생의 여정은 온통 아버지의 이끄심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뜻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버지께서 저와 함께 하지 않았을 것이라 원망한 시간속에서도
    아버지는 저와 늘 함께 하셨음을 믿습니다.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이나 일들 속에서도
    이해하기 어렵고 알아듣기 어렵기에
    부족한 저는 늘 함께 하시는 아버지만을 믿으며 내맡겨드립니다.

    믿음의 빈틈을 비집고 올라오는 저의 생각으로 인하여
    예수님의 강가에 이르는 길을 방해하지 않게 해주소서!

    제 마음의 깊은 곳에 머무르는 아버지와의 깊은 결합은
    그 어떤 것으로도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 아버지만이 저의 유일한 희망이기에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아버지 손만 잡고 가게 해주소서!

    아버지께서 이 세상에서 베풀어주시는 모든 것,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여기서 아버지께서 저와 함께 하신다는 것만을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제 영혼을 택하여 저의 온갖 더러움을 씻어주시고
    언제나 올바른 구원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아버지께
    온 마음 다하여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고 어리석은 저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맡겨드립니다!

    아버지,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드디어 4년이나 기다려온 첫영성체 날인 1884년 5월 8일이 다가왔다.
    내 가슴속에선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일어났으며,
    예수님은 내게 첫 키스를 하기 위해 서두르셨다.

    그것은 사랑의 키스였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영원히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예수님과 나의 결합은 넓은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과도 비슷했다.
    나는 예수님의 넓은 사랑의 바다 안에서 사라졌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진다거나 이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영원히 내 곁에 머문다.

    감사의 기도를 드릴 때 기쁨의 눈물이 시냇물처럼 내 얼굴을 타고 내렸는데,
    다른 아이들은 내가 엄마가 없어서 운다고 믿었다.

    첫 영성체를 하던 날, 엄마의 부재가 결코 슬프지는 않았다.
    내 마음속에서는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이 곧 천국이었으며,
    엄마는 이미 오래전 그곳에 당신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나는 예수님의 방문과 함께 엄마의 방문도 받았던 것이다.>

    소화데레사 성녀는 어릴 때부터 남다르셨군요.
    첫영성체를 예수님의 첫키스로 사랑을 받고 함께 하심을 이미 알아버리셨네요.



  • 사랑이 많은 아버지와 엄마 언니들로부터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이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참 아팠답니다.

    인간과의 이별과 부재의 체험을 통해서 예수님과 온전히 결합하게 되었고
    그 영원성에 두려움도 사라지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아름답고 거룩한 분이심을 느끼게 됩니다.

    거내영으로 인간 중심이 아닌 아버지 중심으로의 삶으로 변화되면서
    영혼육이 많이 단단해지고 때로는 더 유연해지는 것을 봅니다.

    아버지께 더더욱 내맡겨드리어 척착으로 아버지 뜻에 공명되는
    작은 딸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
    모든 하덧사 하내영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9 18:39



    거내영을 통해 저를 살고 저를 이끌고 계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내가 아니었다.
    예수님은 내가 영성체를 통하여 당신을 모시는 순간 나를 변화시키셨다.>

    <예수님은 내가 10대의 노력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을 단 한순간에 완성하셨다.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하는 사랑이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나는 행복했다.
    예수님은 내가 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나를 변화시키셨다.
    나는 다시 태어난 듯했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첫영성체를 통해 다시 태어난 듯했다는 소화 데레사 성녀의 고백이
    제가 내맡김 봉헌 직후에 느꼈던 마음과 같습니다.

    내맡김 봉헌과 함께 다른 차원으로 쑥 빠져 들어와
    되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느낌과 함께
    설명할 수 없는 기쁨과 환희 속에 새로 태어났다는 강렬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30여년 전에 세례를 받긴 하였지만,
    그 당시에 하느님의 자녀로서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기에
    그 은총을 받아 누릴 수 없었던 것이지요.

  • 23.12.09 18:26


    저 자신의 부족함과 죄스러움으로 죽을 것 같은 고통속에서
    저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희망이신 아버지를 끝없이 좇아 헤매었고
    그런 저를 가엾게 여기신 아버지께는 거내영을 통해 제 안에 오시고 저를 살고 계시지요.

    소화 데레사 성녀의 변화가 첫영성체 이후에 시작되었듯이
    저의 변화 또한 거룩한 내맡김 봉헌 이후에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변화와 정화, 성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너무나 부족하고 부족한 저를 거내영을 통해 새 삶을 살게 하시고
    소화 데레사 성녀와 같은 성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신 이 길에서 소화 데레사 성녀처럼
    더더욱 작은 자가 되고 더더욱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해드리며
    아버지를 닮은 작은 사랑이 되겠나이다.

    거내영과 부족한 저를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09 21:50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드디어 4년이나 기다려온 첫영성체 날인 1884년 5월 8일이 다가왔다.
    내 가슴속에선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일어났으며,
    예수님은 내게 첫 키스를 하기 위해 서두르셨다.

    그것은 사랑의 키스였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영원히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아멘아멘~~

    이토록 아버지를 갈망하는 작은 천사 소화데레사 성녀의 삶을 대림특강으로 이끌어주시고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에 찬미와 감사드립니다.

    어린시절 길에서 만났던 불쌍한 사람에게 가진
    것을 나누는 사랑의 실천과 첫영성체때 그를
    위해 기도하겠노라 약속한 바를 지켰으며,

    이미 작은 하느님나라를 실천하는 데레사의 삶을
    통해 내맡김과 위탁의 삶을 배웠습니다.

    배워서 아는만큼 하느님의 부르심에 즉시
    응답하는 충만한 삶으로 실천과 나눔 베품의
    삶을 살고자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온몸을 감쌉니다.

    눈길과 온마음으로 오로지 하느님께로 향하는 성녀데레사 하느님을 아는 지혜는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님에 감동하며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합니다.

  • 23.12.09 21:54


    오늘은 성당 성탄 제대트리 세례자 코사지 제대꽃꽃이를 하면서 성녀데레사와 함께 기쁘게 했습니다.
    손길 마음 눈길이 하느님께 머무르며 그분의 뜻으로 하고자 했습니다.
    순간순간 아버지의 이끄심에 귀를 쫑긋 마음을 열어 한순간도 산란스럽지 않으려 깨우고 깨웠습니다.

    배움이 배움으로 끝남이 아니라 삶의 실천으로
    살아내고자 합니다.
    거내영의 끊임없는 가르침과 지도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는 것이 힘이며 이처럼 뿌듯함으로 가슴을
    활짝 펴고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용기백배로
    살아갑니다.

    끊임없는 화살기도 아버지기도로 저의 모든것
    100프로 내맡겨드리며 오로지 죽기까지
    아버지만을 더더 뜨겁게 뜨겁게 사랑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했는데 내가 가장 행복했다.
    이것은 진정 하나의 기적이었다.
    그렇게도 울어대고 감수성이 예민하던 내가
    단 한 번에 자의식이 강해지고 모든 슬픔으로부터 해방되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내가 10대의 노력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을 단 한순간에 완성하셨다.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하는 사랑이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나는 행복했다.
    예수님은 내가 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나를 변화시키셨다.
    나는 다시 태어난 듯했다.>

    아멘! 아멘~!!


  • 사랑하는 아버지, 소화 데레사 성녀의 삶을
    대림 특강으로 이끌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어린 나이부터 지혜롭고 총명한 영안이 열린 삶을 보며

    혼탁한 시대에 노아를 준비 시켜 주시듯 악으로 기울어져가는
    이 시대의 구원을 위하여 소화 데레사 성녀를 준비 시켜 주시어
    특별히 거내영을 통하여 일하시는 아버지의 뜨거운 자비를 느끼며

    뜨거운 눈물의 감사를 드립니다.
    비참한 죄인이 믿지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일등 죄인으로
    살았지만 용사받은 죄인으로

    내맡김 영혼으로 다시 태어난 삶으로 이끌어 주시는
    자비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사제를 택하시어 가장 작은 삶 가장 낮은 삶으로

  • @거룩한길.보끊.주니어
    친히 사시며 망아지같은 저까지도
    살도록 이끌어 주심에 무한감사를 드리며
    자비로 이끌어 주시는 아버지의 뜻은 놀랍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뜻에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며
    소화 데레사 성녀의 삶을 따릅니다.

    아버지만을 죽도록 죽기까지 뜨겁게 사랑하며
    마목정 거, 머시기로 따르오니 이끌어 주시며
    거내영을 만방에 외치오니 이끌어 주소서.

    모든 사제와 거내영을 통하여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며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 23.12.12 08:50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바다에 대한 첫 인상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출렁거리는 파도는 아무리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았으며, 석양이 지는 광경은 깊은 감명을 주었다.
    석양은 불덩어리처럼 바다의 수면을 스치면서 물 위에 밝은 길을 활짝 펼쳤다.

    나는 이렇게 상상했다.
    내 마음은 하얀 돛을 단 날쌘 보트가 되어 태양을 향해 빛나는 이 길을 달려가고 있다.

    나는 영원한 생명의 강가에 빠르고도 기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예수님을 항상 눈앞에 모시고 있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사랑하는 신부님,
    사랑하는 무비님,
    성녀 소화 데레사의 삶과 사랑을 접하게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일상속의 소소한 것들을 경험하며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키워나간
    어린 소화 데레사 성녀의 삶을 읽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급박한 상황에만 아버지께 기도와 감사를 드렸던 지난날과는 다르게
    내맡긴 영혼이 되고 나서는 일상에서의 모든 것에서

    아버지의 사랑과 베푸신 은총을 느끼며 감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 23.12.12 09:28



    사랑하는 아버지!

    소화 데레사가 바다를 바라보며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경험한 것 처럼
    저도 아버지의 사랑을 느낀 일상속의 경험이 어제 있었는데요,

    얼마 전 동생 오아가 (한국에 들어가기 전에) 미국에 있는 저를 방문하여
    거의 11년 만에 같이 성탄절을 함께 보내게 되었는데

    아마도 여행하며 걸린 바이러스 때문에
    독감에 걸려 몇일 동안 고생하고 있습니다.

    아픈 동생을 보살피며 아버지께 또 한번 감사함을 드리게 되었어요!

    만약 네덜란드에서 독감에 걸렸더라면 한국음식도 제대로 먹을 수 없고
    홍삼같은 보조식품도 구할 수 없기에 더 아팠을 수도 있고

    만약 한국에 돌아간 후 독감에 걸렸더라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항생제를 받아
    감기는 빨리 낫을 수 있었겠지만

    몸이 약한 동생한테 항생제는 좋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미국에 있는 저희 집에서
    (동생 오아보다는 건강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제가 아버지의 사랑을 본받아

    동생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같이 등산도 하고 좋은 음식 먹으며 보살피게 해주셨으리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 23.12.12 09:31

    @빛과소금

    이렇듯 일상에서 일어나는, 저에게 주어진 상황들을 통해 아버지를 느끼니
    저의 삶이 아버지의 사랑으로 너무나도 충만하고

    감사한 일들만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버지, 저도 소화 데레사 성녀의 <어린아이 같은 단순함>을 본받아
    아버지만을 바라보고 당신만을 사랑하게 이끌어주소서!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내맡기오니
    저를 당신의 거룩하신 뜻대로 이끌어주소서!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12 15:12



    작은 일렁임조차도 아름답게 변화시키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하는 사랑이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나는 행복했다.
    예수님은 내가 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나를 변화시키셨다.
    나는 다시 태어난 듯했다.>

    저 잘나서 드러내놔라는 아집과 교만이 넘치던 무지랑이가

    현재에 머무는 화살기도와 내맡김으로 아버지께서 안주히여 계시는 작은 성전을 이뤄 나갑니다.

    이는 본질인 저를 끊임없이 이끌어 가시는 아버지께서 제안에 역사 하심을 거내영이 되어서야 영안이 열려 알았습니다.

    데레사성녀의 전기는 찬란히 펼쳐질 아버지의 나라가 성녀에게는 어떻게 임하실지

    저희 한사람 한사람에게도 어떠한 신비로 아버지의 영과을 드러내실지 강한 설레임으로 닥아옵니다.

    아버지와 함께인 내맡긴영혼과 더불어 더욱 아버지나라를 목말라하는 신앙이들에게도 아버지의 거룩하신 영광을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3.12.12 18:06



    거내영을 통해 저를 거룩하게 하시고
    이끌고 계신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예수님을 항상 눈앞에 모시고 있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

    < 그것은 사랑의 키스였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영원히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예수님과 나의 결합은 넓은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과도 비슷했다.
    나는 예수님의 넓은 사랑의 바다 안에서 사라졌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진다거나 이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영원히 내 곁에 머문다.

    감사의 기도를 드릴 때 기쁨의 눈물이 시냇물처럼 내 얼굴을 타고 내렸는데,
    다른 아이들은 내가 엄마가 없어서 운다고 믿었다. >

    어린 소화 데레사가 사랑의 키스를 통하여 아버지께 사랑을 고백한 것처럼
    저도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지만 주일날 지인의 세례식에 축하를 하러 갔더니

    신부님께서 세례자들을 축하를 하는 동시에 자기가 세례 받은 날을 생각해보고
    다시 세례를 갱신하는 마음으로 임하라고 하셔서 제가 세례를 받고

    첫 영성체를 한 날을 생각하니 12월 19일이였고
    그때 참 많이 울었던 생각이 났고 그날 이후 한번도 주일을 거르지 않고 30년 동안을

  • 23.12.12 18:06


    제가 성당에 잘 다닌 것도 이 거내영을 살게 하신 것도
    모두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신 것이기에 이제까지 지내온 모든 것들 생각하니
    이 죽을 죄인을 살리시고 이끌어 주신 아버지의 자비로운 사랑이

    너무너무 감사하여 감사의 눈물이 흘렸으며 제 세례날이 12월 19일이
    아들생일과 같은 날인 것도 생각이 나며 앞으로는 세례날
    아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렇듯 일상들을 통해서 아버지의 넓은 사랑의 바다에 풍덩 빠져 헤엄치며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시는 아버지를 죽도록 뜨겁게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소화 데레사 성녀의 단순함을 본받아
    아버지만을 바라보고 당신만을 더욱더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드디어 4년이나 기다려온 첫영성체 날인 1884년 5월 8일이 다가왔다.
    내 가슴속에선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일어났으며,
    예수님은 내게 첫 키스를 하기 위해 서두르셨다.

    그것은 사랑의 키스였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영원히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

    아멘, 아멘!

    사랑하는 무비님,
    정성스러운 녹취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저와는 거리가 먼 일이었기에 성인전은 읽을 생각도 못 했는데
    내맡김의 선배인 소화데레사 성녀의 삶을 들으니

    내맡기면 성인이 될 수 있다는 지도 신부님의 말씀이 저의 폐부 깊숙이 파고들며
    대림 특강을 이끌어 주신 아버지께 감사와 찬미와 흠숭들 드립니다.

    신앙심이 투철한 부모님 덕분에 어릴 때부터 예수님께 대한 사랑이 엄청나시더만
    첫 영성체 때 벌써 그 사랑이 정점을 이루셨다니 너무나 부럽습니다.

    < 거내영 >을 몰랐다면 성녀님을 많이도 부러워했을 텐데
    이제 부족한 저도 예수님께 사랑받고 있음이 느껴지며
    부족하지만 저를 몽땅 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 내맡김의 삶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성녀님을 따라 저도 작은 자 되어 오직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어드리며 아버지만을 죽도록 죽기까지 뜨겁게 사랑하고 싶사오니 이끌어 주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 거내영 >과 < 2023년 대림 피정 >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홀로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드디어 4년이나 기다려온 첫영성체 날인 1884년 5월 8일이 다가왔다.
    내 가슴속에선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일어났으며,
    예수님은 내게 첫 키스를 하기 위해 서두르셨다.

    그것은 사랑의 키스였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며 영원히 나를 당신께 드립니다.'

    예수님과 나의 결합은 넓은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과도 비슷했다.
    나는 예수님의 넓은 사랑의 바다 안에서 사라졌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진다거나 이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영원히 내 곁에 머문다.

    감사의 기도를 드릴 때 기쁨의 눈물이 시냇물처럼 내 얼굴을 타고 내렸는데,
    다른 아이들은 내가 엄마가 없어서 운다고 믿었다. >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과 결합의 황홀하고 감사함을 기억하고 사랑합니다.

    지어짜내도 없던 사랑을 알게 하신 예수님,

    하느님아버지를 부를 때마다
    울컥하고 올라오는 무엇이~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현상으로 느껴집니다

    성녀는 주님과의 결합은 넓은 바다에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 성녀께서는 첫영성체로 주님의 사랑을 이루신 삶을 지금 이 세대에 보내주신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통하여 성녀가 가신 길을 기꺼이 내어주신 아빠아버지,

    당신의 사랑으로 이끌어 주셔서 살게 하시니 베풀어 주신 은혜가 온 땅에 가득찰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이땅에 이루신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대로 저희를 이끌어주소서.

    거내영과 2023년 대림피정을 통하여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2.20 00:00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도밍 신부님이 우리에게 3일간 강의를 해주었는데,
    죽을 죄와 죽음에 대한 내용으로 자비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다.>

    <예수님은 내가 10대의 노력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을 단 한순간에 완성하셨다.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하는 사랑이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나는 행복했다.
    예수님은 내가 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나를 변화시키셨다.
    나는 다시 태어난 듯했다.>

    아멘, 아멘!

    성가정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자라온 성녀의
    어린시절이 너무 부러움으로 다가오며,

    그동안 살아오면서 주고 받았던 사랑이 참으로 인색한 사랑이었으며
    거내영에서 완전하고 진짜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게 됩니다.

    늦은 나이에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만 향하고 집중하도록 이끌어 주신
    아버지께 무한한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모든 순간이 너무도 소중하기에 한 눈팔지 않고 아버지만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며 더더더 내맡기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대림특강과 거내영과 내맡긴 영혼들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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