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8일 오후 서울을 출발
서울서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태백시 한우 고기집---
이식당 기본 반찬,고기,가격 모두 훌륭합니다,
자주 오게 되네요
숙소인 하이원에 도착
토요일 인지라 먼곳에 주차함 ,온통 주차장이 가득합니다
일기쓰는 아들넘,과자목는 딸아이
원두커피 핸드드립 준비
새벽 3시 30분에 기상
하이원에서 유일사 매표소까지 40분 정도 예상하고 출발하였으나
1시간이나 걸림
4시 30분 제가 처음으로 산에 오르는데
이시간에도 매표소에서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네요
미워미워!
태백산 산악사진 주요 포인트는 3군데 정도 됨-- 이곳 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림
제가 찍은 사진이구요
참고로 이사진은 개인적으로 아는 사진작가의 같은 장소 사진입니다
엄청 아름답죠!
이런 장면 만나려면 20회 이상은 올라야 할듯합니다
정상에서 셀프삿 -- 산정에서 혼자는 남다른 감동입니다
하산 도중 포인트에서 또 한컷
호텔 조식 뷔페
아침 식사후 하늘길 오프로드
강원랜드 카지노 호텔에서 하이원 호텔 골프장까지 이어진 오프로드
가끔 가보는 곳인데
가는 도중 볼거리와 산책을 즐길만한 곳이 많습니다
강원랜드 하이원 호텔 아래쪽에 있는 입구
화절령 4거리에서 100여 m 쯤에
바리케이트가 있긴한데 대부분 열려 있습니다
바리케이트 열고 닫고는 아들 담당
산정에 연못이 2개 있는데
그곳 쉼터 주변
도롱이 연못
이 연못은 1970년대 탄광 갱도가 지반침하로 인해 생긴 생태연못으로 화절령 일대에
살고있던 광부의 아내들은 남편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하여 연못에 살고 있던 도룡뇽에게
남편의 출퇴근을 무사기원 했던것에 유래하여 도롱이 연못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오프로드 가는 중간에 볼 수 있는 탄광지역 정수시설
점심 시간이 되어 전망 좋은 곳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아이들은 흙놀이
원두커피 핸드드립
오프로드 끝나는 곳 골프장 카트길
역시 바리케이트는 아들이 담당
다시 서울로 돌아옵니다
첫댓글 아드님이 천하장사십니다....태백을 이리 보니 좋읍니다..저는 겨울에만 가봐서 저런 풍광이 어색합니다....따뜻한 가족여행 잘 보고 갑니다..^^..
겨울이 좋기는 하지만 눈 길에서는 어떤 차량이든 위험한 곳이 많습니다 특히 새로생긴 제천 태백간 38번 국도는 겨울철에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많습니다
풍경 좋다...짬내서 꼭 한번 가봐야지...가족끼리 함께하는 모습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새벽산행은 나홀로 카메라 장비 메고 오르구요, 숙소로 돌아와서 부터는 다시 가족과 함께합니다
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결국 올해도 못가봤습니다.......사진으로나마 잘봤습니다 만토바님^^
태백산은 높이가 부담되지 않고 사진 꺼리가 좋아 항시 생각나는 곳입니다
멋지십니다.. 아드님이 따님이줄 알앗어요ㅎㅎ
어렸을때 (1살) 둘의 사진을 보면 구별이 잘 안갑니다
업무차(?) 세번 가본게 다지만 금욜도 먼곳 주차더만요^^ 그곳까지 가셔서 나름 건전하게 다녀오신 듯 합니다. 자리가 안나는 터에 대략 보아도 천만원대 되는 칩 쌓아놓은 어느 아주머니 뒤에서 따라가기 하여 기름값 번 기억이^^
여러번 가 봤지만 카지노에는 한번도 안들어 가봐서리... 그리고 예전에는 24시간 하더니만 요즘은 아침에 쉬는시간이 생겼나봐요!
태백 메르디앙호텔공사 할때 한참을 있어도 카지노카 안갈려구 무던히 노력 했던 기억이...아직도 못가봤습니다..^^
저리 쉽게 차로오르면 되는길을..큰배낭메고..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저는 중턱산악회가 아니라 "저질체력 산악회"를 하나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멋진 운해...사진잘보고 갑니다
태백산 나목 ...흐르는 강처럼 멋진 운해//즐거운 가족여행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