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반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의 마지막날과 함께 주룩주룩 비 소식도 찾아왔네요️
그동안 읽었던 6월 이달의 도서 어린이회의, 7월의 활동계획안을 오늘 아이들 편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덥고 습한 계절이지만, 🎵여름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이 될 수 있도록
7월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니 확인부탁드려요~💖
교실에서도 적당한 온도와 환기, 깨끗하게 아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오늘은 🍞엉클존과 함께하는 식빵 만들기 체험🍞이 있는 날이었어요!
이미 다녀왔던 7살 친구들의 이야기에 슬기반 아이들도
우리는 언제 식빵 만들러가지? 하며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식빵을 만들러 가기 전, 식빵을 먹어보았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어요.
유치원에서 간식시간에 먹었던 이야기,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던 이야기
이미 많이 먹어보았던 식빵을 만들어서 더욱 기대하던 아이들이었어요.
교실에서 먼저 얘들아 빵 만들땐 뭐가 필요할 것 같아? 하고 물어보니
밀가루? 물? 계란? 우유? 등 다양한 재료들을 이야기하더라구요.ㅎㅎ
밀가루에 소금, 설탕, 이스트를 넣고 잘 섞어준 다음,
오븐에 넣고 구우면 식빵이 완성된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엉클존을 만나러 출발했어요!
슬기반에서는 여전히 비가올 때 마다 테루테루보즈 인형을 만들며
비가 오지 않기를 빌고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오늘도 테루테루보즈 인형을 만들었으나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요,, ㅠㅠ 엉클 존의 베이커리에 도착하니,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정말 바로 앞!이 입구라 비를 맞지 않고 들어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ʚ◡̈⃝ɞ
서변동에 위치한 🥐🍞엉클 존의 베이커리🥐🍞
손을 깨끗하게 씻고, 앞치마와 제빵사 모자를 쓰고
식빵 만들기 준비 완료💕
앞에 놓인 세가지 가루들은 무엇일까?
엉클 존의 질문에 저요!!!!!!하며 소금, 설탕을 잘 이야기 해준 우리 아이들
마지막 하나, 빵을 부풀게 해주는 건데...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요..
드라이 이스트! 하며 누군가 외쳤어요.
정답~~
잘 기억하고 있는 슬기반 어린이들 최고!!
제일 먼저, 소금, 설탕, 이스트를 밀가루에 한꼬집 넣고 잘 섞어줘요!
쫀득쫀득 반죽이 될 수 있게 손으로 꼭꼭 눌러가며 반죽해줘요!
밀대로 쭉~쭉 밀며 반죽을 길게 만들어 준 다음
돌돌 말아 빵틀에 넣어주면 오븐에 넣을 준비 완료~
우리 슬기반 친구들~ 식빵 만들기 하는 모습 궁금하지요?
입을 "오" 모양으로 만들고 집중해서 만드는 모습들이 참으로 귀여웠답니다💗
반죽이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커~다란 빵과 함께 사진도 찍고, 맛있는 점심도 먹었어요.
소곤소곤) 사진의 커다란 빵은 진짜 빵이에요!
먹어도 되는 빵이에요? 하고 물어보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먹기에는 너무 딱딱해서.. 간식으로 나온 식빵을 먹기로 했답니다 ㅎㅎ
점심을 먹은 후에는 달콤한 딸기잼이 발린 식빵과 요구르트도 간식으로 먹었어요!
열심히 만드느라 배가 고팠는지 너무 잘 먹었던 슬기들이었답니다 :)
오늘 만든 우유식빵은 다른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고,
밀가루, 설탕, 소금, 이스트 물 대신 들어간 우유까지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 들어가 더욱 맛있을 거에요~~
주말동안 아이들과 함께 딸기잼을 발라 맛있게 드셔보세요!!💖
첫댓글 선생님~~이런곳이 있는줄 처음알았어요^^오늘 사진보니 현우 너무너무 재미있게 체험하고 온것같아요~~버스내리면서 빵먹고 사진찍어서 올려야된다고 보채네요.주말에 먹고 사진올리자고했어용ㅎㅎ 그리고 오늘 현우물통줄이 계속빠졌다고..선생님이 다시묶어줬다고 하던데..감사합니다. 아침에 물통줄이 어디로사라졌는지 안보여서. 마침 끈이 있어서 묶어주면서 세상에 하나뿐인물통이라고 하면서 보냈는데..끈이 빠졌나보네요.앞으론 준비물미리챙겨서 잘 보낼께요~~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안녕하세요~ 제빵사로 변신한 슬기반 친구들 너무 멋지네요~^-^ 만드는 모습들보니 야무지게 잘하네요~^-^ 체험하고 간식 식빵과 요구르트 먹었을때 맛있었는지 집에서 만들어온 빵 먹을때도 요구르트 꺼내서 같이 먹더라구요 ㅎㅎㅎㅎ 전자렌지20초 돌려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시윤이가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즐거운 체험활동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