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라오스 여행, 비엔티안, 비엔티안여행, 색다른 인도차이나여행, 에어아시아, 인도차이나 라오스, 인도차이나여행, 저렴한 여행상품, 해외여행, 라오스 여름휴가계획, 색다른여행지, 여름휴가, 라오스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에 가면 좋은 세계53개 여행지, 라오스 매력, 메콩강, 빠뚜싸이 개선문, 파탓 루앙 위대한 불탑, 불상공원씨앙콴, 루앙프라방 Luang Prabang, 하우캄왕궁박물관, 왓 씨엥통황금도시의 사원, 꽝시 폭포, 방비엥 Vang Vieng, 씨판동(4000개의 섬), 튜빙체험, 라오스 암벽등반, 라오스 축제, 라오스 피마이 축제, 라오스 Laos, 에어아시아 기내식, 라오스 가는법, 에어아시아 이용후기, 라오스 여행 후기, 라오스 후기, 라오스 사진](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52703B5002F93834)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8FD3D55E0116C31)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0BA3A55A4783524)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FF23A55A4783A17)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D7C3A55A4783C0E)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D123A55A4783E18)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6F53A55A4783F23)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2803A55A478401F)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12C4954956C4D13)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6A44954956C5009)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68F4954956C5235)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A2D4F5495EA2D14)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90A4F5495EA2F0B)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D5A36548AF2530B)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0B636548AF25432)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F9736548AF25507)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E2336548AF2570A)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13936548AF2581B)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FC84F5495EA3112)
비엔티안 석양의 메콩강변 찌오아누봉 공원에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8B54F5495EA3515)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FAB475495EA3B26)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A22475495EA3D25)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8043954974D0F21)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F504A549B10BB34)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E564A549B10BD34)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F294A549B10C034)
라오스의 남대문 시장 ‘달랏 싸오’에서 때마침 REVIVE 생수 판촉 행사가 있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1DC4A549B10C202)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D0F4A549B10C536)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F454A549B10C733)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D214A549B10CA36)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1D74B549B10CC2D)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2224B549B10CF2D)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0B24B549B10D22E)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0F34B549B10D42D)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0E54B549B10D72D)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80A3954974D1221)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2474B549B10DA2D)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FDC4B549B10DC2F)
쑈가 끝나고 테이블마다 다니며
발복 끈을 손목에 묶어주러 다니는 무희에게 팁을 주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3384C549B10E425)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2F04C549B10E724)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2364C549B10EA26)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3764C549B10EF24)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6B33C54975F9109)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BAD3C54975F9403)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A653C54975F9605)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0B64E54975F9809)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C145055B617970D)
때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미지와 은둔의 나라 라오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B963A55A4783018)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A5D3A55A4783126)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8C83A55A478331D)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0BA3A55A4783524)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FF23A55A4783A17)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D7C3A55A4783C0E)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D123A55A4783E18)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6F53A55A4783F23)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2803A55A478401F)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62F3A55A4784219)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89F3A55A4784405)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3154D55B617AA0F)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C1E4F55B617B304)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61A4B55B617BC0C)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3DC5055B617C815)
![](https://t1.daumcdn.net/cfile/blog/2073414E4E8CA06B0B)
국가기념 불탑, 주변에 주요정부기관이 들어 서 있다.
1. 비엔티안의 볼거리들
여행사를 통해 일일투어로 아래의 몇 개 사원겸 박물관과 비엔티안
아니, 라오스의 자랑인 부다파크(중심부에서 25km)까지 다녀올 수 있다.
어떤 이는 자전거 투어를 권했지만 중.소형차와 트럭들이 달리고 툭툭이도 달려 위험하다.
일부 넓은 도로도 있지만 차량이 빨리 달리기 때문에 도로주행은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차량전세비가 부담이 되면 툭툭이(흥정을 잘해야 하지만)를 이용할 수 있다.
부다파크까지 일일투어 비용은 20-25달러 수준이며, 호수에서 땟목을 타고 이동하며
멋스러운 점심을 먹는 비용이 포함되어있다.
사실 비엔티안은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을 가기위해 다른 나라에서 기차나 버스 그리고
항공기로 들어오는 관문역할을 하는 도시이지만 몇개의 색다른 모습의 사원은 볼거리임에 틀립없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22D9D3E4EABFC420E)
붓다파크 둥근탑 꼭대기에서
왓 파깨우 Wat Pha Kaew
1960년대 수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옮기면서 에메랄드 불상을 봉안하기 위해
만든 왕실 전속 상원으로 건립되었다. 그러나 그 불상을 옛날 태국과의 전쟁 때 태국에 빼앗겨
(태국 팔레스/에메랄드 사원 봉안), 지금은 옥으로 만든, 크기 60cm의 불상을 봉안하였다.
현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은 불상등을 전시한 박불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건물은 1936년 프랑스의 지원으로 재건되었다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716D4E4E8C9FB70F)
씨싸켓 사원
![](https://t1.daumcdn.net/cfile/blog/1336C9404EABFCF109)
사원안의 묘지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32F0404EABFCF10F)
![](https://t1.daumcdn.net/cfile/blog/1723FB404EABFCF31F)
![](https://t1.daumcdn.net/cfile/blog/161D8E404EABFCF325)
![](https://t1.daumcdn.net/cfile/blog/18338A404EABFCF40A)
라오스 개선문
왓 씨싸껫 Wat Sisaket
1918년 아누원왕 시대 건립된,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한 가장오래된 사원,
본당과 화랑에 총 6840개의 불상을 안치하였다는데,거듭된 주변국의 약탈로 눈에
끼워넣은 보석류 등이 빠진체로 있으나 일부 남아있는 것도 있다.
군주들이 국왕에게 충성을 서약하던 장소,태국양식으로 지어졌음.
딸랏싸오 Talat Sao
딸랏싸오는 Talat Sao는 아침사장이란 뜻이다. 하지만 아침에만 여는 재래시장이 아니라
오후까지 문을여는 아주 큰 상설시장이다. 식료품과 생필품은 물론이고 다양한 물건을 판매한다.
기념품이 될만한 물건은 없으며, 시 외곽에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45BE1494E8C9FFE1D)
![](https://t1.daumcdn.net/cfile/blog/125B72494E8CA0E521)
독립기념탑과 그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 모습
빠뚜싸이 Patuxai
사원이외의 볼거리로는 독립기념탑이 있는데 꾝대기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다.
비엔티안 시내를 다 바라 볼 수 있다. 프랑스의 개선문을 본따 1958년에 만들어졌는데,
활주로 건설에 사용할 씨멘트로 지어졌다 해서 "서 있는 활주로"라는 벼명도 가지고 있다.
관리가 허술해서 수백년 된 탑처럼 보인다. 탑 주변에 정부의 각종 건물이 보인다.
루앙너앙사원
탓루앙 That Luang
라오스 불교 최고의 사원으로 라오스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3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사절단이 가져 온 부처의 가슴뼈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건립된 사원으로 전해진다.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겨지는 불교 유적이다.
라오스를 소개하는 각종책자의 커버사진으로 자주 등장한다,
이곳을 찾아 라오스 사람들이 순레를 온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62594A4E8CA30520)
부다파크의 부처님이 열반으로 가는 상
부다파크 Buda park
비엔티안 시내에서 메콩강을 따라 하류방향으로 24km 떨어진 우정의 다리 근처에 있다.
불교와 힌두교를 잘 아는 불자가 1958년 부처님 탄생에서 열반에 이르기까지를 씨멘트 조각상을
통해서 설명하는 공원으로 힌두교 색갈도 가미된 곳이다.
지옥 지상 천상계를 상징하는 수박모양의 3층 건물이 있어서 꼭대기 지붕에 올라가면
공원 전체를 바라 볼 수 있다. 현지 사람들의 피크닉장소로도 이용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1821444EABFDAC04)
방비엥의 산
![](https://t1.daumcdn.net/cfile/blog/157602444EABFDAD31)
맛사지걸들의 저녁식사
![](https://t1.daumcdn.net/cfile/blog/14155A444EABFDAF08)
게스트하우스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7CA1444EABFDAF30)
![](https://t1.daumcdn.net/cfile/blog/1613BC444EABFDB00B)
![](https://t1.daumcdn.net/cfile/blog/1222D6414EABFDB134)
![](https://t1.daumcdn.net/cfile/blog/182CF8414EABFDB22C)
2. 방비엥의 볼거리
사실 방비엥의 볼거리는 중국 계림의 한 쪽을 닮은 아름다운 산과 그 앞에 흐르고있는 송강이다.
구름의 흐름 따라 수시로 변하는 산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휴양하기에 좋은 곳이다.
따라서 산 쪽의 전망이 좋은 숙소의 방은 그렇지 않은 방에 비하여 20,000낍 이상 비싼데,
충분히 그 값을 하고 남는다.
더 있다면 자유분방하게 놀고 즐기는 서양의 여행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라오비어에 취한 남여여행자들이 반라 또는 비키니(여성)차림으로 비오는 거리를 활보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산은 높지않으나 가파르기 때문에 등산 프로그램은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송강은 물길이 험하지 않아
강을 따라 2시간 정도 카야킹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많다.
중간에 미끄럼 틀을 따라 미끄러져 강물로 점프하는 곳이 있는데, 역시 젊은이 들이 즐기는 놀이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36D5404EABFE8111)
방비엥의 여행자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3FD0404EABFE8103)
![](https://t1.daumcdn.net/cfile/blog/142E73404EABFE8214)
![](https://t1.daumcdn.net/cfile/blog/123F98404EABFE8303)
![](https://t1.daumcdn.net/cfile/blog/203D84404EABFE8506)
![](https://t1.daumcdn.net/cfile/blog/142F91404EABFE8619)
![](https://t1.daumcdn.net/cfile/blog/1935EA404EABFE8612)
![](https://t1.daumcdn.net/cfile/blog/122EBB414EABFE8729)
![](https://t1.daumcdn.net/cfile/blog/124285414EABFE880D)
3. 숙소와 레스토랑
2011년 10월 본인이 직접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인터넷 여러 카페에 여행자가 올린
여행자 숙소나 레스토랑 정보는 대부분 믿을 수 없는 주관적이거나 홍보를 위한 거짓 자료들이다.
그냥 그것들이 몰려있는 곳만 알고 찾아가서, 입에 맞는 것 형편에 맞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이번 라오스 여행에서도 어떤 동행자가 가지고 온 레스토랑 정보를 가지고 20여분 찾아 헤메어
간 바나나 레스토랑은 음식도 불결하고, 주인이나 근무자들이 누워서 장사하는 참으로 웃기는 곳이었다.
방콕 카오산 로드의 KC게스트하우스는 건물이 여러곳인데, 예약하고 찾아가서 재수 없으면
창고 같은 곳에서 간이침대에 묵을 수밖에 없다(환불이 안되니까).
라오스 비엔티안의 게스트하우스와 호텔들은 거의 메콩강변의 여행자 거리에 있다.
라오스의 여행자 거리에 있는 RD게스트 하우스도 한국인이 운영한다고 잘 못 알려져 있으며,
정보처럼 방값도 싸지 않고 오히려 주변의 다른 곳에 비하여 비쌌다.
방값은 에어컨이 있느냐, 아니면 팬만 달려있느냐에 따라 다르나,
표준방이 보통 15-25불 정도이며, 좋은 호텔은 31불 정도였다.
RD 게스트 하우스 앞에 있는 유명한 두안드란 호텔은 3인용 방이 25만킵(31불)이었다.
당시 100불은 약 800,000킵이었다.
비엔티안에서 메콩강변 숙소에 머무르면 저녁 때(6시 부터 7시까지) 강변 운동장에서
100여명의 남여가 단체로 에어로빅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야시장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태국 쪽으로 지는 저녁노을이 강물에 비쳐 볼만하다.
날씨가 좋으면 현지의 많은 시민들이 나와 매우 북적인다.
아침에도 상당수의 시민들이 조킹과 산책을 즐긴다.
이 곳에는 한국에서 지원하여 만들어 놓은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방비엥에도 송강을 끼고 아름다운 산과 강 그리고 초원을 바라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가서 맘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방값은 좋은 곳이 120,000킵 정도이며, 보통은 100,000킵 또는 그 이하이다.
라오스 밥값은 어디나 우리나라 서민들이 먹는 식사비와 거의 맞먹는다.
보통식사가 25,000에서 35,000킵, 더 좋은 식사는 50,000킵 정도 한다.
4. 즐기기
라오스는 태국과 마찬가지로 맛사지가 유명하고 많은 곳에서 성업중인데,
보통 1시간 오일 전신맛사지 비용이 50,000킵 정도이다.
맛사지 도중 특별서비스 받겠느냐고 물으며, 2만 킵만 더 내란다.
이 곳에도 창녀들이 있는데, 은근히 수작을 걸며 자기 집으로 가자고 유혹한다.
단 6달러만 달라며 조른다.
라오비어는 세계적인 비어인데 값을 묻지 않아도 좋을 만큼 저렴하다.
5. 또 다른 여행지
라오스 남부 팍세지역에 콩로라는 곳이 있다는데, 비엔티안에서 아침 9시 하루 1번 있는
정기버스를 타고 내려가서, 다시 현지 버스를 타고 40여분 가면 길이 24km나 된다는
동굴(높이가 100m)이 있고, 여기를 보트로 40여분 통과하면 전혀 때묻지 않은 사람들이
사는 산간마을이 나온다고 한다.
오고 가고 2박 3일이 소요되는 곳으로, 가 볼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곳을 전문으로
다루는 여행사도 있는데, 현지 한국인 여행사 phone travle에서 말려 가지 못했다.
이유는 2박3일 걸리는 코스이고, 가더라도 현지에 비가 많이 왔기때문에 동굴의 물이 역류하여
들어 갈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방비엥에 오면서 옆에 앉은 독일여성과 이야기 도중
그 곳에 다녀왔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주 인상에 남는 특별한 여행이었다고 한다.
방빙엥에서 돌아와 그 곳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를 찾아서 물어 보니 언제라도 다녀 올 수
있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아쉬웠으며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왔다.
6, 먹고 마실거리
비티안에 한국인 식당이 있는데 된장찌게 김치찌게 돼지고기 덮밥등 다양하며, 음식맛도
좋았고 가격도 부담없었다. 라오스에서는 절대로 소고기 음식을 시키지 않은 것이 좋다.
질기고 맛이 없기 때문이다.
좀 멀지만 북한음식점인 평양냉면식당이 있는데, 가격이 좀 비쌌고 김치도 추가로 요구하면
돈을 더 받는 것이 맘에 들지 않았다. 젊은 아가씨 4명과 차량 기사 1명이 일하고 있었다.
다른 곳에 비하여 북한 냄세를 내지 않으려 애쓰는 것 같이 보였다.
음식 수준이나 식당 규모로 보아 라오스 최고일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김일성이나 김정일 부자 사진도 걸리지 않아 물었더니 안 건다고 했다.
전화로 부탁하면 차를 보내주고 식사후에는 호텔까지 데려다 주는 것이 고마웠다.
방비엥이나 비엔티안 모두 현지 식당에서도 많은 나라의 음식을 골라가며 먹을 수 있다.
맥주는 세계최고라는 찬사를 들은만 했으며 값도 저렴했다.
방비엥에서 한국인 하는 모 치킨집에 가서 돼지 삼겹살을 시켜 먹었는데,
고기 맛은 좋았으나 딸려 나오는 반찬이 형편없었고 가격도 비쌌다.
아직 장사준비가 안된 것 같이 보였다.
같은 골목에서 아침에 먹은 쌀죽은 매우 맛이 좋아 두 그릇이나 먹었다.
(퍼 온 글)
첫댓글 구경잘했어요
더운나라라 수림이 우거지고 열대 과일~~그리고 중국풍의 모습이 잇네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