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릿하~~~🦊🦊 머하고 있었나 송키나?! 오늘은 뭐하고 지냈는지 궁금하다 난 주중 중에 제일 그래도 덜 바쁜 요일이 수요일이거든 그래서 한 숨 돌리면서 하루를 보냈어!👍👍 정말...아무리 할 게 많아도 효율을 위해서라도 쉬는 타임은 꼭 필요하다는 걸 뼈 저리게 느끼는 중ㅠㅠ 오늘은 음...아!!! Cupid 예약판매 때 산 앨범 왔다 그거 얘기할게용💪💪
앨범이 21일 출고라는 걸 계속 되새기고 지냈는데 막상 어느샌가 까먹고 있었음 갑자기 어제 송장번호가 떠서 깜짝 놀랐어...😱😱 오늘 후다닥 집 와서 뜯어봤는데 진짜 역대급...넘 예뻐ㅠㅠ 내 최애 너드키나도 많이 볼 수 있었고 촬영 비하인드에서만 봤던 장면들 속에 찍힌 사진들도 엄청 많아서 좋았음! 컨셉 소화력 미쳤어 송키나......모든 컨셉이 다 하나같이 잘 어울림!!!😻😻 그 중에서도 내 최애 차애는 너드랑 블룸?! 너드는 뭐...언니도 엄청 좋아하니까 내가 왜 너드키나 좋아하는지 알 것 같고 블룸은 언니가 진짜 아기사막여우처럼 나와서 기여움🦊🦊 내가 언니한테 영통에서 땋은 머리를 제일 좋아한다고 있는데 요즘 반묶음한테 흔들리고 있다니까🫠🫠
또 이번에는 Higher 앨범처럼 Q&A 없나 하면서 실망하려던 찰나 중간에 딱 있던 Q&A 섹션을 찾았음🫰🫰 보면서 멤버들이 정말 자기같은 대답을 했다고 생각했어 ㅋㅋㅋ 뭔가 멤버 이름 가려놔도 누가 누군지 알 것 같은 느낌이랄까...몰라 뭔가 말로는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일단 그 vibe가 있어💫💫 다른 것보다도 오디션을 서바이벌 형식으로 봤다는 게 되게 띠용했어 뭐랄까 상상이 안 되는데 또 그 중압감, 부담감을 이겨낸 언니가 대견하고 또 한 편으로는 그 과정에서 마음 고생을 꽤 했겠단 생각도 들고 그러네...그 과정을 헤쳐나가서 이렇게 데뷔한 언니가 또 자랑스러워지는 대목이었다🥺🥺
아 그리고 나 또 하고 싶은 말 있음...ㅎㅎ 언니 요즘 팬싸 준비 때문에 또 조금 바빠졌으려나 암튼 이 편지를 언니가 볼진 모르겠다만! 유튜브에 '허니즈 브이로그' 쳐봐요 응응...그러면 뭔가 나올텐데 만약 안 나온다면 '키냐'까지 해서 검색해봐용...조회수 엄청 적긴 한데 어차피 조회수 때문에 하는 건 아니니까 상관 없음🫶🫶 아 뭔가 부끄럽다 나 이거 손편지에다가 쓰려다가 손편지에 까먹고 안 적어가지고 여기에 적는 거거든 ㅋㅋㅋ 악ㄱ 암튼 그래 빨리 넘어가자^^ 언니 오늘 새나 챌린지 통해서 또 언니의 춤을 볼 수 있었는데 진짜 좋았어 살랑살랑 춤선이 진짜 예뻐💗💗 표정 쓰는 것도 진짜 기여움 내가 만약 아이돌이었으면 노래며 춤이며 시선이며 표정까지 챙겨야되니까 하나 정도는 놓칠 것 같은데 언니는 어쩌면 하나도 허투루 하는 게 없냐고...🫵🫵 매일매일 더더 자랑스러워지는 사람이야 싸룽해 변함 없이 앞으로도!!! 내 인생이 그냥 언니를 좋아하기 위한 빌드업이었단 생각이 많이 드는 하루야아...🍀🍀 또 말할게 사랑해 많이많이 곧 허니즈 만난다고 밥 거르지 말고 허니즈는 언니가 배 부르길 바라니까 좋아하는 거 많이 먹길! 닭발도 쉬는 동안에 먹었으면 좋겠드아 잠도 많이 자면서 체력 보충 많이 해요오 항상 건강해야돼!!❤️🔥❤️🔥 아 오늘 편지 나 진짜 짧을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기냐 나 요즘 내가 처음에 썼던 막...1일차 2일차 편지 읽으면 길이가 왜 이렇게 짧지? 싶음 ㅋㅋㅋ 그만큼 내가 언니를 더 사랑하게 됐나보다...😻😻 나중에는 에세이도 쓰게 생겼어......내가 카페에다가 키나를 주제로 한 논문을 쓸 때까지 사랑해 경자 언니야~~~🤍🤍
오노추🎧🎧 이어폰 껴고 크게 틀면 그냥 내가 있는 그 곳이 콘서트장이고 락 페스티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