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합병증으로 침침한 눈, ‘당뇨망막병증’ 안과 치료
출처 : 조례순천안과
성인병 중 하나로 꼽히는 당뇨병은 질환 자체도 고생스럽지만 합병증 때문에 더욱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인구 중 약 1억명, 우리나라의 경우 30세 이상 성인의 10%가 당뇨를 앓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당뇨 환자의 증가세보다 당뇨로 인한 합병증인 당뇨성 망막병증 환자의 증가율이 더욱 가파르다는 것. 당뇨성 망막병증은 황반변성,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기에 당뇨 환자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서 망막 혈관벽이 두꺼워져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이로 인해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망막세포가 죽게 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 앞에 벌레들이 떠다니는 것 같은 비문증, 시야가 흐려지거나 안압이 상승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당뇨성 망막병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혈관이 좁아지고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아 망막미세혈관의 순환장애가 발생하는데 망막 위에 출혈이 생기고 황반이 부어오르는 황반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더 진행된 상태를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라 하며 망막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신생혈관이 생겨 쉽게 파괴되고 출혈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실명하기도 한다.
당뇨 합병증으로 침침한 눈, ‘당뇨망막병증’ 안과 치료는?성인병 중 하나로 꼽히는 당뇨병은 질환 자체도 고생스럽지만 합병증 때문에 더욱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인구 중 약 1억명, 우리나라의 경우 30세 이상 성인의 10%가 당뇨를 앓고..m.dt.co.kr
당뇨 조심하세요
참고로 당뇨병의 치료에 가장 앞선 나라는
의외로 스코틀랜드라네요
스코틀랜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지만 전통적인 바이오 강국입니다. 세계 최초로 외과 수술이 이뤄진 곳도 스코틀랜드고 페니실린을 개발한 나라도 스코틀랜드죠. 당뇨병과 관련해 인슐린의 존재를 처음 발견한 맥레오드 박사도 스코틀랜드 사람이죠.
http://m.mk.co.kr/news/headline/2006/442727
스코틀랜드가 의료쪽으로는 엄청난 선진국
이었네요
첫댓글 성인병은 다 무섭지만 당뇨는 특히 무서워요.
네 맞아요
제 주변에도 몇분 계신데 고생 많이 하셨죠
그래도 요즘은 관리만 잘 하면 무탈하게 지내시더라고요
당뇨병이 광범위하게 퍼져서 모두
조심은 해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