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미디어 비평..

[빨갱이는다죽어]

솔직히, 보기 싫었습니다..

뻔한 내용일거니 하니까요..

처음 1회때 자아 비판..좋아 보이져..

근데, 조중동을 까기 위한 포석으로밖에 안 비치더군요..

어제 우연히(?) 보게 됬습니다..

역시나, 조선 일보 까대기와 자기들 민영화 시킬려고 한다는

한나라당 까대기더군요..

그걸로 한 회를 다 마치더군요..

갑자기, 이게 무슨 미디어 비평이냐?라고 생각했습죠..

교수 나오고, 기자 나옵니다..

근데, 내용이 가관이 아닙니다..

우선, 조선일보관련..

민주화 운동한 사람 특혜 주는거에 대해서 얘기했죠..

근데, 거기에 나온 기사는 죄다 사실과 틀리다라고 하면서

반박합니다..

완전한 특혜를 주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혜택(이런 취지)을

주는 거라고.. 결국, 동일한 혜택을 준다는 소리밖에 안 들리더군요.

즉, 말을 좀더 완곡하게 표현하고 싶다고나 할까요?


두번째, kbs 민영화 사건이져..

난, 이게 왜 미디어 비평에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일반 뉴스에서 다루고 또 다룬걸, 미디어 비평에서 또 다루더군요..

하여간, 끈질긴 넘들..

한나라당 예산안 심의 부결시킨거 얘기합니다..

근데, 웃기지 않습니까?

예전에 조중동을 잡기 위해 세무조사 했었죠..

명목상은 세무 조사엔 특권이 없다는 식으로...

그러자, 조중동이 왜 탄압하느냐라고 하니까,

일반적인 세무 조사였으니 까대지 말라는 식이었져..

kbs도 당근 정부에게 동의 했구요..

당연히 동의 할 수 밖에 없져..국영 방송인데..

그런데, 이번에 kbs에게 왜 이렇게 방만하게 예산을 운영하느냐

하면서, 한나라당에 의해 심의가 부결되자,

한나라당이 정치적으로 우리를 이용하려고 한다면서,

반발합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도대체, 뭐는 탄압이 아니고, 뭐는 탄압입니까?

솔직히, 조중동보다 누가 더 여태까지 막강한 힘을 누려왔습니까?


결론은 이렇습니다..

정연주 사장 앉히고, 자칭 진보(별로 진보라고 보기도 힘들지만)라고

주창한 정부의 등을 업더니,

아주, 그 반대의 보수나 우익은 좃도 아니다라고 까대기만 하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미디어 비평이면 비평답게,

폭 넓은 비평을 해야지, 이건, 무슨 정부 대변인들 같더군요..

그러면서, 거기 여자 아나운서도 가관입니다..

조선일보에도 양심이 있고 좋은 기자가 몇분 계시는걸로 안다..

최대한 그 분들이나마 노력해 달라..

훗..이거야 원..

아주 자기들과 논조와 비판을 달리 하는 사람들은

죄다 나쁘고 못된 기자로만 보나 봅니다..


솔직히, 이런식의 내용은 다 예상되어 왔져..

문제는 국민들을 잘못된 쪽으로 호도한다는 거죠..

선거전 이후로 조선일보는 무조건 나쁘다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해서, 이제는 꼬마 애들도 좃선일보라고 말하더군요..

근데, 걔네한테 왜 나쁘냐라고 물어보면,

말도 못하고, 그냥 주위에서 그러니까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게 비단 꼬마애들뿐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대학생이라고 하는 놈들도 죄다 이런식으로 변해 갖고,

어떻게 된게, 조선일보에 대해서 좀만 옹호 발언만 해도,

큰소리가 나온다는 거죠...

허, 참..이게 그들이 말하는 자칭 개혁을 주장하는 진보였습니까?

남의 말은 모두 무시해 버리고,

나만의 말만 옳다는?

솔직히, 조선일보가 뭐가 그리 잘못됬습니까?

아주 과거의 끝난 일인 친일파 얘기를 꺼내질 않나..

굳이 조선일보가 잘못됬다라고 한 점을 꺼내들면,

한겨레나 오마이처럼 노무현을 지지 안 했다는것 뿐이져..

그렇게 조선일보가 문제가 많았다면,

왜 최근에 와서 이렇게 문제를 삼는건지..원..쯥..

대중 정부때도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할 말은 다 했다 이말이져..

그렇다고, 한겨레나 오마이가 진실만을 추구하냐?

후훗..그렇다고 믿는 분들은 아무도 안 계시겠죠?

그들도 자기들 상황에 맞게 훌륭하게 소설을 열심이 써 댔다는건

대북 송금 사건 보도만 봐도 알 수 있져..




조중동을 욕하는건 또 이런거죠..

별것도 아닌거 같고 상황을 부풀린다는 거..

근데, 이것도 이상하더군요..

뭐가 별것도 아닌건가 하구요..

그들이 보기엔 별것도 아니지만,

이들이 보기엔 별거다라고 느껴서 그렇게 내보낸거 아닌가?

어떻게 똑같은 상황을 두고, 모두 한 목소리만을 내고,

모두 똑같이만 바라보길 원하는지 진짜 아이러니 하더군요..

지금의 경제 상황을 두고도 그러더군요..

거대 언론들 때문에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된다고..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예전 IMF시절, 우리가 괜찮다 괜찮다만을 연호해서

갑자기 그런 사태가 터진걸 벌써 잊었나 봅니다..

에휴~


결론은, KBS나 오마이, 한겨레 들은 모두 자신들만의 말만 옳다고

한다는 거죠..

물론, 조중동을 무조건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그들도 물론, 자신들의 말이 옳다고 느껴져서 그렇게 보도하는 거니까요.

근데, 문제는 그런 인식의 차이를 인정해 주느냐 마느냐의

차이인거 같더군요..

어제의 미디어 비평을 보면서,

저들은 과연, 초등학교나 나왔는지가 의심스럽더군요..

토론의 가장 기초적인 출발점은?

바로, 상대방 의견을 들어주는 겁니다..

무조건, 아니다라고 욕하는게 아니라..

그럼으로써, 상대방과 나의 의견의 차이를 좁혀 나가는 거다 이말이져..


KBS 이 양반들아~~

지금 누가 더 언론의 권력 남용을 하고 있는지 대답해 보시오..

[식스맨™]

제2의 엠비씨가 되는것이 아닌지 모르겠소...점점 이나라가 공산화가 되어가구 있다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이구려..ㅡㅡ^

[바이올린]

KBS는 이미 그 보도 경향이 한겨레 MBC와 같이 좌익화 되가고 있습니다.

[파파제프]

사장이 벌건물이 코끝까지 올라있는 사람인데 당연하겠지요. 이제 시사프로나 뉴스는 경인방송과 에스비에스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