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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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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백령도의 다과회
푸른하늘 추천 0 조회 138 08.07.24 22:53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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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24 23:04

    첫댓글 하늘아~ 그렇지않아도 비가 너무와서 야가 갔나? 혹 어쩌고 있나? 궁금했는데...넘 재밌게 잘 다녀왔구나...ㅎㅎ.넘 덥지 않은날씨가 넘 감사하지.. 그런데 곳곳에 비 피해가 속출하니.....빨리 복구가 되어야 할텐데...무사히 잘 다녀온 여행...넘 잘했당..ㅎㅎ

  • 작성자 08.07.24 23:11

    배뜨는데 비하고는 상관이 없다더라...배가 못떠서 더 있었으면 하던 아줌마들만의 오랜만의 여행이 너무 즐겁더라...날씨도 덥지가 않아서 더 좋았어...그래 요즘만 같으면 살맛나겠다.ㅎㅎ ...장마도 이제 끝이라고 하니 피해복구를 빨리 해야겠지.

  • 08.07.24 23:31

    ㅎㅎ 미안한데..비가 와서 덥지않으니 살겠으니..ㅎㅎ 조만간 오드메라도 또 가고싶엉..

  • 08.07.25 05:47

    좋은글 잘읽었고...최전방의 분단상황을 리얼하게 아주자세히 써주어 우리에게 다시 경각심을..하늘아 잘갔다왔다니..ㅎㅎ.기도발이 넘 쎈나..ㅋㅋㅋ

  • 작성자 08.07.25 09:32

    ㅎㅎ 내가 친구에게 말했지. 선교사님께 특별히 기도 부탁 했다고. ㅋㅋ ...기도발이 덜 쎘으면 오는날은 배가 못떠서 2박3일 아니 3박4일의 여행이 될수도 있었을텐데 에이 아쉽다...여행과함께 안보에 관한 산교육을 받은 좋은 여행이었어.

  • 08.07.25 06:55

    친구덕분에 나도 구경잘한 느낌이 드는글 잘보고가..

  • 작성자 08.07.25 09:28

    고마워! 나도 항상 정수정 친구의 애교스런 글 잘보고 있어!

  • 08.07.25 08:57

    드뎌 갔다왔구나 백령도가 그런곳이야? 언제함가봐야 쓰것다. 좋은 여행이엇네

  • 작성자 08.07.25 09:31

    또 못갈줄 알았는데 드뎌 갔다왔다...짧은 여행이지만 많은 경험을 한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어...너도 언제 함 가봐라...안내를 해준 여행사가 까나리 여행사라는데 얼마나 이름이 웃기던지...

  • 08.07.25 09:57

    까나리..개나리..ㅎㅎ 생각나서 혼자 웃었겠네...ㅎㅎ

  • 작성자 08.07.25 10:05

    백령도엔 까나리가 많이 잡혀서 까나리 액젓이 아주 유명하더라. 그래서 여행사 이름도 까나리 여행사라고 했나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7.25 09:34

    방콕에만 있던 내가 이렇게 바쁘게 될줄은 정말 몰랐네. ㅎㅎ ...나도 맨날 집에만 있어 친구가 "오늘은 엑스레이를 배를 찍냐? 등을 찍냐?"고 했단다. ㅋㅋ ... 통일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 08.07.25 09:47

    처음 듣는 백령도의 실상이구만 즐거운 여행과 더불어 반공교육꺼정 제데로 ,,, 중국에까지 어업권이 넘어간 이야기는 나도몰게 흥분이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08.07.25 09:52

    27살된 탈북자 아가씨의 이야기도 들었어...학창시절 6.25만 되면 반공교육으로 남파간첩의 이야기를 듣곤 했는데 그후로 직접 들은건 첨이었어...내나라에서 남이 잡은 고기를 우리가 다시 사먹는다는 현실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산교육으로 아이들이 가보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감사합니다.

  • 08.07.25 10:42

    감성이 풍부한 하늘이가 아름다운 해변의 멋진 풍경에 도취되어 어머머를 얼마나 외치면 다녀을까

  • 작성자 08.07.25 13:25

    ㅎㅎㅎ 그러지 않아도 내 친구의 말이 자기는 별 감정이 없는 사람같은데 나는 아직도 옛날이랑 똑같다는 말을 했는데...난 원래 뭐든지 감동을 잘받는 편인데 아직 마음은 이팔청춘인가봐!

  • 08.07.25 10:51

    푸른하늘이가 산교육장을 다녀 왔네?~~ 하늘이가 자세하게 소개해준덕에 백령도는 다녀온거나 다름없어!~~글구!~ 배가 아직도 아픈가봐!~~ 여름에는 배앓이가 많다던데!~~~ 좋은 안주에 소주로 소독을 했으면 괜찮을걸 그랬나?~~ㅎㅎㅎ 암튼!~ 얼른 나아서 맛난거 맘대로 먹고 건강해 지길 바래!~~~^^

  • 작성자 08.07.25 13:32

    계속 배가 안좋아서 조심스럽게 지내고있어...그러게 소주로 소독을 했으면 괜찮을걸 그랬나? 한번 해볼걸. ㅎㅎ ...너도 장마에 배탈 조심하고 건강하게 지내라!

  • 08.07.25 11:46

    백령도의 풍경과 하늘이에 애국심을 보고간다.^^

  • 작성자 08.07.25 13:31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다 그렇겠지...얼른 통일이 되어 이런 모든일이 없어야할텐데...북한과 가까운 곳을 가보니 안보라는 단어가 정말 마음에 와 닿더라구...

  • 08.07.25 12:15

    푸른하늘이의 백령도 여행기를 읽고, 30여년전 군 복무시절에 까나리 아가씨도 생각이 나고 해서 오랜만에 꼬리 잡아본다. 방카 공사에 우리들도 많이 고생을 했지, 그 때는 술이라곤 막걸리 뿐이었는데... 사고가 많이 난다고 소주는 반입을 통제를 해서, 그야말로 밀수로 들어오는 4홉들이가 아마 2,000원 정도 했었지, 장촌 바닷가에 주낙을 띄우면 학꽁치가 무쟈게 잡혔고, 까나리 삶을 때 보니 쭈꾸미는 상품취급을 안하고 버리다시피 했더랬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백려도 구경 잘하고 간다. ^&^*

  • 작성자 08.07.25 13:39

    지하요새에서 만난 장병에게 아줌마들이 아유 잘생겼다. 귀엽다 하니 수줍어서 고개도 못들고 웃던 모습이 생각나네. 30년전에 친구도 그랬겠지...군인 아저씨와 까나리 아가씨와의 데이트 장면을 떠올려보니 참 재밌네...남자들은 군대시절 추억이 가장 으뜸이라던데 참 생각이 많이 나겠다. 친구같은 군인들이 최전방을 잘 지켜줘서 우리가 편히 살수 있는게 고맙다는걸 더욱 실감했어.

  • 08.07.25 13:59

    콩돌해안에서 까만돌 몇개 사알짝 숨겨왔어. 울신랑은 배타고 나가 낚시했는데 우럭을 커다란 쌀포대로 하나가득 잡았었단다 ~~

  • 작성자 08.07.25 19:36

    나도 꼭 유리알같은 초록색 돌을 몇개 집었다가 도로 놓고 왔어...옆지기가 낚시를 참 잘하시나 보구나. 나도 언젠가 배에서 금방 잡은 고기를 초장에 찍어먹는데 얼마나 맛있던지...낚는 재미, 먹는 재미 그래서 배낚시를 하나봐.

  • 08.07.25 14:07

    사진으로만 본 백령도 나도 아직 못 가봤는디...! 잘 다녀온 백령도의 추억이 한동안 즐거움으로 남겠네...푸른하늘님 축하해!ㅋㅋ! 안녕히!ㅎ^^

  • 작성자 08.07.25 19:39

    날씨때문에 한번 가기가 참 힘든곳 같아...여행은 당시의 즐거움도 크지만 그후의 추억이 더욱 기쁘게 해주는것 같아...언제 한번 가보셔.

  • 08.07.25 17:00

    고소하게도 잘 써 내려갔네.....한 나흘 묵었더라면 장문이 되었을껀데 아쉽고마~ㅎㅎ

  • 작성자 08.07.25 19:41

    거긴 솔직히 오래 있으면서 볼것도 할것도 없는곳 같아...일기때문에 한 나흘 묵었으면 그냥 아줌마들은 집에서 해방돼서 좋기는 하겠지. ㅎㅎ

  • 08.07.25 21:50

    갔다왔구나... 이십년전에 한 번 가봤는데... 하늘이 글 보니까 얼마전에 갔던것 처럼 기억이 생생하다...^^

  • 작성자 08.07.26 12:14

    아휴 진주는 벌써 이십년전에 가봤어...예전엔 배를 15시간 정도 타고 다녔다고 하던데 그때 갔었나? 지금은 백령도 중심지의 땅값이 평당 300만원이라더라 ...넓지않은 곳이라 기억이 금방 날거야...우리도 언제 같이 여행한번 해야 할텐데...

  • 08.07.26 10:15

    항시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글을 맛깔스럽게 잘쓰는친구가있~~어.자랑스러워~그래도 짤짤거리며 여행도 잘다니니.나또한 기분이좋~아 함게하지못한 마음 아쉽지만.여행지에서 좋아했던친구모습이 상상이가~~네.우찌 북한 넘들은 그렇게 생겨먹었는지?참으로 여러가지로 안타까~~워.백두산여행도 중국을 거치지않고 북쪽으로가면 중국넘들에게갈 돈도 북한넘들이 가지면 열마나좋~~아.김정일넘 대가리가 어떻게 생겨는지 쪼개봤으면 좋겠~~어 하늘아 속은 괜찮은~~~겨 조심~~~해^^*

  • 작성자 08.07.26 12:16

    서투른글을 항상 칭찬해주니 고마워...그럼 친구가 행복하면 덩달아 행복한거지. 그래서 좋은 친구고. ㅎㅎ ...맞아 북한넘들 생각만해도 몸서리...아직 조심하고 있어...친구도 건강 조심해.

  • 08.07.26 10:20

    백령도를 다녀왔구나~ 즐거운 여행지에서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

  • 작성자 08.07.26 12:19

    산, 바다, 하늘, 땅 이 모든 자연과 함께 할땐 그 어디를 가도 난 너무 좋은것 같아...남유달리 감탄을 잘하는 난 내가 생각해도 좀 철부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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