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너무 오랜만에 편지 쓰려고 왔습니다요📝
진짜 오랜만에 시간이 낸거예요!! 아싸~
아마 이번엔 오래 못써서 너무 길게 될 것 같애요 ㅋㅋㅋ
미리 사과하겠습나다 죄송합니다🙇🏻🙇🏻🙇🏻
우선 피프티피프티 활동이랑 일본 스케줄 너무 수고했어요~👏🏻👏🏻
방금 핍핍 무대를 막 봤거든요
몇번이나 본 무대인데도 너무넘 멋있었거든요ㅠㅠ
저는 그래도 특히 영서군이 돌면서 너와나의핍티핍티~
할 때가 제일 좋아하는거예요(?) ㅋㅋㅋ
뭔가 대표적인 파트도 덩연히 좋지만 저는 약간 이런 좀
숨겨진(?) 멋짐이 좋아해요 ㅎㅎ
아무튼 어떤 무대를 봐도 너무너무 멋있다는 거죠
아니 뭔가 만약에 제가 지금 배칠삼 팬이 아니라도
무대를 딱 보면 바로 팬이 될 것 같애요
바로 지금 다른 그룹을 좋아하는 친구가 배칠삼 무대를
한번 보고싶다! 라고 해줘서 핍티핍티 무대를 추천했는데
다들 다 멋있고 제가 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알았다고
해줬가든요... 그거 들아서 너무 행복하고ㅜㅠ
더더 여러 사람한테 배칠삼이랑 영서군의 매력이 전해질수 있게 저도 많이 노력할게요...!!!
그리구 이번 일본 활동에서 드디어! 드디어!!!
영서님이랑 개인적인 첫만남을 맞이해서 정말정말
행복했었어요...!!! 이번에 일본에 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해고 싶습니다 너무 김사해요ㅠㅠㅜ
저 도쿄 2부밖에 못갔던게 진짜 아쉬운데요... 그래도 무대는 당연하게 너무 좋았는데 게임이랑 토크까지 엄청 재밌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 조스 무대를 봤을땐 " 아 난 이걸 보기 위해 지금까지 살아있었구나 " 이렇게 느꼈거든요 ㅋㅋㅋㅋ
그만큼 직접 무대를 볼 수 있던게 너무나도 행복했고
앞으로도 여러 무대를 보고싶다고 느꼈어요!!
GT도 핍티핍티도 얼마나 직접 보고싶었던지...
역시 휴대폰에서 보는 무대보다 더더 좋았어요
정말 정말 멋있었어요... 항상 멋있는 무대를 해줘서 고마워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 게임 후에 다같이 랜덤댄스를 해줬잖아요 거기서 키스오브라이프님의 마이더스 터치를 볼 수 있었다는게 너무너무 감동받았어요ㅠㅠㅠ 제가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해서 영서님이 이 안무를 춘다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아 진짜 상상이상이었죠 정말 찰떡이었어요...🥲🥲
요즘 님이 도전해줬으면 좋겠다는 챌린지가 너무 많거든요 마이더스 터치도 그렇고 아일릿 분들의 마그네틱도 투바투분들의 내일에서 기다릴테니도 그렇고... 그런데 하나 이루어져서 정말 행복했습니다요!!! 🥰
사실 제가 2월 중간까지 한국에 있었는데 컴백했을때는 이미
일본에 돌아왔버려서 컴백 활동때 한번도 못갔는게 진짜
아쉽고 속상하고... 근데 이번에 만나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그래서 감사랑 같이 좋아한다는 마음도 많이 담아서 전핼 수 있어서 제가 너무 행복했었어요
덕분에 친구도 새롭게 사귀고 혼자서 갔는데도 정말 재밌었어요...!! 한국분 언니랑도 친해질 수 있어서 한국어 열심히 했는게 정말 다행이었다고 느꼈죠... 배칠삼이 연결해준 우정에 건배...🍻
아무튼 너무 고생했고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저는 말이죠~ 그냥 학교랑 알바를 왔다갔다하는
생활이거든요 대부분은 알바인데 너무 힘들어요😮💨
카운터에서 계속 서 있어야되는게 정말...!! ㅋㅋㅋㅋㅋ
일본의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는 문화죠 ㅎㅎ
그래도 영서님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ㅋㅋ
이제 대4이 되어버렸어요... 같은 02년생이라 영서군도 아마 똑같은 것 같지만... 이제 수업은 별로 없는데도 졸업하기 위해 해야할 일이 많잖아요? 취직도 해야 하고
너무 바쁘게 지내요 사실...ㅠㅠㅠ
그래도 님의 팬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될 수 있게
열심히 노력을 하려고요💪🏻💪🏻 히히
아 맞다 근데 3월? 4월? 달에 영서군한테 영향을 받아서 포케몬고를 시작해봤는데요 ㅋㅋㅋ 근데 왠지 아직도 사용법을 몰랐는거예요ㅋㅋㅋ 이게 어떡하죠🤣
그리고 오늘은(어제는) 소확행이 많이 찾은 날이었거든요
첫번째는 친구가 추천해준 아이스크림이 엄청 맛있던 거
두번째는 내일(오늘) 수업이 없었던게 ㅋㅋㅋㅋㅋ
전날에 알아서 다행이었어요... 만약에 모르는 상태로 일찍
일어나고 갔는데 사실 없다는걸 알았을때...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이거는 솔직히 소확행은 아닐 수도 ㅋㅋ
그리고 세번째는 오랜만에 마르가메 우동을 먹었다는 것!
유학했었을 때부터 마르가메 너무 그리워했는데
돌아와서 한번도 안가서 ㅋㅋㅋ 드뎌 갔지만 역쉬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짱이었아요 영서군도 먹어본 적이 없다면 다음에 일본에 오실때 꼭 드세요 우동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좋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이랑 우동🍜 우동은 포카 필터(?) 로 짝었어요 ㅋ 님은 고구마 좋아하세요? 좋아하신다면 이거 완전 추천...!!!
그리고 오늘은 저도 산책을 하고 왔어요
평소는 많이 산책하는 편이 아닌데요 버블을 보고 일본도 시원하고 푸릇푸릇한 날이어서 그리고 소확행도 있었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사는 김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저는 밤에 산책하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애요!
또 여유가 생길 때 산책하러 다니고 싶어요~
죄송해요 저 사실 술 마시면서 쓰고 있는거라서 이렇게 쓸때없는 얘기를 많이 하면서 길게 써버리고...
오랜만에 쓰는 편지라 하고싶은 얘기가 생각보다 많이 있었던 갓 같애요 ㅋㅋㅋㅋ
뭐 내일 학교 가지 않아도 되니까 기분이 좋은 것도 당연히 있긴 해요 🥰 ㅋㅋㅋㅋ 얼마 남지 않은 학교 생활 즐겨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제가 30일에 사인회때 영서군한테 많이 좋아한다는 마음을 전했는데 더 전해고 싶은 얘기가 있고 메모까지 하고 갔던데 다 까먹고 그냥 그때 생각난 말만 했고 좀 후회도 있긴 해요...ㅠㅠ 저는 그때 " 많이 만나러 가지 못하는게 아쉬운데 그래도 님을 너무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걸 기억해주면 좋겠다 " 라는 것도 " 늘 건강하고 행복만 해주세요" 이걸 전해고 싶었는데 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계획대로 되지 않은게 있죠... 노래 가사가 아뇨ㅋㅋㅋ 이런 분위기는 있더라구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트레이닝 해야겠네요 ㅎㅎ
직접 대화했을때보다는 문자에서는 좀 한국어 잘하죠? ㅋㅋㅋ
그래도 얘기했을때 님이 저한테 한국어 엄청 잘한다고 몇번이나 칭찬해줬는게 정말 기뻤죠 열심히 한국에서 생활한 의미를 느꼈던 것 같아요!! ㅎㅎ 😉
이렇게 많은 얘기를 하니까 어떻게 마치면 좋을까 했는데요 ㅋㅋㅋㅋ 뭐 일단 오늘은 여기서 끝나기로 하겠습니닫...
(이렇게 하면서 더 남아 있음)
오늘 제목은 이펙스님들의 breath in love이라는 곡에 있는
가사인데요 저 이 노래를 엄청 좋아해서 뭐 제 숨처럼 느낀 영서님을 떠올리면 공감하고 좋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 골랐어요
30일때도 전했는데 저에게는 영서님이 숨이고 삶의 이유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찰떡이라서요
아무튼 일본에서의 감사과 영서님을 제가 정말정말 이 세상에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한다는 마음만 전해지고 있다면 좋겠습니다요 ✨
취한 상태로 쓰고 있는 관계로 이상한거 쓰고 있었더면 정말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일본에서 말했던 것 처럼 영서군의 힘에 될 수 있게 많이 버블 보내거나 보러 가거나 이런게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지낼테니까 서로 파이팅합시다!!! ❤️🔥
저는 일단 취직해야 해요 ㅋㅋㅋ ㅠㅠㅠ
엄청 길게 써버려서 정말 미안해요...
심심하서 어떡할까 했을때라도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ㅎㅎ
숨을 쉬듯 영서군이 필요해요...💘
그러면 저 갈게요!!
저는 늘 영서군의 하루가 조금이라도 좋은 일로 가득하길
바라고 있어요 오늘도 좋은 날에 되길...
항상 저한테 많은 행복을 준 것 처럼 영서군도 늘 행복하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에 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올해는 할일이 엄청 많기 땜에 많이 보러 갈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항상 님을 생각하고 다음에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면서 잘 지낼게요
영서님도 항상 잘 지내세요🙌🏻💭🩶
그러면 저 여기서 가보도록 할게용
내일도 모레도 언제나 행복하길🩵
안녕히 주무세요~~
모짱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