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건강검진으로 대장내시경 했다가 용종 떼서 실비 청구하려고 멀리 있는 타지역 병원까지 위임장이니 뭐니 바리바리 챙겨 가서 서류 떼왔거든?
한 두 달째 돈 안 들어와서 물어보니까 접수도 안 되어 있고 서류도 어디 갔는지 모르겠대
이게 말임 방구임
집 근처 병원도 아니고 차로 1시간 반을 가서 서류 떼 와야 되는데 이제 와서 서류 어딨는지 모르겠다 시전 ㅋㅋㅋ
심지어 중간에 왜 돈 안 나오냐고 몇번 물어봤었는데 그러게요? 이상하네~ 이러고 말았음 물어봤을 때라도 확인을 해봤어야지 이제 와서 참내
첫댓글 일을 좆같이하네
아빠도 개열받고 나도 짜증나고 하…
설계사 미쳤네 그날 접수됐다고 문자도 안온거잖아 다음부터는 담날에 문자안오면 전화갈겨
설마우체국..? 우체국은 가서 청구하잖아
우체국은 아니고 설계사 만나서 서류 직접 줬어 진짜 개짜증난다
@유린기 정신나갔네 설계사 직접 갔다줬는데 그엄? 정신은 가입할때만 들고다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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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만 떼려고 해도 말이 1시간 반이지 버스 타고 어쩌고 하면 2시간에 왕복이 4시간인데 아 ㅋㅋ 진짜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