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배우러 다닌지 이제 겨우 일주일 됐으면서 살이 빠지겠느냐~~하시겠지만...
애들 유치원에 데려다 주느라 자전거 열심히 굴리고,,,(왕복 20분)
이따가 유치원 수업끝나면 데리러 가느라 굴리고,,,(왕복 20분)
수영장까지 가느라고 또 굴리고~~(왕복 20분)
수영 1시간 반동안 열심히 하고서 집까지 오느라 또 열심히 자전거 굴리고~~
샤워 다 하고나서,,,몸무게를 재어보니,,,
쬐끔만 더 노력하면 처녀적 몸무게로 돌아갈 것 같더군요^^
그럼 신랑이 젤 좋아할걸요^^으흐흐~~
집에 들어오자마자 밤에 널었던 빨래들 햇볕구경 시켜주고,,,,
밀린 이불빨래들 돌려주시고,,,
넘 배고파서,,,고구마 쪄서 먹으려고 올려놨답니다~~
그런 다음,,,여우솜씨 들어와서,,,,싸운드 빵빵하게 틀어놓고 열심히 수다떨고 있네요^^
넘넘 후덜덜거리는 손~~
이러다,,,한달하고서,,,넘 힘들다고 수영 관두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래도,,,자유형 배영 접영~~다 마스터하고 관둬야겠죠^^
힘들어도 재밌다고 비명지르고(?) 있네요^^
첫댓글 세상에... 자전거를 하루에 한시간 타시고 거기에 수영까지.. 살이 안빠질 수가 없겠는걸요?? 부럽..ㅠㅠ
오~ 제대로 빠지겠당...... 이런 그 날씬한 몸에서 살빠지면................... 자전거를 탈줄 몰라~ 얼릉 자전거 배우고 싶으네~~ ^^
따로 운동안하셔도 되겠네요... ㅎㅎㅎ
자전거가 운동이 많이 된다고 하던데 수영까지 하시니 살이 쭉쭉 빠지시겠어요^^
우왕~~~지대로 빠지겠네요..... 살짜기 마르셨던데............. 부럽삼~~^^;;
정말 살빠지시겠네요. 저도 6키로 뻬야 하는데..이놈의 살이 도통 나갈생각을 하지 않네요. 워낙 잘먹어서....
와 저절로 빠지겠어요,,,활동을 많이 하시는군요,,,멎지십니다,,
그 몸에서 뺄게 무어가 있다고..ㅠㅠㅠ
저 둘쨰낳고 아직 그대로 살붙어있는데 너무 게을른 제자신을 돌아보고 갑니당 으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