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 한결 어린이💕
즐거운 어린이날 보냈나요?
오늘도 엘스들이랑 함께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진짜 종일 비가 내리고 있네요
지금도 자다깨서 빗소리 들으며
편지를 쓰고 있는 밤입니다아~
어제는 날씨가 너무너무 먹고 맑고
예뻤는데 말이죠
어제는 충북 옥천이란 곳을
다녀왔어요
초록초록하고 시원시원한
5월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부소담악'이라고, 댐을 막으며
마을이 물 속에 잠기고 산 꼭대기만
물 위로 보여서 멋있는 경치를 만들고
있는 곳이래요 요즘 방송이랑 인터넷
같은 데서 자꾸 나오길래 열심히 찾아
갔더니 화면처럼 웅장하진 않아도
고요하고 평화롭고 소박한 풍경이
참 예쁘더라구요 매일 휴대폰이랑
컴퓨터 모니터만 보던 눈이 쪼꼼
맑아진 기분이더라~하하ㅎ
근데 사실 중요한 건 이거였거등요
예약해 놓고 찾아간 캠핑 바베큐장에서
고기도 굽고, 새우도 굽고, 소떡소떡도,
고구마도, 마시멜로도 다 구워먹기
그러나 마무리는 역시 노란 냄비에
끓이는 라면ㅋㅋ 지금도 침이 고이는 듯!
여기가 금강 바로 앞인데 사람들
벌써 물에서 제트스키 많이 타고
물에 젖어서 다니는 게 여름같네요
집에 오는 길에 썬셋맛집이라는
예쁜 카페도 들렀는데 물멍 명당임
다같은 물같은데 오늘 대청댐,금강,
대청호 3물 보고 간다이ㅎㅎ
숨은 구석구석 예쁜 곳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아핳
5월 4일 최고의 커플은?
나들이 나온 애기들 넘 다정하죠?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보다 먼저
작년 한결님 보러 서울 갔던 기억이
먼저 나더라요~
비도 오고 하하 추억이 새록새록
어휴~ 무대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던
겨리겨리 보니까 넘 좋았어요
지금도 배드하면서 돌출무대 나오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사실 더 기억에
콕 박혀 있는 건 호랑이 무대할 때
so bring it on, bring it on~
하면서 돌던 발동작이랄까용 하핳
와~ 너무 멋있게 표현해서 무대
위에서 뛰노는 한 마리의 호랑이
같았습니다!
(갑자기 또 보고 싶어서 지금
유튜브 한번 보고 왔음)
올해도 5월이 가기 전에 겨리겨리
만나러 갈 생각에 벌써 콩닥콩닥하네요.
얼른 만나요🤩🔥
해맑고 행복해 보이는 아가겨리
보고 같이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당
어른 한결이도 고민없이 많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수많은 사람
중에 한 명 되고 싶습니다
늘 응원하고 있는 거 알죠
🫶변함없이 한결이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