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드컵 2차예선 명단에서 오른쪽 풀백은 세대교체가 자의반타의반으로 되었고, 기존에 우선순위인 설영우와
김문환 그리고 월드컵명단에 들었던 윤종규와 베테랑이지만 김태환과 안현범까지 어느정도는 풀이 갖춰진 모양새입니다.
이제 걱정은 왼쪽 풀백이네요. 사실 이 포지션은 굳이 따지면 최근 10년간 늘 뎁스나 퀄리티가 부족했던 포지션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왼발잡이 정통풀백이 많지 않은 실정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명단에는 없지만 00년생 이후 세대교체가 가능한 자원들 5명을 한 번 정리해보았어요
다들 어떻게 보시는지 의견이 궁금하네요.
★왼쪽 풀백자원(00년생 이후)
1. 조현택 01년생, 182cm, 군복무 중
김천상무
24년 U23아시안컵
---개인적으로 현재 실력만으로는 가장 대표팀에 근접해있다고 보는 선수로 군복무하면서 스텝업이 기대됨
2. 박규현 01년생, 183cm, 병역특례
디나모 드레스덴(독일 3부)
A매치 2회 출전, 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해외파이지만 계속 하부리그에서만 머물고 있어 정체 중이지만 피지컬과 병역특례로 병역을 해결한건 장점임
3. 이태석 02년생, 174cm
FC서울
---당초 기대보다는 실력의 향상이 더딘 편이고 피지컬이 다소 떨어지나 왼발 킥능력 등 뚜렷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
24년 U23아시안컵
4. 황인택 03년생, 183cm, 26년 아시안게임 연령대
포르투칼 에스토릴 프라이아 U 23팀
---센터백에서 유럽임대 후 왼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였고 향후 포지션을 굳힌다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됨
23년 U20월드컵
5. 최우진 04년생, 175cm, 26년 아시안게임 연령대
인천 유나이티드
--아직 K리그 2년차이고 왼쪽 윙백에 가깝지만 가지고 있는 기술과 체력 등이 좋아서 실링은 가장 높다고 생각(사견)
첫댓글 1. k2에서 매우 잘했음
2. 박민규가 더 잘한다고 생각
3.부상관리만 되면 굳
4. 모름
5. 발전중
오 한단어로 정리 너무 깔끔하네요
현재 원탑은 조현택 인데 더기대되는선수는 최우진.
킥, 피지컬 조현택, 나머지는 최우진.
둘다 뽑아도 되는게 조현택은 센터백도 됨.
좌측이 너무 무게감이 떨어져서 개인적으로 황재원이 국대에서도 잘 해주고 설영우가 부상 복귀해서 둘이 좌우 했으면 좋겠네요.
설영우 황재원 좌우풀백이 아겜때 베스트라인업이었네요
최우진은 2년쯤 뒤엔 국대급 자원이 될 수 있을듯
저도 가장 기대합니다ㅎ
이중에서 기대되는 건 최우진뿐인 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설영우는 왼쪽에서 빌드업하는 걸 봤을 땐 오른쪽에서 고정적으로 해줬음 좋겠고, 현재로선 박민규 이명재 박철우 말고 99년생 이하 왼쪽에선 최준이랑 최우진만 유연하게 잘 플레이하는 거 같음
아하 수원 FC 박철우 선수도 있군요. 이명재 선수가 나이가 좀 있어서 담 월드컵까지 폼유지가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독일서 뛰는 김민우는 별로인가요?
이번에 올림픽 예선 멤버에 있었던거 같은데
아 그렇죠. 근데 좀 수준이하 아니었나요 기술이나 시야나 기본기가 좀. 중미로 올대에선 주로 나오기도 했구요
중공미로 뛰어야할 선수
쟤네 국대 들정도 실력 되려면 몇년 더 있어야 할듯
조현택이 잘 커줬으면 ㄷㄷ
이태석은 뭔가 스텝업할만한 계기가 필요할 것 같음...계속 아쉬움...
최우진도 공격능력이 좋던데 수비능력 잘 키워서 잘 컸으면 ㄷㄷ
조현택 최우진이 가장 눈에 띔
전 전남의 김예성도 괜찮다 생각들었습니다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