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 나훈아](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blogthumb4.phinf.naver.net%2Fdata32%2F2008%2F6%2F21%2F262%2Faa003_hwan0822.jpg%3Ftype%3Dw2)
가수 나훈아(70·사진)가 칩거를 끝내고 11년 만에 컴백한다.
14일 공연계에 따르면 나훈아는 11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24~2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등 3개 지역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나훈아는 신곡을 담은 새 음반도 발매할 예정이다. 그러나 언론과 방송활동은 일절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활동 재개는 지난달 2일 나훈아가 수십년 지기 음악 동료들과 만나면서 예견됐다.
그는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유지성, 신상호 등 원로 작곡가와 ‘소양강 처녀’를 부른 가수 김태희와 ‘고목나무’를 부른 장욱조 목사 등을 만났다. 1960년~1970년대 나훈아가 오아시스레코드 시절 함께 곡을 만들고 부르던 동료들이다.
당시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작곡가는 “나훈아씨가 쉬는 동안 곡을 많이 써뒀고, 연내 본인이 다시 노래할 의지를 갖고 있다. 신곡을 준비하고 있는데 조용히 노래를 다시 시작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2006년 데뷔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칩거하며 가요계 지인들과도 교류하지 않았다.
2007년 3월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취소하고 자신의 기획사 아라기획까지 문을 닫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투병설, 일본 폭력조직 관련설, 신체훼손설 등에 휘말렸다. 나훈아는 2008년 1월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한 뒤 다시 칩거 생활을 했다.
당시 그는 기자회견에서 “가수는 꿈을 파는 사람이다. 꿈을 팔려면 꿈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꿈을 잃어버렸다. 다시 꿈을 찾게 되는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른다”라며 활동 중단을 시사했다.
가수활동을 중단했던 나훈아씨가 활동 중단 11년만에 콘서트로 복귀한다고 한다. 50,60,70대 세대에서는 정말 큰 인기를 얻었었고, 나이가 들어서도 강한 카리스마, 엄청난 외모를 자랑하는 나훈아씨는 여러가지 구설수가 많았지만 이제는 왕성한 활동시기때의 본연의 꿈을 찾은 것 같다. 노래방에 가면 나훈아씨의 노래를 즐겨 부르는 나로서는 컴백이 큰 행복이다.
▶11년만에 콘서트, 기대된다!
사실, 나훈아씨 음악을 들어보면 지금 젊은 세대에도 많은 감상을 하는 것으로 안다. 가창력, 외모, 카리스마, 공연실황을 봤을때 40,50,60연대생 아버지, 어머니들은 정말 좋아하실거다.
이번 11월부터 서울, 부산, 대구 콘서트 일정을 확정지었다고 한다. 열렬한 팬의 입장에서 공연 티켓을 구매하기 의해서는 예매시기, 예매처 등을 사전에 알아보고 먼저 서둘러야 되지 않을까 싶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으면 콘서트티켓을 사 드리는 것도 좋은 효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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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에서 5일은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11월 24일~26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12월 15일에서 17일 까지는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11년이라는 세월이 정말 긴데, 그 공백을 꺠고 어떤 포퍼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 아무래도 콘서트장에는 60,70대 부모님들이 많이 오실 것 같고 입장표 구매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곡 음반도 발매 예정, 단 방송활동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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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음반 역시 발매할 예정이라고 하며, 언론이나 방송활동을 일체 하지 않겠다고 한다. 잘 선택한 일인 것 같다.
2008년도에 기자회견을 하면서 "가수는 꿈을 파는 사람이다. 꿈을 팔려면 꿈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꿈을 잃어버렸다. 다시 꿈을 찾게 되는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른다" 라고 하면서, 가수 활동을 중단했었다. 드디어 꿈을 되 찾은 것 같다.
작년 10월인가 기자들 앞에서 법정에서 말은 하지 않은채 인지손가락을 입에 갖다 대면서 마치 '쉿!' 하는 그의 모습을 봤을때 얼굴색이 무척 좋았고 표정이 너무 밝았으며, 자신에 찬 모습은 여전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조만간 컴백하리라 확신했었다.
▶여러가지 설이 많았다.
건강설이나 복귀설, 그리고 여러가지 소문과 이슈에 휩싸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11월에는 꿈에 그리던 나훈아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엄청 기대된다. 슬플때나 기쁠때나 늘 나훈아 노래를 꾸준하게 즐겨 부르고 들어온 나로서는 너무나 반가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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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나훈아
11년동안 가수 활동이 없었던 나훈아씨는 여전히 많은 분들에게 영원한 오빠로 불리고 있는데, 이번에 콘서트를 함으로써 전국의 기다리는 팬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다. 감히 세계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나훈아는?
나훈아씨 본명은 최홍기, 생년월일 1947.2.11(월일은 나하고 똑같네), 학력 서라벌예술고등학교, 데뷔년도 및 곡명은 1966년 '천리길'이네요. 나훈아 씨의 나이는 71세, 만으로 70세다. 나이가 많은 것 같지만 여전히 상남자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같은 남자로서 정말 부럽다.
2001년에는 MBC 명예의 전당 가수부분에 수상 한 적이 있다.
▶어마어마한 저작권료
예전에 채널 A의 '풍문으로 들었소' 에서 가수 나훈아씨의 행방에 대해서 파헤쳤었는데,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하다는 말을 들었다.
한달에 5천만원에서 1억원 수준이라고 하는데, 2006년 마지막 공연을 하기 전에 노래방 집계를 보면, 1위 수록곡만 150여곡이 넘고,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 무려 800곡이 넘어서 연간 최소 5~6억원이라고 한다. 가만 있어도 들어오는 돈이므로 우리들과 같이 근로를 해서 벌어들이는 돈에 비하면 천문학적인 숫자다.
▶강진-떙벌 도 작사 작곡
엄청난 인기를 끌고, 청년층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강진의 떙벌도 나훈아씨가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고 한다. 이정도면 월 저작권료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온다.
오랫동안 가수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완벽주의자인 나훈아의 성격으로 봐서 외모, 가창력, 준비된 곡 등 꿈을 다시 찾을 때가 된 것 같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옛 속담은 이럴때 딱 어울리는 단어인 것 같다.
▶저적권료는 사후 70년
음원 저작권료는 법으로 사후 70년 까지인데, 70년만으로 따져도 420억원이다. 가수들 중에 단연 톱 클래스라고 보는데, 그만큼 노력을 해왔고 많은 공연과 연구를 해왔기에 이런 부를 얻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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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60,70,80대 아니 전연령층을 통해서 한국 가요계의 우상, 영원한 오빠 가수 나훈아 컴백 축하하고 환영하고 정말 기대됩니다. 오는 11월 콘서트를 시작으로 100세까지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음원은 꼭 구매를 해서 가보로 보관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고 이제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나훈아 화이팅!!!!!!!!!!!!!!!!!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F2E46540313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