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례 136
戊午(무오)년 甲子(갑자)월 丁卯(정묘)일 辛亥(신해)시 坤命(곤명) 四柱(사주)이다 八歲(팔세) 大運(대운)이다
계해 임술 신유 경신 기미 무오 로 흐른다 할 것이다 지금 임술 말에와 있다 대학 영문학과를 나와선 영어실력이 상당하다하고 어학공부를 해야겠다한다 은행에 다녔으나 적성에 맞질 않고 뜻한바 있어선 직장을 자진 고만두게 되었다한다 내년 새운이 들어 올적에 좋지 않을가를 물어온다
대정 역상은 1400으로서 좀 특이하다 山火賁卦(산화분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된다 할 것이다 騰巳兄(등사형)이 동작하여선 회두극을 맞는 모습이다 그리곤 玄武兄(현무형)을 갖고 있다 형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리라 형제가 우려 있다 혹 이상 있는 형제가 있는가 하였더니만 그 없다 한다 그러더니만 딸만 셋이라 한다 소이 자매 뿐이란 것이다 그러니 어찌 이상이 없는 것이 아니 되리요 자신은 중간이라 한다 집은 경상도인데 지금 공부하고 직장 관계등으로 그 언니와 함께 서울에 있다한다 此(차) 학문에도 상당히 조예가 깊으다 사주 본명국을 보니 偏官格(편관격)이나 年支(년지) 午(오)에 충파 당하고 印綬(인수)가 많다 그 日干(일간)이 印綬(인수) 지지에 않아선 亥卯半局(해묘반국)을 짓고 있다 時支(시지)가 天乙貴人(천을귀인)이 된다 三桃花(삼도화)가 있다 年柱(년주)에 月柱(월주) 子(자)가 공망 되고 그 日柱(일주) 또한 空亡旬(공망순)에 있는 日柱(일주)이요 그 日柱(일주)旬(순) 甲子(갑자)에 대한 時支(시지) 역시 공망이다 時支(시지)에 天文(천문)이 있고 天乙貴人(천을귀인)이요 空亡(공망)이라 그 신비롭기 짝이없다 시간은 年支(년지)에 天乙貴人(천을귀인)을 갖고 있다 子卯(자묘)가 無禮之刑(무례지형)이요 子午(자오)가 相沖(상충)이다 그런데 此(차) 사주는 地支(지지)와 天干(천간)의 合(합)이 어우러진 사주다 이래 누구든지 보기에 호감을 갖을 만한 그런 인물이 된다 할 것이다,
年干(년간) 戊(무)는 月支(월지) 子中癸(자중계)와 合(합)하고 , 月干(월간)甲(갑)은 年支(년지)午中(오중)己(기)土(토)와合(합)하고, 日干(일간)은 時支(시지) 亥中(해중) 壬水(임수)와 합하고, 時干(시간) 辛(신)은 年支(년지) 午中(오중) 丙火(병화)와 合(합)하니 그 참으로 잘도 맞는다할 것이다 월령 편관은 충파 당하더라도 時支(시지) 亥中(해중)에 壬水(임수) 正官(정관)이 있질 않나 해본다 혹 時支(시지)正官(정관)이 그 官性(관성) 작용을 바르게 할른지 모르겠으나 天門(천문)官性(관성)이라 이것은 그 術士(술사)적인 요소가 있다할 것이다 그런데 이분은 자기 생각에 눈이 높아선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어선 그 당장 혼인할 의사가 없다한다 勾陳(구진)卯官(묘관)이 초위에서 世(세)를 잡았는데 戌字(술자) 玄武兄(현무형)을 보고 있음이라 적합 되어선 시든 모습이다 二位(이위) 丑字(축자) 騰巳兄(등사형)이 타는 수레 되어선 동작 회두극 比劫(비겁)을 업어드리는 형국이라 그리곤 자신에겐 子卯(자묘) 三刑(삼형) 회두생을 시키는 모습이다 卯字(묘자)官(관)이 공망이 되었다면 三刑(삼형)을 맞으면 좋다 하겠지만 旬(순)中(중) 空亡(공망) 日柱(일주)도 空亡(공망)으로 보느냐가 關鍵(관건)이라 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하면 官(관)은 구제불능이라 할 것이다 수레를 끌고 가는 역마를 辰亥(진해) 元嗔殺(원진살)이 회두극 치는 모습이다 申字(신자) 福性(복성) 역시 白虎(백호) 亥字(해자)財(재) 속에 隱伏(은복) 되어 있는데 이것이 辰亥元嗔(진해원진)을 소통시킬 것인가가 좋게되는 關鍵(관건)이라 할 것이다 靑龍財(청룡재)가 頂上位(정상위)에서 주도권을 잡고 있으나 역시 年柱(년주) 空亡(공망)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午(오)에 到 (도충)을 받는 것으로 본다면 대단하게 그 힘을 받고선 공망에서 튀어나와선 크게 활약하지 않을 가 하여본다 午字(오자) 文性(문성) 亦是(역시) 二爻(이효) 丑字(축자)뒤에 숨어 있는 모습이다 이 역시 寅字(인자)와 丑字(축자)의 所通神(소통신)이 될가가 關鍵(관건)이라 할 것이다 지금 부모 공히 건강하신 상태인데 그 재산은 좀 중산층 이상으로 갖고 있지 않나 하여 본다 만약상 時干(시간) 辛字(신자) 편재가 用神(용신)이라 한다면 그 辛酉(신유) 庚申(경신)운에 대단한 활약을 보이지 않을가 하여 본다.
破(충파) 發(충발)을 하는 子性(자성)이 그 힘을 분명 印綬(인수)에게 싣게 될 것이라 이래 印綬(인수)가 힘을 매우 세게 쓸 것이라 상당히 깊은 여력의 머리를 갖고 소이 지혜를 갖고 있다할 것이나 빛을 발하는 傷官(상관)의 풀어 밷는 슬기 지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할 것이다
지금 소망은 그 광고계에 어떻게 발을 들여 놓아선 그 출세 길을 찾는다한다 그런데 이분은 그 용기만 가졌다면 此(차) 학문에도 상당히 조예가 있는 것처럼 보임으로 此(차) 學文(학문)에 종사하여도 잘 될 것이라 사료 되는 바이다, 자기 멋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타입에 약간의 신비성을 가미한 그런 인격자 일수도 있다 그 정상으로 보기엔 어딘가가 석연 찮은 그런 정황이다
범례 137
癸丑(계축)년 丁巳(정사)월 乙巳(을사)일 庚辰(경진)시 乾命(건명) 四柱(사주)이다 一歲(일세) 大運(대운)이다
대정 역상은 1699로서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初爻動(초효동) 이다, 初位(초위) 에서 玄武文(현무문)이 世(세)를 잡고 元嗔(원진) 勾陳財(구진재)를 응대하고 있는 모습인데 此(차) 世主(세주) 初位(초위)가 동작을 했다는 것이라 그래선 적합의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모습이다 어머니가 약간이 그 정신병 계통으로 고생을 하신다 하고 여지것 그 부모님 사이가 좋은 것을 보지 못했다 한다 다행으로 적합을 얻어선 붙들고 있는 형세이라 이래 아마 그 아프면서도 그 命(명)을 扶持(부지)하게 되는 것 같다 또 적합이 들어 오면서 대상 원진 未(미)를 충파 시키는 모습이기도하다 朱雀(주작) 財(재)라 좋긴 한데 貪(탐)合(합) 忘(망)財(재)官(관)이 될 것이라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勾陳財(구진재)가 응대 하였음이라 그 婚姻(혼인)을 하긴 하는데 흠결 있는 처자 분을 부인으로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다 금년 서른둘 내년 서른 셋 모다 婚事(혼사) 운이라 매우 길하다고 보는 바이다 금년은 風雷益卦(풍뢰익괘) 二爻動(이효동), 或益之(혹익지) 十朋之龜(십붕지구) 弗克違(불극위) 永貞(영정) 吉(길) 王用享于帝(왕용향우제) 吉(길)이고, 내년은 다시 小畜卦(소축괘) 上爻動(상효동) 소이 卯戌(묘술) 小畜花(소축화)가 비를 맞아선 아주 잘 핀 상태에 봉접 子(자)가 꿀 巳(사)를 따러 날라 오는 모습이라 아주 고만 그 음양 합궁에는 거저 고만 이라 할 것이다 이래 금년도 좋고 낸녀도 혼인에 좋다 말하여 주었다 小畜(소축)이 세겹 삼형 도사린 괘는 아니더라도 그러한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그러하던 것이 초위동으로 인하여선 적합을 끌어들여선 대상 外(외)爻(효)와의 관계에서 도사리고 있던 것을 펼칠려고 하는 모습 육충을 겸하게 되는 것이라 그 상당히 양호한 모습이지만 그 초위 움직임은 그 도전하려 해봤지만 그 역량이 미달이라 그 스스로 바른길을 선택 소이 자신이 역량 미달인줄 알고 그 역량을 잘 기르기 위하여 되돌아 온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四位(사위) 乾陽爻(건양효) 변형 陰爻(음효)된 것으로 본다면 소이 五位(오위)에 主導權(주도권) 位(위)에 挑戰(도전) 하려고 或躍(혹약)하였다간 힘이 미치지 못하여 떨어져선 못[在(재)淵(연)]으로 되돌아온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 되돌아오는 것을 그 순리 원리에 입각[의의 기치를 높이 세우고 도전 하려다간 그 역량미달 힘이 부쳐 돌아온 것인데 무슨 병탈 잡을 그런 사안 못된다는 것이리라]하여 돌아온 모습이라 허물 할 것이 없고 그 의로운 기상은 길함을 내포하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세주가 태세로 돌아가선 五段階(오단계) 連生(연생)을 내려선 亥(해)의 기운을 왕하게 만들어선 그 그릇 에 담고자 하는 모습인데 그러면 그상위에 있는 것이 아래로 되돌아 오는 모습의 형태를 취하는 것도 되고 그 역량을 기를려고 연달은 銳氣(예기)를 내려 쏟는 다던가 아님 그 반대 연달은 근기를 뿌리박는 다던가 하는 형태를 그려 준다할 것이고, 適合(적합)金(금)은 適合(적합) 木(목)을 이기고 適合(적합)木(목)은 適合(적합) 土(토)를 억제하는 형태를 취할 것이라 이러한 논리로 본다면 亥水(해수)가 旺(왕)한 것이 도리혀 寅字(인자)와 合(합)하여 木(목)됨으로 인하여선 그 金氣(금기)에 먼저 잡히는 결과를 가져옴에 適合(적합) 土(토)는 그 濕子(습자)를 먹고 소생하지 않나 보는 바고 그러한 적합 濕土(습토) 는 辰(진)의 財(재)라는 根(근)을 가진 官(관) 金(금)을 生(생)하여 주지 않겠는가 보는 바라 이러면서 六(육) (충)을 발한다고 본다면 그 팽대 해진 六(육) (충) 소이 세주 디딤돌 묘에 대한 酉字(유자)官(관)이 충실 해짐으로 되지 않겠는 가로 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중 역량을 잘 길러선 그 관록을 제대로 취득 하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 連剋(연극)상태를 매듭으로 본다면 도사렸던 삼형 기운 類似(유사)한것이 그 충발을 받으면서 매듭을 지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 한쪽이 아래가 아주 두툼하게 살이 잘 붙은 그런 형태가 위를버팅겨 주고 있는 그림을 그린다 할 것이다
범례 138
辛卯(신묘)년 己亥(기해)월 壬戌(임술)일 乙巳(을사)시 乾命(건명)四柱(사주)이다 대정 역상은 1574로서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 二爻動(이효동), 六二(육이) 過其祖(과기조) 遇其 (우기비) 不及其君(불급기군) 遇其臣(우기신) 无咎(무구) [本義(본의)]遇其臣(우기신) 无咎(무구)
象(상)曰(왈) 不及其君(불급기군) 臣不可過也(신불가과야) = 그 할아버지를 지나쳐선 그 할머니를 만난다 그 임금의 위치까진 미치지 못하고 [五位(오위)의 위치를 말할 것임], 그 신하[ 九四(구사)의 위치를 말할 것임]를 만나보게 될 것이다 [本義(본의)]는 그 신하를 만나는 것이니 허물없을 것이다
象(상)에 말하기를 그 임금에 밋치지 못한다 함은 신하를 지나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하 하였다 六二(육이)가 陰(음)죽이므로 그 六五(육오)와는 배합이 되질 않을 것이고 그 홀수 陽位(양위)에 머물러 있는 구삼의 할아버지는 지나쳐놓고 그 四位(사위)에 머물러 있는 陽(양)의 죽 九四(구사)를 만나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此(차) 陽(양)의 죽은 신하의 위치로 보좌하는 죽이지 五位(오위) 주도권 임금의 위치는 아니란 것이다, 이다 스믈 아홉살에 혼인을 하였는데 아마 상처를 한 것 같다 현재 아들은 없고 딸만 둘이란다 사귀는 분이 있는 것 같은데 언제쯤 결혼 할수 있을 것인가를 묻는다 그래서 내년이 酉年(유년)이니 隱伏(은복)된 財性(재성)이 튀어나오지 않겠는가 하였다
괘에 財(재)와 福性(복성)이 隱伏(은복) 되었다 어머니는 몇해전에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건강하신 모양이다 年柱(년주)에 空亡(공망)된 午字官(오자관)이 自刑(자형)을 입음에 공망에서는 빠져나오지 않았는가 본다 직장생활을 하신다한다 안의 比肩(비견)官(관)이 회두극을 입는 모습이다 그리곤 文性(문성) 퇴각한다 속관 比肩官(비견관)을 끄는 역마 세주에겐 倒騎(도기) 역마가 청룡 길기를 띠고 있으면서 진취를 하니 비견이 회두극을 맞으니 그 역마의 힘이 어디로 갈 것인가 세주에게로 향할 것이라 그 형 친구 등 [세주의 財性(재성) 이기도 하다]밀어주는 배경이 좋다는 것이리라 勾陳兄(구진형)이 驛馬(역마)되어 主導權(주도권)을 잡으니 우려 있는 형제가 있을 것이다 아님 있었을 것이다 白虎文(백호문)이 원거리 騰巳文(등사문)을 到 (도충) 은아니지만 도충 형태를 띠어선 騰巳文(등사문)이 上位(상위)에 진출하여 있으니 그 중앙 정도로만 가려는 지식이 상당히 발전을 본다 할 것이다 현무관성이요 그 위치가 재성을 은복 시키고 있는 것이 회두극 맞는 것이니 그 궁에 해당하는 것이 역시 길치 못하다는 것이요 그 예기 辰(진) 자연 원거리 戌(술)을 보게될 것이라 이래 길한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요 구름속에 태양이 가고 있는 모습이기도하다
범례 139
辛丑(신축)년 庚寅(경인)월 丁丑(정축)일 丁未(정미) 乾命(건명) 四柱(사주)이다
대정 역상은 1758 으로서 山雷 卦(산뢰이괘) 上爻動(상효동) 이다 騰巳兄(등사형)이 동작하여선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모습이다 이바람에 세주 戌(술)에겐 丑(축)이라하는 三刑(삼형)이 접촉되고 主導權(주도권) 五位(오위)에 있는 勾陳(구진) 文性(문성)은 亥(해)로 진취하는 모습이다 財(재)가 年柱(년주) 空亡(공망)된 모습이다 靑龍財(청룡재)가 세주 근접에서 세주에게 辰戌(진술) 到 (도충)을 받아선 나올만 한데 그 자체로도 충파 당했다 볼수도 있지만 세주 戌(술)에게 三刑(삼형)丑(축)이 접속되는 바람에 破(충파)者(자)를 三刑(삼형)을 놓고 그 청룡재를 辰(진)丑(축)破(파)해 버린다 초위에 白虎文(백호문)이 들어선 문성이 좋은 것처럼 보이나 그 문성이 거듭 主導權(주도권)位(위)에 들어선 그 勾陳文(구진문)이 되어 있고 그예 기 형성은 원진 회두극 맞는 모습이다
이래서 그 母(모)에게 憂慮(우려) 있다함에 맞다한다 그 아버지가 혼인을 하였는데 부인이 아이를 낳지 못하자 그 後室(후실)을 얻게되었는데 그 이분이 그 後妻(후처) 소생이라는 것이다 그리곤 어머니를 일찍이 십삼세 전에 여의셨다한다 그리곤 아버지 큰어머니 共(공)히 오래 사신 편인데 몇해 전에 모두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고 난다음 큰 어머나가 돌아 가셨다한다
윗분의 형제는 삼남매로 형님과 여동생이 있다하는데 그 여동생이 일찍 어려서 죽었다한다 사뭇 혼인을 못하다간 43세에 그 정식 혼례도치루지 않고선 동거를 하게되었는데 그동안 벌어 가지고 있던 재산을 다 녹여 거덜나고 있는 상태라 한다 그래서 아예 그 여인을 만나지 않은 것만 못하다하고 있다 원래 日辰(일진) 丁丑(정축)은 庚子(경자)년 섣달인데 立春(입춘)後(후)에 낳기 때문에 辛丑(신축)년 年柱(년주)를 세우게 되는 것이다 사주 본명국에 보면 丑(축)이 둘이고 未(미)가 하나인데 그 配偶者(배우자) 宮(궁)이 (충)을 맞는 모습이다 妬(투) (충) 역할을 하면 가벼울 것 같은데 月令(월령) 寅(인)이 그 중간서 고만 年支(년지) 丑(축)을 剋制(극제)하는 그런 역할을 하지 않는가 본다 말이 印綬(인수)格(격)이지 재가 날뛰고 傷官(상관)이 춤을 추는 격이라 할 것이다
범례 140
甲辰(갑진)년 己巳(기사)월 甲子(갑자)일 己巳(기사)시 坤命(곤명) 四柱(사주)로서 兩干不雜格(양간부잡격) 四柱(사주)이다 그러니까 아주 나쁜 사주는 아니다 身弱(신약) 사주로 본다
대정 역상은 1763 으로서 山風蠱卦(산풍고괘) 五爻動(오효동)이다 勾陳官(구진관) 世主(세주)가 玄武兄(현무형)을 應對(응대)하고 있는데 원진 世剋應(세극응) 사이다 지금 主導權(주도권)位(위) 五位(오위) 子字(자자) 文性(문성)이 동작하여선 食神(식신)傷官(상관) 巳性(사성)을 진두극 하여선 끌어들이거나 쥐어짜기 하는 모습이다 靑龍(청룡)騰巳財(등사재) 서로 마주하여선 三刑(삼형)을 하다간 그 퇴위되는 모습을 취하지만 六獸(육수)가 좋은지라 재물상태는 대단히 양호 할 것이나 그 福性(복성)을 극제하는 지라 그 子孫(자손) 運(운)은 憂慮(우려) 있다할 것이다 用(용) 艮爲山卦(간위산괘) 五(오)爻(효)는 말의 순서를 말하는言官(언관)의 爻(효)이다 이분은 지식을 상당히 쌓은 분으로서 그 福性(복성)을 먹이로 삼는데 그 지금 법무사 라 한다 그런데 자식궁은 시원찮아 자식이 아들은 없다던가 있더라도 딸뿐일 것이다 그 관은 根氣(근기)가 六獸(육수)들이 좋은지라 그 空亡(공망)되질 않고 해서 남편궁은 그런대로 유지된다 할 것이나 역시 원진을 대상으로 두고 있음에 썩 좋은 현상은 아니다 다행이도 五爻動(오효동)하여 六(육) (충)을 발하는 괘로 되어선 세주가 태세로 돌아거선 그 勾陳官性(구진관성)의 剋制(극제)를 받고 있는 모습이라 그냥 그런대로 쓸만하다 하겠다
蠱卦(고괘)는 원래 좋지 못한 괘이다 福性(복성) 巳午(사오)가 은복된 괘이다 그러니까 자손 궁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래도 五爻動(오효동) 아버님의 하시던 어려운일을 주간한 것이 그런대로 잘 풀렸는지라 그 깃거움 令譽(영예)를 쓸수 있게 되었다는 象(상)이다 幹父用譽(간부용예)는 그 德(덕)을 承繼(승계)한다 하였으니 아마 부모님의 생전에 그 상속등 재산을 좀 승계할 그런 운세가 아닌가 본다 여인이 이렇다면 그 친정이 문제가 좀 있지 않을가 하여 본다 혼인은 스믈 여덜에 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