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400회 토요산악회 1
만수로 가득차 하얀 물보라가 펄덕이던 만수계곡에 바닥이 보일정도지만 그늘 속에 발걸음은 가볍고 즐거움으로 400회 산행은 화기애애하여 행복이 넘쳤습니다.
더구나 정성껒 준비해준 점심식사가 꿀 맛이었고 인심이 후하여 불고기 더덕 등 풍성하게 더 주어 기뻤습니다.
더구나 라파님과 무쵸대사의 귀한 양주로 잔치분위기를 고조시켜 즐거움 더했고 2대 전임회장 김재준님의 힘찬 건배사가 산하에 울려퍼졌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청풍명월의 문화재단에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아름다운 산경과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날을 듯 멋진 비상의 루각에서 마음도 시원하고 맑게 채워 기쁨이 넘쳤습니다.
하이든 - 트럼펫 협주곡 |
첫댓글 곤장 맞는 모습, 바람피운 여성(?) 제가 응징하는 사진 순간 포착이 탁월하십니다.
주인공이 이회장 같은데요하
샘이 나서 발길질
햇볕이 따가웠지만
푸르른 하늘이
가슴을 물들게 하고...
시상이 매우 뛰어 나십니다
조찬 모임이 끼여 쥐셔서 감사 합니다
다음 출사때도 불러주시면 즐겁게 참여 하겠습니다
@라파 시상뿐이 아니라
물방울 폰사진의 초유 작가로 알려져
공인된 사실입니다요
산수 위에만 걸친 밤이면
황진이가 되살아날듯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직암 산악회 와 상현동 발전에 많이 기여 하십니다
초대회장님의 칭찬까지 받게되어
감사합니다
자연의 오묘한 아름다움은 주관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지요
주께선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사진 색감이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배경음악도 최고 입니다.~!^^
과찬이시고 김재준님의 사진도 흔들려
버릴가하다가 남자이기에 이해하리라 생각하고 분위기상 실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입니다